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 선포 이후 전례 없는 관광객 증가와 지역 경제가 뚜렷하게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완도군과 한국관광공사 정보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완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총 372만 7천 명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약 21만 6천 명이 증가(6.2%)했다고 전했다. 특히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된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에 총 11만 2천 명이 넘게 다녀갔으며, 5월 한 달간 관광객 수만 78만 명을 넘으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방문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청산도, 장보고 유적지, 완도해양치유센터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전년도 대비 평균 40% 이상의 방문객이 증가했다. 관광객 유입과 동시에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핵심 동력은 ‘완도 치유 페이’ 정책이다. 3월부터 본격 시행된 ‘완도 치유 페이’는 관광객에게 숙박·음식·특산품 소비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데 큰 몫을 했다. 6월 말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9월 14일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에서 ‘가족 캠핑’을 연다. 수원시 영유아 자녀를 둔 38가구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해야 한다. 주민등록상 보호자와 영유아 모두 수원시에 거주 중인 가정이 참여할 수 있다. 가구당 최대 5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영유아 수가 많은 가정(1순위), 가족 구성원 수가 많은 가정(2순위)이다. 선정 결과는 8월 26일 오전 11시 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이번 가족 캠핑은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는 수원시의 정책 취지도 담았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족이 자연 속에서 함께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문화를 확산하고, 출산·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수원시와 함께 부모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에 참여할 71개 학급을 8월 1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생태체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버스를 활용해 운영하는 체험형 환경교육이다.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매주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찾아가 교육한다. 자연환경, 생물다양성 등 9개 주제 11개 콘텐츠로 구성된 버스 체험과 수원시 환경교육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교실 수업을 진행한다. 하반기 교육은 9월 8일부터 12월 5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71학급 대상으로 한다. 학급당 2회 수업이다. 수원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무료 교육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생태체험을 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상반기(2월~6월)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80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96.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연다. 8월 1일, 4~5일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이다. 1인당 최대 환급 금액은 2만 원이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수산동 내 59개 점포 중 44개 점포가 환급 행사에 참여한다. 취급 품목은 냉동 수산물, 선어, 조개류, 활어, 건어 등이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결제한 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 확인을 한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수산물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질 높은 수산물을 알뜰하게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여권민원실(팔달구 우만동) 인근에서 신분당선·동탄인덕원선 통합정거장 신설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수원시가 여권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대책을 마련했다. 신분당선·동탄인덕원선 통합정거장 신설 공사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진행된다. 공사 기간에 차량 진입이 제한되고, 주차 공간이 축소돼 여권민원실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 여권민원실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여권민원실 중 여권 발급량 1위로 하루 평균 500여 명이 방문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민원실 베테랑공무원들과 대책을 논의했고, “수원시 여권민원실을 수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핵심 민원 현장인 만큼, 공사 기간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베테랑공무원들은 ▲공사 일정에 따라 여권민원실 이용 안내 체계 정비 ▲임시 주차장 확보 ▲차량소통 대책·우회도로 안내 등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교통 약자와 유아차 이용자를 위한 보행 안전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공사와 협력해 임시 보행통로를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수원e택시’ 전화콜 서비스를 8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2021년 출시된 수원e택시는 호출비·중개 수수료 없는 수원시 전용 택시호출앱이다. 그동안 스마트폰 앱으로만 운영돼 앱 사용이 서툰 노년층은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수원시는 누구나 편리하게 수원e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화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1899-8820으로 전화하면 콜센터 전화 상담원이 목적지를 확인한 후 수원e택시 기사용 앱으로 택시를 배차해 준다. 승객 호출료, 기사 수수료는 없다. 5개월 동안 시범 운영하며 호출량, 배차율 등 운영 실적을 분석하고, 지속해서 전화콜 서비스를 운영할지 결정할 계획이다. 수원e택시는 택시업계가 주도하고, 수원시가 지원해 구축한 민관 협업 플랫폼이다. 거대 택시호출 플랫폼 업체의 독과점 폐해를 막아 택시 운수 종사자를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호출비 없는 택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원시 3개 택시 단체(수원시 법인택시협의회,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사업 수원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특별 프로그램 ‘뜨겁게 응원하자!’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강동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긍정적인 사고 함양을 위해 사례관리 및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 중 신체활동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더운 여름밤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프로야구 관람을 통해 아동에게는 건강한 신체활동의 기회를, 가족에게는 함께 응원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 가족들은 구에서 준비한 응원 도구와 간식을 나누며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다. 이어 야구장을 가득 채운 열기 속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잊지 못할 특별한 여름밤을 즐겼다. 