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근 강원학사를 졸업한 윤재영 숙우(25세)가 후배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강원인재원에 기탁했다. 기부자인 윤재영 숙우는 2018년 강원학사에 입사하여 재사생 대표인 자치회장은 물론 숭실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역임했으며, 금년 2월 학사졸업과 함께 글로벌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 토스'에 입사했다. 윤재영 숙우는 “강원학사는 대학시절의 든든한 울타리이자, 선후배들을 만난 고마운 공간이었다”며, “이번 기부는 그 감사한 마음을 후배들에게 나누고자 한 것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받은 첫 월급부터 조금씩 모아온 정성을 보태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 또한 숙우회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이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자랑스러운 강원인재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학철 원장은 “이번 기부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최연소 기부자이자,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사회초년생의 기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난 3월 조윤영 숙우의 기부를 시작으로 청년 숙우들의 후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과 후배를 향한 보은의 마음이 강원학사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 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연구원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연구원(공주 본원)에서 ‘2025년 연구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동안 축적한 연구성과를 도 및 시·군 정책 수요자와 도민에게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지방소멸, 탄소중립·기후위기, 지역산업 및 농촌, 인구·정주, 고등교육·과학기술, 미래 신산업, SOC 등 민선 8기 충남의 핵심 정책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자리다. 연구원 관계자는 “발표회는 2025년 충남연구원의 연구결과물을 체계적으로 정리·환류해 정책활용도를 높이고,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정책과제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주제별 13개 분과에서 총 41개 과제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A세션(10:10~11:30)은 지역산업Ⅰ, 농촌공동체·복지, 정주환경, 인구정책Ⅰ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시작된다. 이어지는 B세션(13:30~14:50)은 문화관광, 인구정책Ⅱ, 환경Ⅰ, 지역개발 등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그리고 마지막 C세션(15:20~16:40)인 환경Ⅱ, 지역소멸 대응,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 대정농협과 강원 김화농협이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김화농협(조합장 장춘집)이 19일 오후 5시 30분 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지사와 면담하고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춘집 김화농협 조합장, 한금석 전(前) 강원도의회 의장, 강성방 대정농협 조합장이 참석한다. 김화농협은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조천농협과 상호기부를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대정농협과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장춘집 김화농협 조합장은 “제주와의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신뢰와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김화농협과의 상호기부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간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주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이나 ‘웰로’, NH올원뱅크, KB스타뱅킹 등에서 온라인 기부가 가능하다. 오프라인은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기부자는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쉬었음 청년'들이 다시 노동시장으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심리 회복-직무 역량 강화-취업 연계'로 이어지는 4대 핵심 사업을 2026년에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청년들이 겪는 무기력과 고립 문제를 완화하고, 이들의 경쟁력을 높여 원하는 일자리를 찾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심리 회복] 청년 도전 지원사업: '쉬었음'을 '다시 시작할 용기'로 전환 장기간 구직 활동을 포기했거나 심리적 번아웃을 겪는 청년들의 가장 큰 장벽은 '마음 회복'이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심리 상담과 자기 탐색 중심의 회복 프로그램(도전 프로그램)으로 사회로 돌아갈 자신감을 되찾도록 지원한다. 이후 심화 훈련, 직업 역량 강화 교육(도전+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연계해 취업 준비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사업은 단순한 수당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정서적 안정 속에서 혼자가 아님을 느끼고 취업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역량 강화] 청년 성장 프로젝트 사업: '이력서 빈칸'을 '실력'으로 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형 도시농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시군 상장과 도시농부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도시농부 활성화를 위한 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도시농부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5개 시군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지고 도시농부 중개센터 관계자 및 도시농부 공로자 등 3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충북형 도시농부 탄생 배경부터 2025년 말까지 추진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유됐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전국 최초 도농상생형 일자리 정책으로 도시의 유휴인력을 도시농부로 육성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도시농부 