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은 부여군과 함께 지역 청년 창업가와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부여로운 청년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지역현안해결 과제로 추진된 것으로,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상생 기반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플리마켓은 부여 원조먹자골목 일원(백강문화관∼웨딩캐슬)에서 열렸으며, 부여군 내 소상공인·사회적기업·청년 창업가·충남도립대학교 등 40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행사 당일에는 1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교수진과 재학생이 함께 ▲구기자 그림 전시 ▲목가구 전시 ▲목공 체험 등 5개 창업·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전공 기반의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청년 창업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또한 금동이 노래방, 페이스페인팅, 키즈 네일아트, 풍선아트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과 휴식존, 장바구니 배부 등 세심한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강영웅 학생이 최근 개최된 충남 청년정책 아이디어 해커톤 및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영웅 학생은 충남도의 청년 인구 유출 문제에 주목해, ‘일자리·주거·교통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청년에게 맞춤형 정착 지역을 추천하는 ‘충남 청년 정착 플랫폼’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아이디어는 충남데이터포털 ‘올담’의 공공데이터와 민간 지도 API(카카오·네이버)를 연동해 희망 직무·예산·출퇴근 시간 등 조건을 입력하면 정착 적합도 점수와 추천 지역 3곳을 시각화해 제시한다. 또한 이용자가 ▲주거비 ▲교통 접근성 ▲직주근접 ▲생활 인프라 등 항목의 가중치를 조정할 수 있어, 개인 상황에 맞춘 정착 경로 탐색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청년정책 서비스가 일자리·주거·생활 등 단일 정보 제공에 머무는 한계를 넘어, 지역 생활 요소를 통합 판단하는 종합 정착 매칭 서비스로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강영웅 학생은 “청년에게 중요한 것은 일자리뿐 아니라 ‘살 수 있는 지역’”이라며 “데이터 기반으로 정착지를 찾고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4일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서울 내 심각한 주거 양극화를 외면하고 현금 여유가 없는 서민과 중산층을 배제하는 획일적 규제”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홍 의원은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인용해 “지난 22년 12월을 기준으로 3년간 도봉구는 5% 넘게 하락하는 등 서울 25개 자치구 중 8개 구는 아파트 가격이 하락했지만, 반면 송파구는 30% 가까이, 서초구는 23%, 강남구는 20% 넘게 상승했다”며 “같은 서울 안에서 서초구 평균 29억원, 도봉구 5억원대로 무려 5배 이상 차이가 나는데도 동일하게 규제하는 것은 강남의 투기 책임을 동북권 시민이 함께 지는 연좌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홍 의원은 토지거래허가제와 대출 규제로 인해 일반 실수요자는 집값의 40%만 대출받을 수 있게 된 점을 강조하며 “동북권의 5억원 아파트를 사려면 3억원 현금이 필요하고, 8억원 아파트는 5억원 가까운 현금이 필요하다”며 “이는 30~40대 직장인이 20년을 모아도 어려운 금액”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25억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 YTN서울타워와 손잡았다. 서울시는 서울의 디자인경관 개선을 위한 공동협력을 위해 각 건축물의 대표인 롯데물산㈜, YTN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11월 4일 14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 정재훈 YTN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랜드마크 건물과 야간경관 등 서울의 경관 개선 공동협력, 경관조명 및 미디어 상호 콘텐츠 교류, 주간 경관을 위한 상호 협업 등으로, 향후 구체적인 교류 및 협업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는 2017년 개장한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초고층 빌딩(약555m)으로 서울의 야경과 감성을 담은 공공 미디어 아트와 더불어 국경일 등 주요 기념일마다 시그니처 콘텐츠를 연출하여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YTN서울타워는 1975년 7월 준공하여 1980년 10월 일반인에 개방했고 237m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11월 3일 한성대학교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대학 및 청년의 시정참여 활성화를 위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한성대학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체결된 양 기관의 업무협약(MOU)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원인 대학과 연계하여 청년의 시정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시민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세대가 시정현안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으며, 올해 5월 체결된 한성대학교와의 협약은 그 첫 성과로, 청년의 시정활동 참여, 제도개선 제안 등 다방면의 협업을 추진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조덕현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 위원, 한성대학교 이창원 총장, 교수 및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의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간담회는 ▲옴부즈만 제도 및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소개 ▲‘위원회 업무 및 시민권익 증진 관련 대학 협력방안’ 제안 ▲서울시 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 상징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 를 활용한 특별한 이모티콘을 선보인다. 이번 이모티콘은 소상공인의 일상을 주제로 한 16종의 움직이는 이미지로, 카카오톡을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배포는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 채널’을 신규 구독한 선착순 3만 명에게 30일간 사용할 수 있는 ‘사장님, 돈 워리 비 해치(Don’t worry, Be 해치)’ 이모티콘이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카카오톡 앱을 실행해 오른쪽 상단 검색창에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를 입력한 뒤 ‘채널 추가’ 버튼을 누르면 된다. 단,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참여가 필요하다. 이번 ‘소상공인 에디션’ 은 ‘자영업 탐정’과 ‘열정 가득 사장님’으로 변신한 ‘해치&소울프렌즈’가 전하는 소상공인의 일상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매일 마주하는 사업 고민, 손님을 맞이하는 설렘, 하루를 마무리하는 여유 등 일상 감정을 귀엽고 따뜻하게 표현했다. 동시에 소상공인뿐 아니라, 일반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AI재단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엑스포 월드콩그레스(이하 SCEWC)에서 ‘AI 도시 서울(AI City Seoul)’을 주제로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CEWC는 바르셀로나 시와 피라 바르셀로나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행사로, 올해는 ‘도시를 위한 시간(The Time for Cities)’를 주제로 하며, 약 850개 글로벌 도시와 86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서울AI재단과 강남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서울관은 약 57평(188㎡) 규모로 조성되며, 15개 혁신 기업이 함께 참가해 AI 기반 도시 혁신과 기업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재단은 SCEWC 2019에서 서울관을 첫 선보인 이후 올해로 6회째 서울의 스마트시티·AI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서울관을 공동으로 주관하는 강남구는 강남 특화 스마트도시 정책을 선보인다. 