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현장 중심 ‘시험연구사업 결과활용 심의회’ 개최

94개 과제·169개 세부과제 성과 점검…신품종·신기술 보급 전략 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11월 14일 2025년도 시험연구사업 성과를 종합 점검하는 ‘시험연구사업 결과평가 및 활용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는 농업인과 연구·지도직 공무원, 대학교수 등 3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기술원에서 수행한 94개 과제·169개 세부과제의 연구 성과를 살펴보고 현장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도출된 연구개발 성과는 품종·특허·정책자료·영농기술 정보 등 총 70건으로, 분야별 실용성과 산업화 가능성에 대해 심층 평가가 이루어졌다.

 

영농기술·정보 분야에서는 충북지역 체리 품종별 생육·과실 특성 평가, 시설수박 자동관수 시스템의 관수 시작 시기별 생육 변화 등 54건이 발표됐으며, 시범사업과 농가 실증을 거쳐 현장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품종 분야에서는 다수확·기계화 적응성이 높은 흰찰수수 ‘충북46호’, 절화수명이 긴 스프레이 장미, 식용·가공 겸용 기능성 대추 등 신품종 6종을 출원했으며, 특허 분야에서는 초분광 영상을 활용한 포도 숙기 판별 기술, 휴대용 생대추 수확기 등 9건을 실용화할 예정이다.

 

정책 분야에서는 산업곤충 ‘아메리카 동애등애’ 유통을 위한 등급 판정 기준을 마련해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올해 개발된 신기술과 신품종을 현장에 신속히 보급해 농가 소득과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기술뿐 아니라 이상기상 대응 안정생산 기술, 농업인이 체감하는 실용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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