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학교기업 어린이생명과학교육원은 4월 7일 오전 10시 진주혜광학교 교장실에서 진주혜광학교(교장 박영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어린이생명과학교육원 관계자와 진주혜광학교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참석자 소개,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양 기관 대표 인사 말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장애학생 대상 맞춤형 과학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대학생 봉사활동 및 전문 인력 연계를 통한 교육 지원 ▲교육을 위한 시설·장비 등 인프라의 상호 이용 및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과학교육 인프라를 지역 특수학교에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에게 양질의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교육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역할 분담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어린이생명과학교육원은 과학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교구재 준비, 전문 강사 및 보조 인력 지원 등을 진행하며, 진주혜광학교는 학생 모집, 교육 장소 제공 및 학생 안전 관리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대학생 보조교사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다채로운 과학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학교 어린이생명과학교육원은 어린이들에게 기초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심어주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대학 산하 교육 전문 기관이다.
진주혜광학교는 1982년 개교하여 발달장애 학생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지역의 대표적인 특수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어린이생명과학교육원 문양수 원장은 “대학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과학교육 시설을 활용해 진주혜광학교 학생들에게 폭넓은 과학 체험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실질적인 교육 인프라 공유와 인적 교류가 지속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주혜광학교 박영식 교장은 “전문성을 갖춘 대학 교육기관과의 협력으로 우리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교육 혜택을 누리며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