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육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 성과·미래상(비전)을 공유하는 신년 인사회 및 성과교류회 개최

배경훈 부총리, 과학기술 강국 도약을 위한 연구개발특구의 중요성 강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1월 19일 14시 대전 호텔 ICC에서 개최된 ‘2026년 연구개발특구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연구개발특구 구성원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기저 기술(딥테크) 전진기지로 지역 혁신생태계를 주도하는 연구개발특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부총리를 비롯해 특구재단 이사장, 대전 정무부시장, 국회의원 등 연구개발특구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 강원 특구가 새롭게 지정되며 6개 광역특구와 13개 감소 특구 체계가 완성된 이후 처음 열리는 신년 행사로, 5극 3특 국가 균형성장의 핵심 거점으로서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는 면에서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는 지난해 세계적인 제약사와 7,5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았던 소바젠 이정호 대표의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기술사업화 대상 시상 및 특구 유공자 표창 수여, 신년 의식(세레모니), 특구의 주요 성과와 발전 방향을 담은 영상 상영, 참석자 연속(릴레이) 덕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함께 개최된 ‘2026년 연구개발특구 성과교류회’는 학술대회(콘퍼런스) 와 성과전시회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구의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 정책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로 운영됐다.

 

학술회의(콘퍼런스) 에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및 선도기업의 성공 기법(노하우)을 공유하고, 연구개발특구 내 산‧학‧연과 투자기관 등이 소통‧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성과전시회는 광역·강소 특구를 대표하는 기술사업화 우수 성과 7건이 전시됐으며, 배경훈 부총리와 주요 내빈은 성과전시관을 직접 둘러보며 연구개발특구 지원을 통해 사업화 및 해외 진출로 이어진 성과를 살펴보았다.

 

연구개발특구는 연구 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 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조성된 지역으로, 정부 지원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성과들이 창출되고 있다. 코스닥 시상위 10개 기업 중 4개 기업(알테오젠, 레인보우로보틱스, 리가켐바이오, 펩트론)이 연구개발특구 기업이며, 세계적인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 체결에 성공한 ㈜큐어버스(5,000억 원 규모)와 ㈜소바젠(7,500억 원 규모), 국내 의료기기 최초로 미국 FDA NAY 코드를 승인받은 ㈜엔도 로보틱스, 작년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인투셀, ㈜노타 등도 연구개발특구 육성 사업, 연구개발특구 기금(연구개발특구 펀드) 등 정부의 지원이 우수한 성과 창출 및 기업 성장에 핵심적인 디딤돌이 됐다.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특구 내 과기원‧출연연 등과 함께 기저 기술(딥테크) 연구소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하는 등 기저 기술(딥테크) 중심 기술사업화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는 “이번 신년 인사회와 성과교류회는 연구개발특구가 축적해 온 기저 기술(딥테크) 창업과 기술사업화 성과를 점검하고, 국제 패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연구개발특구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2026년이 대도약과 성장의 한 해가 되도록, 연구개발특구가 기저 기술(딥테크) 창업과 기술사업화 전진기지로서 지역 혁신생태계를 주도하고, 기술이 연구 개발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과 시장, 세계 무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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