(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12일 동부출장소 소회의실에서 제3차 ‘폭염 대응 강화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을 비롯해 전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인명 보호 중심의 부서별 폭염 대응 현황과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폭염 대응은 단순 지시나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조치로 이어져야 한다.”며, “반드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회의자료 작성 시 단순한 계획 나열이 아닌 실적·누계 중심으로 작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각 부서에 야외 (체육)행사를 자제하거나 연기하는 방향으로 재검토하고, 시민들이 폭염 행동요령을 인지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SNS, 언론 등을 활용하여 홍보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실·국·소장이 직접 SNS 활동에 참여하여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확산시킬 것을 강조했다. 각 실·국·소별로도 부서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내놓았다. ▲ 안전건설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시흥시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ㆍ컨설팅 지원사업’ 대상기업 17곳을 최종 선정하고, 6월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하고 생산성 향상과 품질 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스마트공장 ‘기초’ 단계의 자동화 설비와 공정관리 시스템 도입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시는 이를 통해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기업 스스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재)경기테크노파크는 올해 말까지 구축 전 과정에 걸쳐 현장 중심의 전문 컨설팅과 기업 대표 및 실무자 대상 교육을 제공하며, 도입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이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폐기처리 되는 농산부산물의 자원화 및 산업화를 위한 ‘Eco-순환 기술 개발’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최근 농산부산물이 섬유·패션, 화장품, 생활소재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활용 가능성을 주목받으면서 추진하게 됐다. 연구는 2029년까지 5년간 진행하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전국 8개 도 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농산부산물이 △원료 표준화 미흡 △안정적인 공급체계 부재 △지역 간 수급 불균형 등으로 산업적 활용 확대에 한계가 있는 상황인 만큼 수거 및 전처리 기술의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원료 공급 체계를 구축해 스타트업 등 다양한 산업체가 활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관련 기관 및 스타트업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부산물 수거부터 업사이클링·산업 활용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국내 농식품 부산물의 연간 폐기량은 2019년 기준 약 500만톤에 달하며, 이에 따른 처리비용은 연 8000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월 18일 열린 제284회 강북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심화, 그리고 관계 단절 심화로 고독사 문제가 사회의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면서, 고독사 위험에 대한 사회 전반의 우려와 관심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처럼 고독사는 이제 개인의 비극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고독사에 대한 각 지방자치단체의 대응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고독사 위험 및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과 지원을 목표로 한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고독사의 정의를 명확히 했으며, 지원사업에 생애주기별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거부하거나 회피하는 '개입거부 가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성애)는 지난 18일 팽성노인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350인분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박성애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근영 팽성읍장은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 덕분에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가까이에서 계속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평택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의 지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17일부터 페이백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기간 내에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해 15회 이상 결제하고, 누적 결제금액이 10만원 이상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됐다. 지급 대상자는 총 2,236명으로, 25일까지 페이백 지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대상자에게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개별 알림이 전송되며, 시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평택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오는 8월 한달 간 15회, 총 10만원 이상 결제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페이백 2차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으로, 약 8,000여 명에게 1만원 페이백이 지급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평택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중간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실·국·소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 기본계획 추진 실적과 부서별 이행 현황을 종합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수립한 '평택시 제1차 탄소중립 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2.9% 감축하기 위한 중간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평택시는 부서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부서 간 협력 강화와 실행 전략의 보완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감축 사업 이행 실적과 추진이 미흡한 사업의 원인분석 및 개선 방향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특히, 실행력 확보가 필요한 사업은 구체적인 문제 해결 방안과 향후 일정까지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실질적인 감축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기후위기 대응은 곧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과제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18일 ㈜에룸포(대표 이원호)와 장애인 맞춤형 취업 지원 및 안정적인 직업 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 장애인 맞춤형 취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위한 협력체계 구축 ▲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 및 사회적응 지원 ▲ 상호 기관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협조 ▲ 장애인 복지 및 권익증진 지원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되고 체계적인 취업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장애 