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2일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7월 정례조회에서 제7회 전남도 다산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재난·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 기관·단체·개인, 시군을 시상했다. 전남도 다산안전대상 기관·단체 부문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와 순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선정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가산업시설 맞춤형 안전관리와 함께 서민 및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쳤다. 순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역 화재·구조·구급 활동뿐 아니라 집중호우 피해복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최은진 전남도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최 회장은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해서 펼쳐 최근 5년간 전남지역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0)’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시군 부문에서는 광양시가 1위, 여수시와 보성군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진도군은 ‘진보상’을 수상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시상식에서 “안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가 에너지 대전환 시대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일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에서 열린 ‘2025 한국가속기 및 플라즈마연구협회(KAPRA)·한국물리학회 플라즈마 분과 정기 학술대회’에 참석해 전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의지를 강력히 밝혔다. 학술대회는 국내 핵융합 및 플라즈마 분야 핵심 연구자 200여 명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핵융합 기술과 플라즈마 응용 분야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부는 ‘제4차 핵융합 에너지 진흥계획(2022~2026)’과 지난해 수립한 ‘핵융합 에너지 실현 가속화 전략’을 바탕으로, 약 1조 2천억 원 규모의 핵융합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이에 대형 연구시설 유치에 나선 전남도와 나주시는 빛가람 혁신도시 인근의 안정적 지반과 확장가능한 넓은 부지, 쾌적한 정주 여건, KTX 및 고속도로를 통한 우수한 교통망 등 입지 여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이 알뜰한 살림살이 챙기기로 지방재정 효율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 계약심사제도를 통해 총 16억 1,7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군에서 발주하는 공사(1억 원 이상), 용역(5천만 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1천만 원 이상) 사업에 대해 발주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사전에 심사해, 예산 낭비를 예방하고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상반기 고흥군은 총 275건의 사업을 심사했으며, 분야별 절감액은 ▲공사 분야 122건 11억 3,700만 원 ▲용역 분야 76건 4억 3,200만 원 ▲물품 분야 77건 4,800만 원으로 총 16억 1,7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억 6,400만 원을 더 절감한 성과다. 군 관계자는 “계약심사를 통해 원가분석을 철저히 시행하고, 불필요한 예산지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운영으로 재정 건전성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2일 두원면 북구경로당에서 그린리모델링사업 준공식을 개최하며,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한 경로당의 새출발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의회 의장, 기관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완료를 함께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리모델링을 마친 경로당 내부를 둘러보며 개선된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마을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그린리모델링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총 4억 원(국비 2억 8천만 원, 군비 1억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노후화된 건물의 단열 성능과 냉난방 효율을 개선해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특히, 두원면 북구경로당은 고효율 설비와 단열재 교체, 환기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냉난방 성능은 물론, 실내 공기질까지 한층 개선돼, 어르신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보내고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그린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사전직무교육과정” 개강식을 7월 2일 오후 14시 목포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미래내일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일경험을 제공하며 직무탐색, 직무역량 강화 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의 진입과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80여명의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했다.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사전직무교육과정'은 총 50여명이 청년이 참여하여 오는 7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3일간 사전직무교육(20시간) 및 멘토링이 진행된다. 이후, 7월 7일부터 희망하는 기업에서 8주간 인턴을 진행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근로복지공단 목포지사, MC에너지㈜, 국립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 (재)김대중노벨평화기념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 대창식품(주), 목포과학대학산학협력단, (재)목포국제축구센터, 목포극동방송, 목포문화방송, 목포미르치과, ㈜목포해상케이블카, 샹그리아비치호텔, 신안군산림조합, 씨월드고속훼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은 드림스타트는 7월 1일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 3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야구장데이트’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야외 활동이 쉽지 않았던 아동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아 기아 타이거즈와 SSG의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였으며, 경기장 체험,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활동도 함께 즐겼다. 참가 보호자 중 한명은 “아이가 야구를 너무 좋아하는데 직접 야구장을 방문한 건 처음이다”며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웃고 응원하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정서·교육·문화·건강 등 다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국장, 시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 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와 현장 대응 강화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선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현황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분야별 대책 상황 등을 점검했다. 전남도는 지난 1일 도내 전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되자 폭염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본격적인 대응에 돌입했다. 폭염 취약 3대 분야인 취약계층, 고령 농어업인, 현장근로자를 집중 관리대상으로 설정하고, 재난도우미를 통해 매일 안부 확인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쿨링포그, 스마트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총 1천774개소가 운영중이며, 올해 76개소를 신규 설치한다. 또한 무더위쉼터 연장 운영, 무더위쉼터 냉방비 추가 지원, 예방물품 배부 등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폭염 대응 기반을 강화했다. 