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여성자문위원회는 지난 15일, 팔달구청을 방문하여 팔달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훈훈한 사랑의 손길을 건넸다. 1993년 5월에 설립된 팔달구 여성자문위원회는 30여년 동안 구정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며, 연말연시 이웃돕기와 각종 행사 지원 및 재난 지원금 기부 등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경애 팔달구 여성자문위원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팔달구청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웃이 어려울 때마다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자문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협력하며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조정·검도·육상·태권도·씨름·장애인수영·유도·볼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직장운동경기부는 시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국제대회와 국내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자치단체 직장운동경기부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육상 등 8개 종목 선수, 감독, 코치 등 총 71명이 각종 대회에서 쟁쟁한 상대들과 겨뤄 실력을 뽐내면서 용인특례시의 위상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민선 8기 이상일 시장이 취임한 뒤 우상혁 육상선수, 이동국 전 축구선수,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 등을 영입해 직장운동경기부뿐 아니라 스포츠 분야 활성화를 꾀하며 ‘스포츠 메카 용인’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명실상부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의 눈부신 활약과 성과를 살펴본다. 육상팀 우상혁 영입 효과…각종 대회서 입상 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육상팀이 높이뛰기 간판스타인 우상혁 선수를 영입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우상혁 선수를 비롯해 유규민, 최진우, 조수진, 남인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22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 모의창업챌린지×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창업캠퍼스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창업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한 해의 창업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창업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참여형 성과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5 모의창업챌린지'는 고양시 초·중·고 학생들이 모의창업교육, 프로젝트 기반 학습, IR 피칭, 부스 운영 등을 통해 키워온 역량을 실제 무대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학생들은 ▲창업 아이디어 전시·판매 부스 운영 ▲팀 프로젝트 IR 피칭 발표 ▲현장 심사 및 피드백을 통해‘배운 것을 실행으로 연결하는 경험’을 완성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1~6 디지털영상창업캠퍼스의 운영 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자리로, 학교·지역·산업이 함께 만들어 온 고양형 창업교육 모델의 현재와 가능성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현장에는 학생·교원·학부모는 물론, 지역 공공기관과 교육 관계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뉴스인020 = 기자)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화합과 수강생 격려를 위해 ‘2025년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예, 캘리그래피, 연필인물화, 감성수채화, 서양화 작품 전시 및 통기타, 라인댄스, 줌바댄스, 다이어트댄스, 웰빙댄스, 요가, 북난타, 하모니카, 노래 공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최재근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는 주민자치센터가 올 한 해 어떻게 발전했는지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중심이 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호매실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오늘 무대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민들의 폭넓은 문화 향유를 위해 동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5일 꾸준한 반찬 나눔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해 온 ‘본가송탄부대찌개’에 ‘사랑나눔가게 7호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본가송탄부대찌개’는 올해 3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마다 5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경애 본가송탄부대찌개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었는데 현판까지 달아주시니 더 큰 책임감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매월 변함없이 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 감사드리며, 이러한 실천이 나눔의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한 뉴스포츠 프로그램 ‘러그메틱’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러그메틱’은 컬링, 볼링, 당구의 게임 요소를 결합한 뉴스포츠 ‘러그볼’을 할용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으 △러그볼 기본 교육 △팀별 자체 경기 △러그볼 운영 전략 회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기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권선청소년청년센터 1층 ‘꿈터’에서 상시 체험프로그램으로 병행 운영되어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뉴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으며,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어수선하게 시작됐던 2025년이 벌써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수원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전환’을 키워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했다. 특히 새빛 시리즈 정책들이 수원 시민의 생활의 변화를 이끄는 첨병 역할을 했다. 지난 1년간 성과 중 새빛민원실, 새빛톡톡, 새빛하우스, 새빛돌봄, 새빛펀드 등 새빛 정책들의 발자취를 확인해본다. ◇‘새빛민원실’ 원스톱 민원 해결 으뜸 수원시청 로비에 들어서는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는 새빛민원실은 2025년에도 민원 처리 혁신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었다. 행정, 건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팀장들이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춰 응대하는 방식은 해결 여부를 떠나 시민의 만족을 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11월 말까지 총 1천129건의 베테랑 운영 실적을 자랑한다. 덕분에 수원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이들을 칭찬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이 민원 접수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원의 민원 혁신은 다채로운 분야에서 실마리를 찾아냈다. 기업 애로를 해소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를 실시해 총 34억 6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억 원 증가한 규모다. 특히, 11월 기준 누적 징수액은 전년 대비 56억 원을 초과하는 등 지난해와 비교해 눈에 띄는 실적이다. 단원구는 특별징수 기간 체납자 대상 안내문 및 카카오 알림톡 9만 4천여 건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했으며, 부동산·차량·예금·급여·매출채권 등 재산에 대한 체납처분 2,725건을 집행했다. 