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병무청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정책방향] ① 병역의 공정성 구현

 

정확한 병역판정검사 실시

· MRI, CT 등 자체 장비를 활용한 병역(입영)판정검사를 실시하여 검사의 신뢰성 제고

· "20세 병역판정검사 후 입영" 신청 시범운영

- 올해 병역판정검사대상자(2006년생)가 "20세 병역판정검사 후 입영"을 신청하면 내년에 검사를 받고 3개월 후 입영 가능

* 예 : (병역판정검사) 2026년 1월 → (입영) 2026년 4월, 입영대기기간 3개월

· 올해 7월 입영대상자부터 입영 전에 받는 "입영판정검사" 전면 시행, 군 입영 후에 받는 신체검사 및 귀가 제도 폐지

 

병역면탈 예방·단속 강화

· 데이터 분석과 통계를 활용해 병역면탈 이상 징후를 탐지할 수 있는 '공정병역 지킴e 시스템' 도입

· 사이버상 불건전 정보를 포함한 이미지 파일 내 문자 추출이 가능한 '병역면탈정보 자동검색 프로그램' 개선 및 디지털 포렌식 장비 추가 확보

· 병역판정 후 질병이력에 대한 추적관리 및 확인신체검사 실시 등 병역면탈 단속을 위한 사후관리 강화

 

국외병역자원의 효율적 관리

· 국외여행허가 제도 개선/ 단기 국외여행허가 기간 조정

(기존) 최장 6개월 → (개선) 출국 목적에 맞도록 조정

· 재외국민의 병역이행을 위한 정확한 정보 제공

- 재외국민 대상 병역·국적 관련 설명회 및 재외공관 병무담당 직원과의 온라인 간담회 연 2회 이상 진행

 

[정책방향] ② 굳건한 안보태세 지원

 

현역병 적기·적정 충원

· 연중 입영신청 기회 부여로 안정적 입대 준비 지원

- 매월 육·해·공군 모집병 접수, 본인선택 공석 수시 접수

· 육군 모집병 연 단위 선발을 시범운영하여 군 인력 효율적 배치

* 예 : (접수) '25년 7월 → (선발) '25년 10월 → (입영) '26년 연중

· 의무자 입영 준비 부담 완화위해 모집병 선발 평가항목(가산점 등) 개선

- 각 군 자격·면허, 출결, 면접 배점 통일 등

- 가산점 항목 간소화(25→21항목), 상한선 축소(15→10점)

* 공군 한국사·한국어능력시험 가산점 폐지 : '25년 6회차부터 시행

 

병력동원태세 확립

· 정예자원 동원지정으로 유사시 병력동원 준비태세 강화

- 관계기관과 실시간 자료 연계로 동원 자원 정보 적기 확보

- 전국 병무담당 직원의 전시업무 교육 이수 의무화

 

[정책방향] ③ 병역가치에 부합하는 보충역 운영 및 발전

 

사회복무요원 성실복무 지원

· 전공·직업 선호 등을 반영한 복무기관 배치 및 적합한 임무 부여

·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체계 개선

- 복무규정위반자에 대한 징계 세분화 등 실효성 있는 징계기준 마련

- 전자적 방식의 출·퇴근 관리 및 모바일 실태조사 시스템 마련

- 격무기관 근무자 특별휴가 확대 등 사회복무요원 사기 진작

· 복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운영

- 사회복지 분야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위한 교육과정 별도 편성

- 취·창업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추가로 자기 계발 지원

 

국가중점육성 산업분야 중심의 인력 지원 강화

· 첨단전략 산업분야의 지정업체 선정 및 인원 배정 우대

 

[정책방향] ④ 병역이행의 자긍심 제고

 

병역진로설계를 통한 '청년 생애설계' 지원

· 병역과 진로를 연결하는 종합 서비스 제공

- 취업맞춤특기병 모집 특기를 직업계고 전공과 연계하고 선호도가 높은 분야로 확대

·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청년 종합지원 플랫폼으로 활용

- 전국 11개 센터에서 금융·복지·취업 등의 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정부 부처와 협업 추진

 

병역이행자 예우 및 응원 강화

· 병역이행자에 대한 예우와 존중 가치 확산

- 병역명문가 사업 추진

- 나라사랑가게 활성화를 통한 혜택 제공

· 사회복무요원 지원·예우 강화

-장병내일준비적금 월 납입 한도 확대

* 2024년 40만 원 → 2025년 55만 원

- 사회복무대상(大賞) 포상 확대 추진

· 병역의무자 격려를 통한 '청춘의 자부심' 응원

- '현역병 입영문화제' 활성화로 긍정적인 입영문화 조성

- '청춘예찬 모범병사'격려 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병역을 이행하는 병역의무자의 자긍심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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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임용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6월 5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임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역량과 비전 등을 점검했다. 이날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는 윤경선 위원장을 비롯해 오세철ž사정희·김동은·이대선·배지환 의원이 참여하여 최종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의 임용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최종진 후보자는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수원시 기업일자리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먼저 오세철(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 의원은 “재단 내부 인사 운영 방안과 직원들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어떻게 조성해 나갈 것인지” 물으며, “잘하는 사람을 채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직안에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성장시키는지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후보자의 진심 어린 고민과 실천을 기대한다”라고 말했고, 이어서 이대선(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 의원은 최종진 후보자에게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하여 새롭게 해보고 싶으신 정책이 있는지” 물으며 “일자리 관련 부서에서 오랜 근무를 하신 만큼 취업전선에 뛰어든 청년들을 위해서 많은 정책들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