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 2026년 신년화두 '한·가·온·길' 제시

도민과 미래의 길 연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026년 병오년 신년화두로 '한·가·온·길'을 제시했다.

 

이번 신년 화두는 대한민국 한가운데에 위치한 충북을 출발점으로 익숙함을 넘어 참된 가치를 찾는 혁신을 통해, 도민 모두와 함께 꿈을 완성하고 충북의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열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충북은 올해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1~11월 8.8%) ▲GRDP 성장률 전국 1위(2분기 5.8%) ▲수출 증가율 전국 1위(6월 29.8%) ▲고용률 도정 최고치(10월 74.4%) ▲최저 실업률 전국 1위(8월, 0.8%) ▲투자유치 64조 원으로 비수도권 1위를 달성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9조 7천억 원의 내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김영환 지사는 “지난 3년은 전국 인구의 단 3.2%에 불과한 충북이 스스로 한계를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한 매우 의미 있는 전환의 시간이었다”며 “2026년에는 익숙한 구조와 관성을 과감히 허물고 충북의 참된 가치를 다시 세우는 혁신을 통해, 지역과 세대, 산업과 삶을 고르게 잇는 도민 중심의 도정을 펼쳐 충북 미래의 꿈을 완성하는 길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김 지사는 타 시도와는 달리, 도정의 방향과 의지를 도민에게 보다 쉽고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사자성어 대신 일상의 언어를 조합한 신년 화두를 꾸준히 제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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