5.1만 명을 모집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54.3명의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영농철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 △도시민 부담 없는 일자리 제공 △농번기 농작업 인건비 폭등 방지 및 안정화 △관외자 참여로 인한 도내 소비 활성화 △귀농‧귀촌 예정자 농작업 참여 실습 제공 등의 성과를 거두며 농가-도시농부 모두가 체감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도시농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19일 의정부 소재 아일랜드캐슬에서 ‘2025년 하반기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의회 및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는 미군 반환공여구역 주요 소재지인 의정부시, 동두천시, 파주시, 하남시, 화성시 등 시군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주택도시공사, 학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현재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약칭: 미군공여구역법’의 사업 추진상의 미비점과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시군의 건의를 듣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반환공여구역의 개발 활성화를 위해 시군은 ▲보통교부세 산정 항목에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을 포함하는 지방교부세법 개정 방안 ▲ 반환공여지 임상도 규제 완화 ▲장기미개발 반환공여지 민자사업 유치 여건 개선 방안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협의 절차 개선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이수암 국토연구원 전문연구원이 ‘경기도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이해와 발전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국부동산원과 손잡고 구민 대상 부동산 교육을 본격화한다. 구는 12월 19일 구청에서 한국부동산원과 생활밀착형 부동산 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가격 공시, 통계·정보 제공 등 부동산 데이터를 축적·관리해 온 공공기관이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의 전문성을 교육 과정에 접목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구민들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내년부터 ▲공시가격으로 읽는 부동산 시장의 기본 원리 ▲내 집 마련을 위한 청약의 모든 것 ▲도시가 새로워지는 과정, 정비사업의 기초 이해 ▲전월세 계약, 보증금 지키는 안전 전략 등을 주제로 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19~39세 강남구 거주·재직·활동 청년층을 중심으로 시작해, 운영 성과와 참여 수요를 반영해 신혼부부와 중장년층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구민의 부동산 정보 이해도를 높이고, 주거 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연구원(원장 김영배)은 충북연구원 북부분원(분원장 윤영한)을 중심으로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이상옥)와 북부권 3개 시·군(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북부권 정책간담회는 2017년부터 정례적으로 개최된 북부권 3개 시·군 발전 방안 논의의 장으로 북부분원, 북부출장소, 각 시·군 담당 부서가 한 자리에 모여 북부분원을 비롯한 북부권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의 협력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연구 발굴 등의 토의를 진행해왔다. 12월 18일에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지방소멸”이라는 중대한 공통 안건을 중심으로 김영배 원장의 진행으로 이에 대한 북부권 3개 시·군의 지방소멸 및 인구문제 안건을 공유, 토의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분원은 북부권 정책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 및 강화하여 북부권 정책 네트워크를 구성하는데 적극 활용하여 북부권 지방소멸 대처 방안 마련과 관련 정책연구 주제 발굴 및 전략적 대안 논의 통한 북부권 3개 시·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배 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회 청풍회(회장 윤미혜)가 2025년 12월 18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의 일환으로 200만 원의 기금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탁했다. 청풍회는 2009년 설립된 모임으로, 충북 출신의 국회의원 보좌진을 중심으로 정부기관 및 공공부문 종사자들이 교류ㆍ소통하며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청풍회는 충북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수해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충청북도 내 청주ㆍ괴산ㆍ충주ㆍ제천ㆍ단양 등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탁된 장학금은, 조손가정 또는 소년소녀가장이면서 학업 성적이 우수한 충북 관내 고등학생 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미혜 회장은 “이번 기탁이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흔들림 없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후배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북도는 도내 5개 시·군(제천, 보은, 진천, 음성, 단양)*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 특별교부세 1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국비 지원이 시작되기 이전인 1월부터 4월까지 자체 재원을 적극 투입해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온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국비 지원이 시작된 이후에도 배정된 국비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며 사업 효과를 극대화 하려는 노력 역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충북도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비에 의존하기보다,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내수 진작을 위해 선제적 도비를 투입하여 발행규모를 500억원 확대 운영해 왔으며, 각 시·군에서도 연초 자체재원을 확보하여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자체 발행 노력이 이번 성과의 핵심 요인이며, 이는 단순한 재정 지원 확보를 넘어, 지방정부의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 행정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각 시·군에서 지역사랑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도내 5개 사업지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55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청주시 2곳(성안동 지역특화재생, 우암동 노후주거지정비) ▲충주시 용산동 인정사업 ▲제천시 화산동 인정사업 ▲진천군 교동지구 노후주거지정비 등이다. 