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연료전지 협의체 회의’ 개최

충북, 2050년 전력자립률 100% 달성 목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도는 1일 도의회 신청사 워크숍룸에서 ‘충북 연료전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6월 14일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과 2026년부터 본격 도입될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제에 대비해 충북의 낮은 전력자립률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군·연료전지협회·도시가스공급업체 등에서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북의 전력자립률은 ’22년 9.4%, ’23년 10.8%, ’24년 15.8%, ‘25년 25%로(2025년 12월 기준) 여전히 낮아, 에너지 공급 불균형 해소와 산업단지 전력 안정을 위한 근본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①연료전지 발전시장 동향, ②주민수용성 확보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고, 특히 연료전지 확대 보급을 위한 산업단지 내 입주업종코드(발전업, D3511) 추가 등 제도개선을 2026년 상반기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은 현재 발전중인 연료전지 118.8MW 외에도, 2050년까지 총 2,702MW(발전량 13,245MWh) 규모의 연료전지 신규 확충 계획(안)을 마련해 산업단지 기반의 분산형 전력 공급능력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정길 에너지과장은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제가 현실화되는 만큼, 충북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에너지 자립을 추진해야 한다”며 “연료전지는 충북이 가장 빠르게 전력자립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발전원이며, 2050년 전력자립률 100% 달성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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