강남구는 2023년 SCEWC 어워드에서 ‘프로젝트 부문-안전·회복’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공공안전, 환경모니터링 등 구민 체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대회의실, ‘한잘알(한국을 잘 아는)’ 샘 리처드(Sam Richards) 교수와 30일 동안 서울일주 중인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에미상 수상에 빛나는 샘 리처드 교수와 배우자인 로리 멀비 교수(Laurie Mulvey) 부부가 ‘한국에서 배운,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Living in Kroea, Seeing the World Differently)’라는 주제로 90분간 유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글로벌 명사 특강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정착지원 프로그램인 ‘30일간의 서울일주’ 2기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깊이 이해하고 학업-생활-경력의 선순환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시는 올해 6월, 외국인 유학생이 초기 적응 과정에서 겪는 행정·문화적 장벽을 낮추기 위해 취업교육과 한국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한 정착지원 프로그램인 ‘30일간의 서울일주’를 출범시켰다. 1기 성과(수료율 88%, 만족도 4.64(5점 만점)에 힘입어 프로그램 구성을 대폭 개선하여 10월부터 총 1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헌혈 유공 단체 및 개인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과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에 앞장선 단체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평촌고등학교와 안양여자고등학교가 단체 헌혈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 학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의 추천으로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시민 부문에서는 김영훈, 김형식, 임상윤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개인적으로 꾸준한 정기 헌혈을 이어오며 혈액 부족 해소에 앞장선 것은 물론, 주변의 헌혈 참여를 독려해왔다. 또한 공무원 부문에서는 안전정책과 이명선 팀장이 지속적인 다회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헌혈에 꾸준히 동참해주신 시민과 단체,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뉴스인020 = 기자)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첫 캠페인은 4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11월 24일까지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11일 오후 6시), 고등동 행정복지센터(13일 오후 5시),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25일 오후 6시 30분) 등에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더 많은 동 단체와 협력해 캠페인 범위를 수원시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특례시 권한 확대의 필요성과 입법 촉구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또 주민자치회, 각 동 소속 단체 등 주민들이 참여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손팻말 퍼포먼스를 펼쳤다. 2024년 1월 출범한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시민이 주체가 돼 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자치분권 강화를 모색하는 민관 협력형 시민단체다. 교수, 청년대표, 여성 대표, 기업인, 소상공인, 시민단체 등 다양한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2025년 10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권선구 종합민원과 김성철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회는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들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해 김성철 주무관을 10월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김성철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해외 국적인 배우자와의 혼인신고를 하는데, 과정이 복잡하고 어려워 여러 차례 구청을 방문했다”며 “김성철 주무관이 세심하게 안내해 주시고, 친절한 태도로 끝까지 방법을 찾아주신 덕분에 신고를 원활히 마칠 수 있었다”고 추천했다. 김성철 주무관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매달 시민의 추천을 받아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한다. 친절왕으로 선정되지 못한 후보자들에게도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해 격려한다. ‘이달의 친절왕’은 수원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그린카드(칭찬엽서)’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아마빌레 앙상블이 오는 11월 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후 4시부터 약 80분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경쾌한 《피치카토 폴카》를 시작으로, 비제의 열정적인 《카르멘 판타지》, 그리고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라라랜드’의 테마곡 메들리까지 관현악의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의 우아함부터 현대적 감성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폭넓은 연령층의 관객들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보령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Dear와 청년 연주자들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전형선 단장은 “바쁜 일상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싶다”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 1번가 상인회는 지난 11월 3일 백미 10kg 20포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미숙 시흥 1번가 상인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나누는 마음이 중요하다”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대야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물가 폭등과 경기 침체로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임에도 후원에 참여해 준 박미숙 회장님과 시흥 1번가 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 20포는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의 외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11월 4일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장애인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를 운영했다. ‘가족휴식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여유와 힐링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나들이에는 장애인 가족 13가정, 총 30명이 참여해 ▲한국민속촌 관람 ▲옹기 음각 체험 ▲전통놀이 및 놀이기구 탑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참가 가족들은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웃음과 대화를 나누고, 평소 돌봄으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따뜻한 가족의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 가족은 “가족과 함께 민속촌을 걷다 보니 붉게 물든 가을 풍경 속에 있다는 걸 새삼 느꼈다”라며 “바쁜 일상에 놓쳤던 소중한 순간을 되찾을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은애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은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라며 “이번 나들이가 장애인 가족에게 따뜻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지하철 잠실역 130호 상가에서 ‘서울픽(Pick)! 서울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시흥 농가공제품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교통공사와 시흥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시흥시의 농가공품의 우수성과 도시브랜드, 관광자원 등을 동시에 홍보하는 복합형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흥시농산물가공연구회 소속 농가와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들이 참여해, 시흥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 가공 제품을 전시ㆍ판매한다. 특히 시흥시가 기술이전 한 특허 제품과 지역 농산물 기반의 고품질 가공품이 함께 선보여져, 시흥 농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서울 시민에게 직접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정 홍보와 관광 홍보를 결합한 도시브랜드 마케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이라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을 활용해 ‘가까운 도심 속 힐링도시, 시흥’의 이미지를 서울 시민들에게 각인시키고, 시흥 주요 관광지를 함께 홍보해 관광 유입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