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섬 발전 자문위원회 개최로 중장기 전략 밑그림 논의!

경남 섬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보고 및 정책 자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1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섬 발전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섬 발전 자문위원회’는 「경상남도 섬 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섬 발전전략과 정책 방향, 섬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 등 섬 사업 전반에 관해 자문 역할을 한다. 섬 전문가, 교수, 유관기관,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향후 5년간 경남 섬 발전 청사진을 제시할 ‘경남 섬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보고가 진행됐다. 용역 수행기관은 도내 섬 지역의 현황과 여건을 분석하고 중장기 발전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으며, 자문위원들은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보완사항을 제안했다.

 

이어 경남 섬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5개 테마섬 확대’ 등 핵심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이 공유됐다.

 

특히 ‘5개 테마섬 확대’ 사업은 전년도에 이어 각 섬이 가진 고유자원을 활용하고 섬별로 특화된 콘텐츠를 확대․개발해 다른 섬과 차별화된 테마를 가진 섬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규 시책 발굴과 정책 제안을 위한 토론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섬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 필요성과 섬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개발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환경 보전을 고려한 섬 발전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자문위원들은 섬의 지속가능성과 섬의 가치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섬 발전을 위한 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위원장인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섬 발전 종합 계획과 정책에 반영해 경남 섬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문가 자문과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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