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세종중앙공원에서 대전세종지역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5월 동행축제’의 막을 올리는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앞으로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에서 열리는 동행축제가 공식 시작됐으며, 세종중앙공원에서는 2일부터 4일까지 소상공인들이 정성껏 마련한 개막판매전에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날 개막식은 세종어린이합창단 ‘세종리틀싱어즈’의 힘찬 동요 합창으로 시작했으며, 작은 소비가 모여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기를 염원하는 뜻을 담아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야광볼 점등 기념식(세리머니)을 진행했다. 상생영수증 콘서트는 2천석의 좌석이 가득 찰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이무진, 정동하 등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축제의 열기를 더해 주었다. 행사장은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였으며 어린 자녀와 함께 온 한 시민은 “맛있는 음식도 많고 놀이시설도 안전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소상공인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5월 8일부터 30일까지 ‘2025년도 원양어선 안전펀드’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양어선 안전펀드’는 원양어업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노후 원양어선 대체 건조를 희망하는 원양어업자에게 선박 건조금액의 최대 50%를 15년간 무이자 융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7척의 선박이 새롭게 건조됐으며, 현재 2척이 추가로 건조 중이다. 해당 선박들은 국제안전기준에 따른 설비를 갖추고, 선실의 높이와 침대 규격 등도 국제협약기준에 맞춰 원양어선원의 복지와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도 원양어선 안전펀드 재원 90억 원을 활용하여 노후 원양어선의 대체 건조를 지원할 계획이며,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사의 재정건전성, 원양어업에 대한 기여도 등을 심사하여 6월 중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펀드관리기관인 세계로선박금융(주)의 누리집 내 ‘Notice’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원양어선 안전 확보와 선원 복지 향상을 통해 우리나라 원양어업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이 의원연구단체인‘교육정책거버넌스’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 의원은 오늘 (7일) 의원연구단체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중점과제 검토 및 정책 도출을 주문했다. 이번 의원연구단체 운영은 거버넌스 형식을 띄어 지역 내 교육 주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복지 정책을 마련하고, 공교육 내실화 및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 학생들이 공정하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강남구의 여건에 맞는 정책 모델이 필요하다”며, “교육청, 학교, 학부모, 전문가, 청소년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다층적 협의체를 통해 교육복지 실현의 실마리를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정책거버넌스는 3개월간의 연구활동을 통해 ▲강남구 교육 환경 분석 ▲교육복지 사각지대 발굴 ▲정책 제안 및 자문 ▲지역사회 참여 기반 확대 ▲교육 혁신 방안 도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회의 및 공개 토론회를 통해 정책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높였다. 특히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특수교육대상자 등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에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비전으로 ‘교육활동 보호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제시하고,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적극 힘쓴다.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2월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이 발생한 이후 "교원이 안심하고 스스로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절차를 개선할 것"이라며 "교원의 마음 건강 증진과 심리 치유 지원을 확대해 선생님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달 ‘교원 셀프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 8787’을 개통하고 교원 마음 건강 증진과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음 8787’은 컴퓨터와 개인 이동 통신(모바일)을 통해 도내 교원만이 접근 가능한 누리집으로 교원이 직접 개인 상담을 신청하고 심리진단을 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 인증 없이 참여 가능한 심리검사 도구를 제공하여 교원이 스스로 마음 건강을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월 한 달간‘마음 8787’을 통해 265명의 교원이 개인 상담을 신청했으며, 이는 전년도 월평균 신청자 수 대비 6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한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지난 5월 2일 문화체육관 다목적 운동장에서 ‘제45회 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2,000여 명의 군민과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곡성에 대한 애향심을 드높이고 군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전했다. 