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3~4월 월간 MVP 후보 발표

5월 2일(금)~7일(수)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에서 팬 투표 진행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첫 번째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KIA 네일, 롯데 박세웅, 한화 김서현과 폰세, 야수 중에서는 삼성 김성윤, 디아즈, LG 오스틴, 롯데 전민재가 후보로 선정돼 3~4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IA 네일

 

KIA 네일의 위력적인 투구가 올 시즌 초반에도 이어지고 있다. 네일은 7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 자책점(1.05) 1위를 기록했다. 등판 첫 3경기에서는 18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선발로 등판한 총 7경기 중 4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더해 투구 이닝(42 2/3) 공동 4위에 올라있고, 퀄리티 스타트를 5회 기록했다.

 

▲ 롯데 박세웅

 

롯데의 상승세 중심에는 박세웅의 활약이 있었다. 박세웅은 선발 등판한 7경기에서 6승(1위)을 챙기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까지 리그에서 유일한 6승이다. 또한 경기당 평균 6이닝을 책임지며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줬다. 삼진도 53개를 잡아내며 탈삼진 부문 3위에 자리하고 있다.

 

▲ 한화 김서현

 

한화의 새로운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한 김서현은 지난 3월 29일 대전 KIA전, 시즌 첫 세이브를 시작으로 9개의 세이브를 기록해 리그 공동 1위에 올랐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등판한 13경기에서 상대에게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 등, 17경기에서 15 2/3 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단 1자책점만 허용, 평균자책점 0.57로 한화 마운드의 뒷문을 지키고 있다.

 

▲ 한화 폰세

 

폰세는 7경기에서 5승(2위)을 거두며 팀의 1선발 역할을 맡고 있다. 탈삼진 61개(1위)로 상대 타자를 압도하는 피칭을 보여줬다. 또한 투구 이닝(46이닝) 2위에 올라있고, 퀄리티 스타트도 5차례 기록하며 한화의 상승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삼성 김성윤

 

삼성 김성윤은 2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93(1위), 도루 8개(공동 3위) 등 각종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출루율 2위(0.455), 도루(8개)와 득점(25득점) 공동 3위, 장타율(0.573)과 안타(35개) 부문에서도 5위를 기록하고 있다.

 

▲ 삼성 디아즈

 

삼성 디아즈는 3월에는 타율 0.226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4월에 들어서 타율 0.348를 기록하는 반전을 펼쳤다. 이를 바탕으로 홈런(11개), 타점(31타점), 루타(78루타), 장타율(0.650) 등 주요 타격 지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펼쳐진 5경기에서는 홈런 6개를 몰아치며 15타점을 기록, 해당 기간 삼성의 연승을 이끌었다.

 

▲ LG 오스틴

 

LG 오스틴은 3월부터 7경기에서 홈런 3개를 때려내며 활약을 예고했다. 득점(27득점)은 공동 1위, 홈런(9개), 루타(66루타), 타점(25점)은 공동 2위에 올라있다. 장타율(0.617)도 3위에 오르며 리그 선두 LG의 타선을 이끌고 있다.

 

▲ 롯데 전민재

 

트레이드를 통해 올해부터 롯데 유니폼을 입은 전민재는 4월 한 달 동안 리그에서 유일한 ‘4할 타자’였다. 타율 0.423으로 4월 월간 타율 1위를 기록했다. 3~4월 타율은 0.387로 전체 2위에 올라있다. 또한 안타(36개)와 출루율(0.430) 부문 4위에 오르며 리그 최상위권 타자로 올라섰다.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월간 MVP는 KBO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함께 주관하여 매월 선정한다. 매월 KBO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시상하는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팬 투표는 오늘(2일) 오전 10시부터 7일(수) 23시 59분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에서 참여 가능하다.

 

최종 투표 결과를 통해 선정된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월간 MVP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장흥 용산농협, 상반기 종합업적평가 전국 최우수상, 클린뱅크 금등급 수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산농협(조합장 박철환)은 2025년 상반기 종합업적평가 전국 최우수상과 클린뱅크 금등급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024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과 클린뱅크 금등급 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과 클린뱅크 금등급에 도전함으로써 2연패 수상에 힘찬 도약을 다졌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11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농협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 전반의 경영 성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며, 클린뱅크 금등급은 연체비율, 대손충당금 적립율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농협에 주어지는 상이다. 용산농협은 수익성 제고 및 리스크관리 강화로 내실있는 경영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신용 및 경제사업 전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 했다. 또한 조합원과 지역민의 복지증진 및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우편함설치, 위험·안전운전 스티커부착, 농업기계 수리지원사업과 더불어 1월 전 조합원 사랑카드(115백만원), 4월 영농자재이용권(70백만원) 지원 등 각 사업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종합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