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정원교육센터 도민정원사 소통 간담회’ 개최

‘대한민국 자연정원, 충북’ 견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도민정원사 교육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교육센터 도민정원사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환 지사를 비롯해 도민정원사와 자문 위원 등 30여 명이 모여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정원교육센터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정원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교육 수료 후 자원봉사센터나 공공시설과 연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정원 가꾸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정원교육 수료생들은 충북도의 정원 정책과 정원문화 확산 선도 역할에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한편, 이날 김영환 지사는 참석자의 의견을 청취한 후 정원 문화의 청사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는 “청주시 미원면 운암리 폐교부지에 조성 중인 정원교육센터가 2026년 4월 완공될 예정”이라면서 “정원교육센터가 완공되면 기존보다 더욱 체계적이고 심화된 정원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져, 충북은 대한민국 정원 전문가 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지난 2024년 7월 5일 미동산수목원 내 정원교육센터 개관 이래 정원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해왔다. 올해는 ▲도민정원사 기초·중급 과정 ▲공직자 정원 힐링 과정 ▲어린이 정원학교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191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원교육은 대부분 무료로 진행되며 정원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지사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충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민간의 열정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오늘 모인 도민정원사 여러분이 충북 곳곳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리더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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