행사는 11개 읍·면 입장식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함께 군민헌장 낭독, 군민의 상 시상식 등이 이어졌으며, 이어진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웃고 즐기는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장기자랑과 체육행사 외에도 지역사회에 헌신한 군민을 포상하고 군정 발전을 이끈 주역들을 조명함으로써 곡성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군민의 상 수상자로는 △교육 및 문화체육 부문에 옥과면 김기훈 △지역개발 및 경제 부문에 고달면 임종권 △사회복지 및 효행 부문에 죽곡면 류근춘, 오곡면 안태성 △농업 및 환경 부문에 목사동면 조신익씨가 각각 선정되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체육행사에서는 군수와 내빈들이 함께한 ‘콩주머니 컬링’, 웃음을 자아낸 ‘바디 댄싱’, 협동심을 다진 ‘풍선 배구’와 ‘단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의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자 대상 시설물 선정과 관련한 주민 의견 수렴을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이며, 접수된 시설은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전문가와의 합동 점검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단, 관리자(관리주체)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법정 의무점검 대상 시설물 등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국민안전신문고 포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집중안전점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나재철 안전총괄과장은 “해빙기와 강우 등으로 시설물의 안전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점검이 실질적인 안전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최근 해외 유입 홍역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출국 전 반드시 홍역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 베트남을 방문했다가 홍역에 감염된 환자가 전남에서 발생했다. 이에 지난 1일 시군 보건소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 홍보와 미접종자 관리 방안 등에 대한 실무 회의를 진행했다. 해외 출국 예정자에 대한 홍역 예방 접종 안내문을 제작해 22개 시군 가족센터와 여권 발급 부서에 비치하기로 했다. 또한 해남군, 영암군, 장성군 등 3개 군 지역 결혼이주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홍역 항체검사 시범사업을 실시해 항체가 없으면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홍역은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므로 베트남 등 홍역 유행 국가 여행 전 예방접종력(MMR)을 확인하고, 접종 여부가 불확실하면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1세 미만 영유아(6~11개월)가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하려면 홍역 가속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접종료는 무료다. 여행을 다녀온 후 38℃ 이상 고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7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도걸 국회의원을 만나 전남지역 핵심과제를 반영할 것을 적극 건의했다. 전남도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지역의 핵심 현안이 정당과 대선 후보자의 공약에 반영되도록 전방위적으로 활동 중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조성 ▲나주 ‘에너지 AI 모델시티’ 조성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추진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우주발사체 특구 내 ‘제2우주센터’ 조성 ▲무안국제공항, ‘동북아 대표 관문공항’ 육성 등 전남도가 지역 미래발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대선공약에 반영시킬 10대 핵심과제를 설명하고, 정당 공약에 채택되도록 협조를 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건의한 여러 정책과제가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되면 전남의 미래를 밝혀줄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도민의 뜻을 한데 모아 발굴한 대선공약이 정당 공식 공약에 채택되고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까지 이어져 전남 미래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주민재정자치클린’은 7일,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민간위탁사무의 효율적 운영과 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목포시가 시행중인 민간위탁사무 전반에 대한 현황을 진단하고, 운영의 투명성·효율성 제고 방안을 제안하기 위한 것으로, 목포시 민간위탁사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민간위탁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또는 행정기관의 고유업무 중 일부를 민간기관이나 단체, 개인에게 계약등을 통해 위탁하여 수행하게 하는 것으로 전문성, 효율성, 비용절감 등 장점도 있지만, 잘못 운영될 경우 공공성 저하 및 비용 상승, 서비스 질 저하 등 단점도 수반될 수 있다. 회원들은 민간위탁사무의 선정기준, 관리감독체계, 수탁기관의 역량강화 방안 등 실질적인 개선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고 연구용역 추진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고경욱 의원(회장)은 “이번 용역 추진은 목포시 민간위탁제도의 신뢰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연구과정”이라며, “위탁업체의 선정과 계약 관리, 재정모니터링 등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화순군은 7일 “화순군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신청에 498명이 지원해 청년들의 만원 임대주택에 대한 열망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청년 40호·신혼부부 60호를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청년 458명·신혼부부 40명이 신청해 각각 11.4:1, 0.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 중 ▲화순군 외 지역 거주자는 200명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나이대별로는 △19세 이하가 2명 △20세 이상 29세 이하가 242명 △30세 이상 39세 이하는 205명 △40세 이상 49세 이하는 49명으로 ▲29세 이하 신청자가 전체의 49%를 차지했다. 