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이달 10일까지 16일간 운영한 '2024 천호자전거거리 라이딩 챌린지'가 자전거 마니아와 주민 등 약 3,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2024 천호자전거거리 라이딩 챌린지’는 강동구가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강동구 천호자전거거리와 한강 일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행사로, 행사 기간 내에 정해진 코스(라이딩 코스, 나들이 코스)를 완주하거나 이벤트 매장을 이용한 인증을 누리소통망(SNS)으로 올리면 굿즈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챌린지의 코스는 천호자전거거리에서 시작해 한강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경로로 구성되었으며, 자전거 마니아들이 즐길 수 있는 ‘라이딩 코스’(30km)와 함께 일반 방문객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나들이 코스’(1.5km)가 운영됐다. 특히, ‘라이딩 코스’는 참가자 사전 신청에만 이틀간 2,500여 명이 몰려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회원 수 4백여 명의 국내 자전거 동호회인 ‘말로야에이블팀’과 자전거 인플루언서 ‘스포츠봉’, ‘향라이더’ 등도 참여해 챌린지의 열풍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 이순희 구청장이 18일 강북구의회 제279회 제2차 정례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 개청 30주년을 맞아 천혜의 자연과 도시 인프라가 어우러진 도시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겠다”라고 구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 구청장은 도시 인프라와 자연 속 편안한 휴식이 공존하는,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로 강북구가 성장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크게 다섯 가지의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먼저, 내년도 강북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과감한 변화로 강북구의 제2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고도지구 규제 완화와 정비사업 관련 규제 개선으로 도시 개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동북권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신청사 건립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미아사거리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추진, 도시철도 신강북선 유치, 동북선 적기 완공 등 도시 기반시설 확충으로 중장기적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둘째, 강북형 웰니스 기반 조성으로 누구나 머물고 싶은 자연도시로 발돋움한다. 우이령 문화공원과 힐링 데크로드 조성, 공공도서관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우이동 가족 캠핑장 확장 및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15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와 쌀 소비 촉진과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는 준비한 쌀 2kg 1,000포(총 2,000kg)를 강북구에 전달했다. 강북구와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 촉진을 통한 저소득 가구 지원과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목표로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향후 지원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준비한 쌀이 강북구 내 지원이 필요한 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아침밥 먹기를 통해 어려운 농가를 돕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함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첫 날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양질의 쌀을 기꺼이 전달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0년 이상 된 구립 도곡경로당(논현로26길 34)을 새롭게 단장해 강남형 개방경로당 1호로 탈바꿈한다.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11월 26일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12월 중 개관식을 열고 시범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구는 노후화된 시설과 이용자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기존 구립 경로당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운영 모델인 강남형 개방경로당을 도입했다. 더구나, 재건축 이후 생겨난 공동주택 내 사립경로당이 최신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기존 구립 경로당과의 격차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어, 새로운 운영 모델 도입이 필요했다. 경로당 대부분이 65세 이상, 관할 동에 거주하는 회원제 자조 모임 형태로 운영되는 반면, 강남형 개방경로당은 60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액티브 시니어를 흡수할 수 있는 강좌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곡경로당은 도곡까치공원 내 위치한 입지적 특성을 반영해 ‘매봉시니어센터 부설 파크골프아카데미’로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 6월 탄천파크골프장을 개장하며 구민들 사이에서 파크골프의 높은 인기를 확인한 구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대치동 학원가에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남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부모와 자녀 간 갈등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홍보로 진행된다. 아동·청소년의 유동 인구가 많은 대치역 7번 출구 인근에서 ▲강남구 ▲서울강남경찰서 ▲서울수서경찰서 ▲서울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 ▲대한사회복지회 등 5개 기관 소속 50여 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 요령, 긍정적인 양육법 등을 홍보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 문제를 인식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인력 운영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수원 관내 유․초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보훈교육연구원에서‘2024 하반기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및 네트워크 운영’을 진행했다. 이날 유․초 업무담당 부장 및 교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교자율과제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기미래교육의 출발점인 학교자율과제는‘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상반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및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학교자율과제 발굴 및 계획, 학교자율과제 실행 측면에 서 학교 현장을 지원했었고, 이번에는 하반기 중점 운영 과제인 학교자율과제 평가와 다음 학년도 계획(안) 수립을 위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연수와 네트워크를 운영했다. 학교자율과제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업무 담당 장학사의 경기미래교육 1․2․3섹터와 학교자율과제의 실행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고, 이어서 효탑초 김정아 교육연구부장의‘학교자율과제 운영의 실제’연수에서는 데이터 기반 학교자율과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8일 영통1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비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재준 시장과 박상우 장관은 재개발 사업지인 매탄1동 태광빌라 일원(영통구 권광로276번길 71-7)을 둘러봤다. 현장 점검 후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로 이동해 수원시 주요 정비사업 현장 주민 대표, 정비사업 전문가 등을 만나 수원 구도심 개발과 관련된 의견을 수렴했다. 영통1구역은 2017년 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2018년 1월 조합이 설립됐다. 2023년 9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고, 2025년 3월 관리처분인가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의 주택 노후화율은 2024년 50%에 육박하고, 2030년에는 7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원시는 국토부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우 장관은 “재건축·재개발을 활성화하는 것은 더 나은 주거 환경을 만들고, 마을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물리적인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며 “재건축·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 등이 제정되면 지역 내 노후 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운영 중인 노래교실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11시 수업 시간에 맞춰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마련된 것으로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도 함께했다. 