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생활복지정보시스템 개편…복지서비스 제공 속도와 품질 향상

생활복지정보시스템 전면 개편, 8일(월)부터 시범운영…업무 효율성 높아질 것으로 기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생활복지정보시스템’을 새롭게 개편해 효율성을 비롯한 복지서비스 제공 속도와 품질을 높이고, 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2017년부터 복지담당 공무원, 복지기관 등이 각종 복지서비스를 조회·관리·연계를 위해 이용하는 업무 전산인 ‘생활복지정보시스템’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돌봄SOS, 어르신 건강동행 등 총 19종의 복지서비스를 관리하고 있다.

 

시는 ▴복지대상자 통합조회 ▴유사한 복지사업 절차의 모듈화 및 6종 사업 신규 전산화 ▴웹디자인 전면 개편 및 사용자별 맞춤 화면 구성 등의 개편으로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줄이고, 복지서비스 제공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향상할 계획이다.

 

'복지대상자 통합조회 도입으로 편리하게 대상자 정보 검색 가능'

 

먼저 ‘복지대상자 통합조회’를 도입해 한 번의 검색으로 대상자가 지원받은 내역, 상담기록, 복지사업 참여 이력 등의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한 화면에서 조회할 수 있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복지사업별로 정보를 기록·관리해 대상자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가 필요할 경우 각각의 사업별 메뉴에 들어가 일일이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유사한 복지사업 절차의 모듈화 및 6종 사업 신규 전산화'

 

시스템에서 관리하는 복지사업들도 처리 절차에 따라 6개 유형(▴신청관리형 ▴심사형 ▴피해자지원형 ▴조사관리형 ▴사후관리형 ▴실적관리형)별로 묶어 모듈화*해 13개 사업에 적용했다.

 

그동안은 새로운 복지사업 업무에 전산화를 적용할 경우, 시스템을 매번 새로 개발해야 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수기로 처리해야 하는 업무도 많아 불편이 컸다.

 

이번 모듈화로 내년부터 새로운 복지사업이 생길 경우 이미 만들어 둔 모듈을 활용해 평균 50%, 최대 90%까지 전산화 소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6종의 복지사업(▴스토킹 피해자 지원 ▴데이트폭력 피해자 지원 ▴폐지 수집 어르신 지원 ▴노숙인·쪽방주민 결핵검진 지원 ▴장애인 돌봄가족 휴가제 지원 ▴거주시설 퇴소 장애인 자립정착금 지원)을 신규 전산화했다.

 

특히 ‘장애인 돌봄가족 휴가제 지원’과 ‘거주시설 퇴소 장애인 자립정착금 지원’은 복지포털 온라인 신청으로 연계해 대상자들이 동 주민센터 방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사용자 편의성 높인 웹디자인 및 맞춤화면 제공'

 

마지막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메뉴 구성과 화면별 기능, 웹디자인까지 전면 개편했다. 메인 페이지에는 개인화 기능을 반영해 사용자별로 맞춤 화면을 구성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시는 이번 개편으로 생활복지정보시스템을 이용하는 복지담당 공무원 등의 편의성과 업무효율성이 높아지면서 보다 신속하게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기반의 가정방문 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등 복지업무를 지속적으로 전산화하고, 시민들도 보다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신청·제공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신청 서비스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복지담당 공무원이 보다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생활복지정보시스템’을 개편했다”라며, “앞으로 온라인 복지서비스 신청 확대와 모바일 현장 지원 등의 디지털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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