특히, 이번 관람은 아동과 보호자들에게 생애 첫 프로야구 관람의 기회가 되면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6개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추진한 ‘건강 반찬 실천 홍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건강 반찬 실천 홍보’ 사업은 반찬 지원 대상 어르신에게 전달되는 반찬 용기에 ‘짜지 않고, 달지 않게, 건강하게 드세요’ 등 건강 실천 메시지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해, 식사 중 자연스럽게 건강 정보를 접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또한 조리 봉사자에게는 간단한 식단 교육과 함께 저염·저당 식단의 중요성을 안내했으며, 봉사자들이 반찬 용기에 직접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사업의 취지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한 봉사자는 “스티커 하나에도 따뜻한 의미가 전달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 반찬을 만들 때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정성스러운 반찬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강동구는 이번 6개 동 방문을 통해 지역 내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동과 협력해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민의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형 건강사업도 지속 추진할 계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문화재단은 '연결과 소통'을 핵심 키워드로 한 2025년 하반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재단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가족·세대·이웃 간의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화로 상생하는 강동구' 구현을 위해 융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서울문화재단 등 공모사업으로 약 1억 5천 6백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대 간 연결 : 세대를 뛰어넘는 예술적 공감 'Project 초록, 파랑과 노랑의 중간 빛' 가장 눈에 띄는 시도는 어린이와 중장년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 통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Project 초록, 파랑과 노랑의 중간 빛'이다. 어린이(노랑)와 중장년(파랑)이 예술 활동을 통해 만나 새로운 색 '초록'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5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생활 거점형 선정 사업으로 운영되며, 서울 지역에서는 강동문화재단이 유일한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의 학교도서관 외에 전남도교육청의 8개 도서관과 전남도립도서관에도 ‘리박스쿨 교재’가 비치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이 전남도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초ㆍ중ㆍ고 10개 학교가 도서관에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를 총 18권 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학교는 초등학교 5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1개로 4개 초등학교의 도서관은 5건의 대출 이력까지 확인됐다. 특히 여수의 모 초등학교는 7권을 비치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전남도교육청 소속 학생교육문화회관과 목포ㆍ광양ㆍ담양 등 7개 도서관도 이 책을 보유 중으로, 8건의 대출 이력이 있었다. 임형석 의원이 추가 확인한 결과 전남도립도서관에도 1권을 소장 중이나 대출은 제한하고 있다.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는 건국절을 주장하고, 여순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하면서 이를 진압한 군경의 행위를 ‘암세포를 제거하는 것’에 비유하는 등 왜곡된 역사관을 담고 있다. 최근 극우 성향 역사관으로 논란이 된 ‘리박스쿨’의 늘봄강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남 학생들이 기획하고 실천하는 ‘의(義) 교육’ 축제가 열린다. 오는 8월 13~1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리는 ‘전남 의(義) 교육 학술·문화 축제’는 제7기 전남학생의회가 주도하고 전남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배움과 실천의 자리다. ‘되찾은 빛으로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배움·공론·공유의 세 장을 중심으로 전남 의(義)교육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나눈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전남학생의회 주도로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린다. 식전 공연으로는 순천 615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항일음악 330곡 중 연대별로 5곡을 엄선해 부르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어지는 창작 뮤지컬 ‘K-민주주의 외침’은 학생의회와 교직원, 공연단이 함께 한 무대로, 전남 의(義)교육의 가치와 정신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 민주주의를 묻고, 의(義)를 배우다 배움과 질문이 살아있는 학술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육자의 성장을 이끄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앞두고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전국의 유사 사업지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예산 편성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관련 시설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예산 편성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진지 방문에는 김재관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및 직원 등 총 11명이 참여했으며, 충남 논산시 ‘연산문화창고’,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 전남 구례군 ‘지리산 호수공원’, 강진군 ‘한국민화뮤지엄’, 광주광역시‘광주호 호수생태공원’ 등 총 6곳의 선진 사례지를 방문했다. 견학단은 각 사업장 관계자로부터 조성 배경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의 활용도, 지역 경제 효과, 유지관리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보령시의회는 이번 견학에서 얻은 다양한 운영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추경예산 심의에 임할 방침이다. 김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손맛으로 봉사한데이(day)!’ 요리교실을 오는 8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손맛으로 봉사한데이(day)!’ 는 단순한 음식 조리 교육에 그치지 않고 봉사자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참여형 재능기부 활동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 강화와 함께 자원봉사자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고 활동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진군 자원봉사대학 1‧2기 수료생들의 참여율이 높아, 교육을 통해 쌓은 역량을 실천으로 이어가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됐으며, 수료생들 또한 팀워크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자원봉사의 모범을 보여줬다. 자원봉사자 김모씨는 “오랜만에 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을 만나 담소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직접 만들어 나눠먹으니 즐거웠다”며 “오늘 배운 경험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주민복지과장 역시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강진군 성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성전열린배움터 풍물동아리 학생들의 서울 민송아트홀 공연 참가를 위한 1박 2일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아동·청소년의 전통문화 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서울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의 길놀이 퍼레이드와 사물놀이 공연, 한국민속촌 견학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성전면 기관단체협의회를 비롯해 청년회,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지역발전협외희, 의용소방대, 무위사, 월남사, 기관단체, 성전농협, 태호건설 총 10개 단체·기업과 주민이 함께 410만 원의 후원금을 공동 마련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지원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공연에 참여한 김00 학생은 “마을에서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던 풍물이 서울 대학로 무대에 오르고, 전국대회에서 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아직도 꿈만 같다”며 “이 모든 기회를 만들어주신 선생님들과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밀했다. 오명종 성전면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그 재능을 대외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전라남도지부가 지난 28일 상이군경회 강진군지회를 방문해 국가유공자(유족)의 건강증진과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2025 찾아가는 건강문화교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냅킨공예와 건강체조 체험활동으로 움츠린 심신에 건강한 웃음꽃을 피운 시간을 가졌다. 김규현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강진군 국가유공자가 체험활동으로 심신의 건강을 위한 기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