해당 사업들은 2026년부터 최대 2030년까지 추진되며, 노후 생활환경 개선, 문화복지서비스 강화,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도시 쇠퇴지역의 회복과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다음과 같다. ① 청주시 성안동 지역특화재생(국비 150억원) • 성안동 일원에 역사·문화·청년 활동을 아우르는 ‘성 안의 뮤지엄 몰 조성(뮤지엄·기록·체험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원도심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거점을 마련한다. 미디어파사드, 도시갤러리, 청년창업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가 들어서며, 중앙공원 및 주변 상권과 연계한 보행환경 개선도 추진된다. ② 청주시 우암동 노후주거지정비(국비 150억원) • 주차장 및 안마당 조성, 보행환경 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김천1일반산업단지에서 도내 기업의 미래 차 친환경 경량 소재 적용 부품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친환경 미래 차 부품 전환 지원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경북TP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 ‘친환경 경량 소재 적용 미래 차 부품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사업’은 2024년 5월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주요 내용으로 ▴친환경 미래 차 부품전환 지원센터 건립, ▴환경, 내구 및 분석 시험 장비 구축, ▴자동차 부품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래 차 시장의 다양한 변화와 글로벌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인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전환에 필요한 도내 자동차부품업체의 안정적인 공급망 형성을 위해 기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환경규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신뢰성을 확보한 고도화된 기술을 토대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도 강화할 방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도는 19일 오후 2시, 청주시 청원구청 3층 상황실에서 청주산업단지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청주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준공보고회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를 알리고, 시스템 운영 개시를 공식적으로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북도 산업입지과장, 청주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았다. 퉁합관제센터는 산업단지내 화재, 유해화학물질 사고, 화재 발생 등 각종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시·분석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로 지능형 CCTV, 각종 센터, 정보통신기술을 연계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특히,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한 통합 관리 체계는 사고예방은 물론, 비상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산업단지 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는 청원구청 6층 기존 청주CCTV관제센터를 통합해 구축됐고, 청주산업단지내 원거리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한 ‘웹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지방자치기관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8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렸다. 웹 어워드 코리아는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온라인 평가와 전문 심사로 혁신성과 완성도가 높은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수원시 홈페이지는 마케팅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시민 소통을 높이는 정보 전달력과 콘텐츠 활용 전략을 인정받았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디자인 부문에서는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한 점,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중심 설계 등을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민원·복지·생활 정보 등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콘텐츠를 중심으로 홈페이지 정보 접근 경로를 단순화해 왔다. 또 검색 기능과 메뉴 체계를 지속해서 개선해 홈페이지 전반의 이용 편의성을 개선해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이용자 관점에서 홈페이지를 재구성해 온 과정의 결과”라며 “디지털 환경에서 행정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2월 19일,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1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본회의는 수원특례시의회가 73년 만에 마련한 독립청사에서 열린 첫 공식 본회의로, 2025년 한 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조례안, 계획안, 동의안, 규정안과 함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총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동은 의원을 비롯한 37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어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형식화된 위원회 운영 관행 개선 및 의회와의 협력체계 확립 촉구(조미옥 의원, 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 ▲앞에서는 협치, 뒤에서는 의회 무시(국미순 의원, 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 ▲영통구청 복합청사 건립을 위한 재원 확보 및 추진계획 구체화 촉구(이재선 의원, 국민의힘, 매탄1·2·3·4)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