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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상오 의원, “도비 투입 사업, 도민이 알 수 있어야 한다” 강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2월 10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자치행정국 업무보고에서 도비가 투입되는 각종 사업과 행사의 도민 인지도 제고와 민원서비스 품질 개선 필요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도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에서 드러난 행정 신뢰 저하 원인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도비가 투입되는 법정단체 행사와 지원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이 해당 사업이 경기도 예산으로 추진된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도 후원 사항 표기 의무화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정단체 사업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사업 등 도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도 ‘도 후원 사업’ 표기를 확대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도비 투입 사업의 경우 해당 지역 도의원을 공식적으로 초청하는 지침 마련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병래 자치행정국장은 “도비 지원 사업에 대한 도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후원 표기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시·군과의 협조를 통해 현장 점검을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마지막 발언에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라’ 등급을 받은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라며 “민원 처리 속도와 응대 품질, 사후관리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도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88회 임시회 업무보고는 자치행정국을 비롯한 소관 실국을 대상으로 주요 정책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도정 전반의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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