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교향악단 제90회 정기연주회 ‘2026 신년음악회’

26. 1. 30.(금) 19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90회 정기연주회 ‘2026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공연은 희망과 활력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밝고 힘찬 음악적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임헌정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역동적인 에너지와 드라마틱한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들로 꾸며진다.

 

오페라 서곡 특유의 생동감이 인상적인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을 시작으로,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35’, 그리고 강렬한 감정의 흐름과 극적인 구조가 돋보이는 ‘교향곡 제4번 바단조 작품 36’이 연주된다.

 

협연자로는 2023년 차이콥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가 함께한다. 그는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며 섬세한 감성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호평을 받아온 연주자다.

 

탄탄한 기교와 풍부한 표현력을 겸비한 그는 이번 무대에서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통해 작품에 담긴 서정과 열정, 그리고 극적인 감정의 흐름을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임헌정 예술감독은 “신년음악회는 단순한 축하의 무대를 넘어, 한 해를 살아갈 힘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간의 내면을 울리는 깊은 감정과 더불어, 새출발을 향한 희망과 생명력이 담겨 있으니, 관객들이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공연세상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립교향악단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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