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한국지방외교의 새로운 기준 '중원선언' 발표

지방외교의 제도화·공동 대응·국제연대 강화 위한 10대 기본원칙 채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동북아학회와 충북도는 지난 3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2025 제3회 한국지방외교포럼 in 충북’ 2일 차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계, 국제기구, 포럼관계자, 전국 지자체 국제교류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운드테이블을 거쳐 「지방외교의 활성화와 제도화를 위한 중원 선언」을 공동으로 채택하였으며, 이번 포럼은 2일 차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선언은 12월 2일 진행된 특별세션·학술 발표 및 패널토론에서 제기된 지방외교의 제도화 필요성과, 2일차 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된 지방외교의 한계와 향후 과제를 종합하여 마련된 것이다.

 

지방정부가 글로벌 이슈의 최전선에서 역할을 확대하는 시대적 변화에 맞춰, 한국 지방외교의 원칙과 미래 비전을 공식적으로 천명한 첫 선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박새암 강남대 특임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형수 한국동북아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세계를 잇는 구심, 지방외교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에는 고경민 한국평화연구학회 회장, 정민승 한국일보 전국부 차장, 윤주영 충청남도 투자통상정책관, 하태역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국제실장, 임병진 동북아지방정부연합 사무총장, 서정인 유엔공원 관리처장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1일 차 학술세션에서 도출된 핵심 과제를 토대로 지방외교의 핵심의제인 ▲기후·환경·보건 분야의 지방외교 ▲지역 특성 기반 지방외교 전략 수립 ▲국제기구와의 연계 강화 등 세부과제를 논의했다.

 

라운드테이블 논의를 거쳐 최종 발표된 「지방외교의 활성화와 제도화를 위한 중원선언」은 전문(Preamble), 10대 기본원칙(Principles), 결의(Conclusion)로 구성되며, 지방외교의 비전과 원칙, 제도적 기반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2025 제3회 한국지방외교포럼 in 충북이 이틀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한국 지방외교의 새로운 지침을 제시하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충북도는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지방외교의 전략적 거점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와의 연대 및 공조를 확대해 지방외교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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