진 구청장은 마치 원래 있었던 수강생인 것처럼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특유의 유쾌함과 친화력으로 주민들과 어울렸다. 주민들과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면서 1시간이 넘는 시간을 함께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는데 반갑게 맞아주셔서 오히려 따뜻한 응원을 받고 간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이주 배경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오색빛깔 찬란한 우리 문화 체험(사제동행 K-Culture)’ 활동을 18일 교육원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주 배경 다문화 학생 108명과 담당 교사 14명 등 모두 1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참가자 중에는 공교육 진입 지원을 위한 다문화 예비학교 학생과 교사 22명도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국 음식 만들기, 한국 전통 놀이, 케이 팝(K-Pop) 댄스 배우기, 진로·진학 코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를 체험했다. 국제교육원은 한국어가 원활하지 않은 학생의 체험활동을 돕고자 외국인 대학생을 채용해 통역을 지원했다. 또한 알레르기나 종교적 이유로 먹지 못하는 음식을 사전에 조사해 점심 식단에 반영하는 등 다문화 학생 체험활동의 표본을 제시하고자 세심한 부분까지 힘썼다. 사제동행 활동에 참여한 한 중학교 교사는 “다문화 학생은 의사소통이 어려워 활동에 소극적인 적이 많았는데, 오늘 활동은 언어지원 도우미가 있어 소통에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행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5년에는 수원 대전환을 견인할 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8일 열린 제388회 수원특례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 시정연설을 하고, “2024년은 수원시 역사상 최악의 재정 위기였고, 2025년 재정 여건도 녹록지 않다”며 “내년에도 예산 운용의 방점을 ‘효율적 재정운용’에 두고, 시민 일상에 밀접한 예산과 도시 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되 관행적인 사업, 효율성이 적은 사업은 과감하게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부족한 재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수원 대전환’을 견인할 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며 “또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아낌없이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수원시 본예산안 총규모는 3조 1899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2조 8815억 원으로 올해보다 1086억 원 늘고, 공기업·기타 특별회계는 3084억 원으로 72억 원 증가했다. 이재준 시장은 “2025년 수원시 시정 기조는 ‘시민 체감, 수원 대전환’”이라며 ‘수원 대전환’의 6대 전략으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17일 오후 3시경 수원 나촌배수지 권역에서 발생한 단수 사고가 18일 오전 정상화됐다. 이번 단수 사고로 주말 사이에 나촌배수지 권역(매탄3·4·원천·영통2·곡선동 일부) 일부 세대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나촌배수지 정밀안전점검을 위해 저수조(3지) 수위를 낮추는 과정에서 수위계 오작동으로 유출 배관에 공기가 유입되면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 단수 사고가 발생한 17일 오후 3시 10분경 나촌배수지 내 다른 저수조(1, 2지)를 즉시 개방해 수돗물을 공급했지만 배관에 유입된 공기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수돗물 공급이 지연됐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단수로 시민 여러분께 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영통3동 이웃사랑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영통3동 단체장 및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날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소외·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김장 행사에는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등 지역사회의 후원도 이어져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띠었다. 권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사랑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올해도 진행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번 행사로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단체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모은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극동대학교가 18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역 상생 협력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심한수 원장과 류기일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상생 협력과 교육 현안 해결에 공동 노력하고, 교육자원을 공유해 미래 교육 생태계 기반을 함께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구축에도 힘쓰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연수원 연수 시 극동대학교 기숙사 및 식당 공유 ▲교통 서비스 지원 ▲양 기관 우수 교육 프로그램 상호 공유 및 공동 자문 ▲연수 및 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육과 직업 연계, 다문화 교육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수의 연수생에게 편안하고 효과적인 연수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미래교육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소통을 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8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노래연습장 대표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노래연습장은 다양한 연령대가 즐겨 찾는 대표적인 여가 공간으로 사고 예방과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위해 철저한 규정 준수와 정기적인 안전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노래연습장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발생 시 행정처분 내용 및 실제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수원소방서와 협력해 다중이용업소 소방 안전 교육을 병행하며 업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 대표자들이 관련 법령과 준수사항을 철저히 숙지하여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및 수원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신규 등록업소와 행정처분이 반복된 업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노래연습장 업계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건전한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도내 중·고등학교 교감 대상으로 ‘2024 중등 교감 교육과정 리더십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18일부터 21일까지 원격 및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에서 진행한다. 교감이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 선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 능력과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중심 학교 조직 만들기 ▲인사 업무 및 학교 회계 ▲미래 인재와 교감의 지도력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제 이해 등이다. 특히 20일에는 허태균 고려대 교수가 초청 강연자로 나서 특강을 진행한다. ‘소통으로 리드하는 교감(校監)의 교감(交感)’을 주제로 리더십과 소통에 실질적인 통찰과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중등학교 교감이 교육과정과 학교 운영 전반에서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연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해 교육 현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