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67회 현충일 '서철모 시장' 추념식 거행

○ 6일 화성시 현충탑에서 시민 등 200여 명 추념식 참석

▲화성시 송산동 현충탑 추념식 서철모 화성시장 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화성시 송산동 현충탑에서 열린 이날 추념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관내 9개 보훈단체장, 유가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전국에 울려 퍼진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진 뒤 헌화와 분향, 추념사 및 추모사, 6.25 전몰군경 유족대표의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가 이어졌다.

 

특히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의 노래는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이 담겨 듣는 이들로 하여금 깊은 울림을 줬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추념사에서 “일신의 영달보다 공동체의 안위를 우선하셨던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기 위해 모인 자리”라며, “단순히 이름만으로 기억되는 날이 아니라 애국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날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고 용인 대표 축제 개발 청사진 제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16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대표 축제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신규 대표 축제 발굴을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개월간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향후 실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팀은 용인시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내외 성공 축제 사례를 벤치마킹해 용인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홍보·마케팅 전략, 예산 산출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연구팀은 용인이 지닌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중심 축제 기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통적 인식으로 전해 내려오는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이라는 테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례문화축제 모델을 제안하며 다양한 콘텐츠 구성 방안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축제의 초기 도입부터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