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살기 좋은 아파트 찾는다...2026년 모범관리단지 선정 추진

7월 31일까지 신청 접수, 일반관리‧공동체활성화 등 4개 분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가 도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자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계획을 수립했다.

 

모범관리단지는 입주민 중심 투명한 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선정 대상은 도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사용승인 후 3년이 경과한 단지다.단지 규모에 따라 ▲150~500세대 미만 ▲500~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하며, 그룹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단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는 ’경상남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를 통해 진행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 ▲공동체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시‧군 공동주택 관리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곳에는 경상남도지사 표창과 인증 동판이 수여되며, 12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지는 경상남도의 맞춤형 컨설팅을 거쳐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우수관리단지’ 후보로 추천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경남도는 지난 2024년 국토교통부 선정 ‘공동주택 최우수관리단지’를 배출한 이력이 있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모범관리단지 선정이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아파트 공동체가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내 공동주택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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