당사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에룸포 이원호 대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현재 ㈜에룸포에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민간배치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가 채용되어 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해 끊임없는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지난 17일 저녁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로 심리적 불안감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현장 중심 심리 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이재민 대피소인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재난 초기 겪는 불안, 무기력, 혼란 등의 심리 반응으로부터 신속하게 이재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상담소에서는 전문 상담을 받기 전 당장의 심리적 안정감과 지지를 제공하는 심리적응급처치(PFA, Psychological First Aid)를 시행한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파견된 직원들이 감정 조절과 마음 이완에 도움을 준다. 상담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02-897-7786)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 외에는 24시간 위기 상담 전화(1577-0199)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국가트라우마센터의 ‘마음안심버스’가 소하동 화재 현장을 찾아 심리 회복을 지원한다. 마음안심버스는 재난이나 사고 등으로 심리적 충격을 겪는 사람들의 마음을 돌보기 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17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시민을 신속히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지킨 공로로 화성동탄경찰서 동탄지구대에 시장 명의의 감사패를 수여하고, 구조에 직접 나선 순찰1팀에는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수여식은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용기 있게 대응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한 순찰1팀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순찰1팀 오승교 경감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공직자로서 마땅한 책무라고 생각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위기 상황에서 보여주신 용기와 책임감은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화성시도 생명존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자살예방센터와 자살예방 핫라인을 운영 중이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직자들의 헌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격려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종합적인 의료체계 구축과 최첨단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종합(대학)병원 건립을 목표로 하는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을 재추진한다. LH는 18일 서울 SETEC 세미나실1에서 고려대의료원, 중앙대의료원, 순천향대병원 등 1차 공모에 참여했던 의료기관 3곳을 비롯해 약 50여 개 법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탄2 의료복합개발 재공모 추진 사항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의 재시작을 알렸다. 이번 재공모는 지난해 11월 진행된 1차 공모 유찰 이후 다시 추진 되는 것으로 화성시는 보건복지부의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 및 경기도 병상수급 관리계획 상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병상 부족 문제로 인해 700병상 이상 규모의 대학(종합)병원을 신규 설립이 가능한 핵심 지역으로 관련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금번 재공모 되는 패키지형 개발사업은 화성동탄2 의료시설용지(의료1), 도시지원시설용지(지원77), 주상복합용지(C32, C33) 총 4개 블록(19만㎡ 규모)이 하나의 공모 단위로 공급이 되며, 총 토지비는 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8일 동탄 패밀리풀의 정식 개장을 하루 앞두고 현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정 시장을 비롯해 한병홍 화성도시공사장,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장, 박용열 반송119안전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영장과 부대시설을 직접 순회하며 개장 준비 및 안전관리 실태를 최종 점검했다. 동탄 패밀리풀은 가족형 물놀이 공간으로, ▲아쿠아풀, 유수풀, 유아풀, 온수풀 등 4개 수영장 ▲강변전망마루 ▲야외샤워장 ▲음악분수 ▲쿨링포그 ▲파고라 ▲파라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탄 패밀리풀은 오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 시간을 갖고,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시설 정비시간으로 운영이 중단된다. 이용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화성시민은 이용일 기준 2~3일 전 우선 예약할 수 있고, 관외 시민은 1일 전부터 당일 예약이 가능하다. 노쇼 방지를 위해 예약 후 미이용 시 10일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9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9건, 규칙안 2건, 동의안 9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윤리 확립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용인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장사시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과 2025년도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출연계획(증액) 동의안 등 동의안 7건을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RISE사업 지원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최근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옹벽 시설물 13개소(보강토 옹벽 7개소 포함)를 점검하고 있다. 점검은 오는 31일까지 할 예정이다. 옹벽의 배부름, 균열, 침하, 상부 침하, 포트홀, 포장 균열 등 옹벽과 교량구조물의 위험 요인을 점검한다. 유해·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총괄부서에 보고하고, 보수·보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상반기 시설물 정기 안전 점검에서 지적 사항이 나온 시설물은 개선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밀한 점검을 하겠다”며 “점검결과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이 병역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시민과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의왕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제313회 임시회에서 심의하여 의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에 의왕시 거주 병역명문가 증 발급자에게 한정됐던 예우대상 범위를 병역명문가증을 발급받은 본인과 그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까지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과 가정이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했다. 또한, 조례 내 용어 변경 및 약칭, 띄어쓰기 등 용어체계를 바로잡아 조례의 명확성과 일관성을 높였으며, 일부 조항을 정비하거나 삭제해 현행 법령에 부합하도록 구조를 체계화했다. 주요 개정 사항을 살펴보면, 예우대상자의 범위를 관련 가족까지 확대했고, 조례의 적용대상 문구도 일원화했다. 예우대상자 가족이 관련 지원을 받기 위해 제출해야 하는 서류도 병역명문가증과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보다 명확하게 제시했다. 서창수 의원은“병역의무 이행자와 그 가족 모두가 사회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