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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 연속 실시

이해충돌방지, 청렴라이브 교육 통해 청렴역량 강화...조직문화 혁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가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에는 본청 회의실에서 4급 이상 간부 및 인허가·계약·공사 관련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2025 청렴라이브(LIVE) 교육’이 8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렴이라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공연·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한 공연 형식의 교육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한다.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 골든벨 퀴즈, 샌드아트 공연, 청럼 특강 등 감성 콘텐츠를 결합한 참여형 청렴교육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청렴교육, 청렴 페스티벌, 부패취약분야 개선,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함께 추진하며, 전 직원의 청렴 내재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해충돌 방지 교육은 정책 결정의 공정성을 높이고, 청렴라이브 교육은 조직 내 청렴 역량 강화를 통해 목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청렴도시 목포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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