또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공매를 병행 실시,체납 정리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용정보 등록 ▲명단공개 대상자 선정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요청 등 총 184건의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해 고질적 체납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른 강력한 조치를 지속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에는 분할납부 유도 등 맞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2월 11일 홍동다움센터에서 농촌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사업인 ‘홍동다움’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홍동답게’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 관계자 및 내외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충남사회서비스원의 홍동다움 사업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컨소시엄 기관별 사례 발표와 참여자 소감 공유로 이어졌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마을돌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홍동다움 사업의 주요 성과와 현장 사례를 발표하며 농촌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어 홍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홍동다움 사업의 성과와 함께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홍동노인학교와 건강리더 사업 참여자가 직접 참여 소감을 전하며 사업이 지역 주민의 삶에 미친 긍정적인 변화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꿈이자라는뜰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 동료와 함께 일하기’ 책자 발간 성과와 사업 참여 소회를 공유했다. 마을활력소에서는 ‘수요일만 마을택시’ 사업의 이동 통계를 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연말을 앞두고 시흥시 매화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2월 15일 도창교회가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133포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도창교회가 주관하고, 매화동 주민자치회와 시흥시 쌀연구회, 북시흥농협,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이 함께 참여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이다. 도창교회는 조선시대 선조들이 구휼미를 비축해 어려운 백성을 도왔던 ‘호조벌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호조벌 정신은 조선시대 국가 재정을 담당하던 호조가 농업과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백성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했던 지혜를 상징한다. 이번 쌀 나누기 역시 이 정신을 계승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공동체의 연대를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주석 도창교회 목사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는 12월 1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청 소속 근로자 안전ㆍ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공유하고 의논하기 위한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었다. 시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 보건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을 포함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 산업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 현황을 공유하며 노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시흥시청 작업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새롭게 추진되는 ‘아차사고 신고제’와 ‘밀폐 공간작업 프로그램’ 운영을 포함한 ‘2026년 시흥시청 산업안전보건관리계획’의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아차사고’는 생명이나 건강에 위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다행히 산업재해로 이어지지 않은 사고를 뜻한다. 시는 아차 사고가 반복되면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고제를 운용해 선제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근로자 측 위원장인 오세용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의 공익침해 행위에 대한 신고자 12명에게 총 2,281만 원의 포상금 지급을 결정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의료법, 하천법, 식품표시광고법, 대기환경보전법, 화물자동차법, 소방시설법, 건설산업기본법 위반행위 등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신고에 대한 포상을 적극 검토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식품 소비기한을 허위로 표시했다는 신고자에게는 119만 원의 포상금 지급을 결정했다. 해당 신고를 받고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관할 시의 위생 부서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냉동제품의 소비기한을 허위로 표기한 사실을 적발했으며, 해당 업체는 적발된 냉동 제품을 모두 폐기하고 영업정지 7일의 행정처분과 1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 밖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도민이 직접 도정 가치와 주요 정책, 다양한 지역 소식을 취재하고 기사로 전하는 ‘2026 경기도 기회기자단’을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모집한다. 기회기자단은 ‘기회수도 경기도의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기회를 발굴해 도민에게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다양한 도정 소식과 지역 현안을 도민 눈높이에서 취재하고 이를 기사·사진·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알리는 역할을 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정책 및 다양한 소식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으로, ▲꿈나무기자단(2014~2016년생 초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청소년부(경기도 거주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 청소년 또는 도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대학생부(경기도 거주 대학생 또는 도내 대학교에 재학생 ▲일반부(경기도 거주 2008년 1월 1일 이전 출생 성인 또는 경기도 내 직장 재직자)로 나뉜다. 지원 기간은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이며, 지원서와 지정 주제 취재 기사 1편을 작성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경기도 누리집과 경기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1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2025 미래포럼–청소년지도자, 새로운 길을 열다’를 열고, 청소년지도자 실습·수련 제도의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포럼은 예비 청소년지도자들이 겪는 실습처 부족 문제와 현행 수련 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고, 국가 차원의 공적 실습·수련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본부장이 청소년지도자 실습 의무화 준비 현황을, 노성덕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본부장이 청소년상담사 수련 요건의 문제점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김민찬 한국청소년지도사협의회 이사, 김은경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회장, 송민경 경기대학교 교수 등이 발제자로 나서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로드맵과 대학 현장의 과제를 제시했다. 2부 토론에는 김민 전 청소년관련학과 교수협의회 회장, 최경학 구립잠실청소년센터 관장, 주영은 평택대학교 학생, 양근원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장 등이 참여해 실습·수련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주장했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자치도가 국가 균형발전 정책인 ‘5극3특’에 대응해 실효성 있는 재정특례 방향을 모색하고자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1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전북특별법’ 개정 논리를 구체화하기 위한 ‘재정특례 입법 및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고보조금 기준보조율 특례 도입 필요성 △지특회계 초광역계정 내 ‘3특 특별광역권’ 신설 등 전북형 재정특례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세미나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5극3특’ 전략 속에서 전북·강원·제주 등 3특 지역이 초광역특별계정으로 편입돼야 한다는 필요성이 집중 제기됐다. 이를 통해 전북의 재정 자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균형성장 재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데 전문가들이 공감대를 모았다. 주제발표에서 부경대 이재원 교수는 전북이 낮은 재정자립도로 인해 중앙정부 보조금 구조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며 “전북은 주요 투자사업에서 국고보조금 비중이 절대적인 만큼 기준보조율 특례의 제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례 도입을 위해서는 국가 역할과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