화순군은 오는 5월 30일 화순군청 누리집을 통해 추첨 대상자 및 추첨일을 공고할 계획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3년 차에 접어드는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사업 지원자가 올해도 500명 가까이 몰리는 까닭은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안정적 주거 열망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청년들이 화순군에 안정 정착할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의 주택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나주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일상 속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포근한 날씨 속 외부 활동이 활발해지는 이 시기에는 화기 취급이 빈번해지며, 자칫 한순간의 방심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음식물 조리 중 자리를 비우는 습관, 잔불 방치와 같은 사소한 행동들이 생각지도 못한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여기에 오래된 전기기기의 과열이나 플러그 방치 등 전기적 요인도 봄철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나주소방서는 시민들이 평소 실천할 수 있는 화재예방 수칙으로 ▲조리 중 자리 이탈 금지 ▲외출 전 가스·전기 점검 ▲전기 멀티탭 과다 사용 자제 ▲손상된 전기기기 교체 ▲화기 주변 마무리 확인 등을 강조했다. 신향식 서장은 “화재는 대부분 평범한 일상에서 비롯된다”며 “작은 실천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시작인 만큼, 모든 시민들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안전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10~11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25 전남과학축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전남과학축전은 ‘천년의 역사, 미래의 과학’을 주제로 열리며, 전라남도 초등 과학교사 단체인 ‘과학을사랑하는사람들’이 주관한다. 이번 축전에는 과학의 대중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110여 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 생활 속 과학, 현장에서 체험하다 이번 과학축전은 ▲ 창의 융합 과학 체험 ▲ 역사&미래교육 인공지능(AI) 체험 ▲ 메타버스 융합체험 ▲ 과학창의대회 등 4개 섹션으로 나눠 체험형·경연형 프로그램을 폭넓게 운영한다. 생활 속 소재를 융합한 체험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과학 UCC대회’, ‘Talk! Talk! 발표대회’, ‘미래교육& AI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가 가득하다. 특히 VR과 메타버스를 활용해, 지역 특산물인 홍어에 대해 알아보고, 조선시대 나주목을 테마로 한 방탈출 게임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미래내일일경험 지원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사전직무교육과정” 개강식을 5월 7일 오후 14시 목포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미래내일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일경험을 제공하며 직무탐색, 직무역량 강화 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의 진입과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총 80명을 모집하여 20여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2025년 3월에 진행한 1기에도 총 59명을 모집하여 23여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사전직무교육과정'은 총 40여명이 모집되어 오는 5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3일간 사전직무교육(20시간) 및 멘토링이 이루어지며 5월 12일부터 희망하는 기업에서 8주간 인턴을 진행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케이씨, 하나노인복지관, 씨월드고속훼리㈜,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MC에너지㈜(목포도시가스), 다나은재가복지센터, 목포문화방송, (재)목포국제축구센터, ㈜목포해상케이블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나주소방서는 7일, 나주 금성중학교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119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소방 직업에 대한 이해와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이론 교육과 실습 위주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소방공무원의 역할과 전라남도 내 각 지역에서의 소방활동 사례, 그리고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실습 체험에서는 ▲심폐소생술(CPR) 교육 ▲하임리히법 응급처치 실습 ▲소방공무원 채용 체력검정 체험(악력·배근력 측정) ▲방화복 착용 체험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제 장비를 착용해보고 체력을 측정해보며 소방관의 직무를 생생하게 경험했으며, 일부 학생은 “소방관이 단순히 불을 끄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소방의 가치와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미래의 안전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7일, 양주시 서부권 교육 발전을 위한 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간 협의회를 양주백석고(자율형공립고)에서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양주시 서부권의 자율형공립고인 양주백석고를 중심으로 한 초·중·고 연계 교육체계 구축, 농어촌 특별전형 인식 확대, 그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지원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학부모 대표 역시 학생과 가정의 눈높이에서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자율형공립고 중심의 비전 제시에 기대감을 표출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초·중·고 연계 교육과정 및 진학 체계 정립 ▲학부모·학교·교육지원청 간 협력 체계 강화 ▲농어촌 특별전형 정보 제공 확대 ▲자율형공립고 중심의 지역 교육 허브 구축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양주백석고와 함께 수립할 계획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학교장과 교육지원청뿐 아니라 학부모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모두가 협력하여 양주 서부권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