김영록 지사는 “올여름은 마른장마와 함께 무덥고 긴 폭염이 예상된다”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1일, 구례군에서 11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한국젬스 신규사업본부 박지혜 본부장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전남 158호, 구례 1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가입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의 전당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가입자와 가족 아너 회원, 김순호 구례군수,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박지혜 본부장의 가족인 ㈜한국젬스 박영서 대표이사와 차녀 박예슬 씨도 기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각 1억 원 기부를 완납한 바 있다. 이로써 박지혜 본부장의 가입으로 세 가족 구성원이 모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면서 ‘패밀리 아너 소아이어티’로도 등록되어, 가족 전체가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박지혜 본부장은 “기부는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약속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족들과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패밀리 아너로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어 감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와 하수 역류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하수관로와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정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하수시설 정비를 지난 3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장마 본격화에 앞서 도심지와 저지대, 침수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및 우수관로 준설 작업을 이달 초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초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도심지 우수관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5월에는 침수 우려가 높은 ‘중점관리지역’ 특별 점검을 통해 정비가 시급한 구역을 우선 선정했다. 이에 따라 남평읍, 금남동, 성북동, 영강동, 이창동 등 저지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관로와 도로변 빗물받이에 대한 집중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상습 침수구간의 우수관로 준설을 병행해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서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총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개 읍면동에 하수관로 16km 정비하고 빗물받이 2600여 개소를 정비 완료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 열림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메타세쿼이아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어린이 놀이터는 최신 안전기준을 반영한 조합놀이대로 전면 교체됐으며, 어린이프로방스 내 장애인 화장실은 자동문 설치를 포함한 리모델링을 마쳤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메타맨발흙길’은 노면 정비와 흙 교체를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했고, 주요 동선에는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해 여름철 감염병 예방에도 신경썼다. 무엇보다도 지금 메타세쿼이아랜드는 수국, 백일홍, 연꽃 등 다채로운 여름꽃이 어우러져 자연 속에서 잠시 머무르며 여유를 느끼기에 제격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관광객 한 분 한 분이 불편 없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점검했다”며, “이번 여름은 자연과 쉼, 그리고 편안함이 어우러진 메타세쿼이아랜드로 놀러오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습니다’로 널리 알려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장계 ‘금신전선상유십이(今臣戰船尙有十二)’가 작성된 역사적 장소 ‘열선루’의 중건을 완료하고, 오는 10월까지 열선루를 중심으로 한 신흥동산 종합개발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열선루’는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을 앞두고 당시 국가의 절망적 상황 속에서 선조 임금에게 장계를 올린 장소로, 보성군민에게는 자긍심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고스란히 담은 열선루를 군민의 품으로 되돌리고 누구나 편안하게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생활형 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 21세기 열선루 이순신 정신 지켜 이번 사업은 원형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호국전시관, △잔디광장, △전망 휴게공간, △산책로 등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열선루 전망 개선과 산책로 주변 성곽 조성을 통해 열선루의 정취를 복원하고,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역사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과 가축,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에도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실외 작업이 많은 농업인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함평군은 2일 영농 활동 중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인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행동 수칙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야외 작업 시에는 20분마다 한 컵 이상의 물을 마시고, 시원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야 하며, 모자 착용, 밝고 헐렁한 복장 착용 등으로 체온을 낮추고, 작업 중에는 동료들과 수시로 상태를 확인해 서로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도 함께 강조했다. 벼의 경우 고온기에는 물 흘러대기를 해야 수온을 낮출 수 있고 고온에서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 시비를 해야 고온 장해를 줄일 수 있다. 밭작물은 잡초 제거 등을 통해 토양 수분을 유지하고 지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무덥고 습한 장마 기간, 서울시가 준비한 ‘문화로 야금야금(夜金)’과 함께 쾌적한 실내에서 금요일 밤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 ‘문화로 야금야금’이 7월 4일 금요일 밤, 7월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문화로 야금야금(夜金)’은 매주 금요일 시립 문화시설 8곳을 저녁 9시까지 개방하고, 특별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참여 시설은 박물관 3개소(▴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미술관 1개소(서울시립미술관) 역사문화시설 3개소(▴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세종충무공이야기) 도서관 1개소(서울도서관)이다. 먼저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은 7월 4일 저녁 7시부터 문준호 마술사가 참여하는 ‘일루션매직쇼’를 선보인다. ‘문화로 야금야금’의 주제에 맞게 ‘서울’, ‘금요일’, ‘밤’을 소재로 이야기를 구성한 마술쇼다. 같은 날 서울공예박물관(종로구)에서는 저녁 7시부터 박물관 강당에서 그림자 인형극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예술가 김창범이 참여해 그림자인형과 마임을 활용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두 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장안동 134-15 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며, 그간 개발에서 소외돼 있던 동대문구 장안동 일대가 본격적인 개발 궤도에 올랐다. 이로써 정체돼 있던 장안동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안동 일대는 서측으로 배봉산, 동측으로는 중랑천과 용마산을 가까이 두고, 북측으로는 경전철 면목선 개통이 예정돼 있는 등 우수한 입지조건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청량리, 전농·답십리, 이문·휘경 생활권에 비해 큰 변화 없이 정체돼 있었다. 이번 장안동 134-15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대상지 일대는 자연과 주민의 일상이 어우러진 36층 내외, 총 1,75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시는 대상지가 공원과 공원을 잇고, 사람과 일상을 잇는 ‘그린 커뮤니티 주거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원을 중심으로 연결되는 순환형 녹지보행체계 구축 ▴배후산과 주거지로 열린 경관계획 ▴지역과 교류하고 일상의 활력을 더하는 가로특화계획의 3가지 계획 원칙을 담았다. 먼저, 대상지 인근 활용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