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 예산안’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선도형 연구개발 체제 전환을 통한 미래도약 가속화”

 

2025년도 정부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편성된 과기정통부 예산[안]은 총 19조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누적된 비효율을 걷어내고, 낡은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시스템 개혁을 바탕으로 2025년 연구개발 예산을 2024년과 비교해서 16.1% 증가한 9.7조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이 금액은 연구개발 예산이 감액되기 전인 2023년보다 6.5% 더 많은 수준입니다.

 

단순한 예년 수준의 복원이 아닌 선도형 연구개발로의 전환을 통해 국가의 미래도약을 가속화한다는 정책 방향 하에 전략적으로 투자를 확대한 것입니다. 과기정통부는 민간이 개발하기 어려운 유망기술에 과감히 투자하고, 국가 경쟁력의 원천인 핵심인재를 육성하여 내년을 대한민국 미래도약의 원년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중점투자분야'

 

1. 선도형 연구개발 지원

 

(’24)3.64조 원 → (’25)4.32조 원

추격형 전략에서 선도형 전략으로의 전환을 위해 과기정통부 R&D 예산의 44%에 해당하는 4.3조원을 선도형 R&D에 투입합니다.

 

2. AI·디지털 혁신

 

(’24)0.84조 원 → (’25)0.88조 원

산업 · 생활 전반 AI 확산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합니다.

 

3. 핵심인재 양성&기초연구 확대

 

(’24)3.21조 원 → (’25)3.57조 원

유능한 젊은 인재들이 세계적 석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몰입할 수 있는 연구환경을 조성합니다.

 

4. 전략적 국제협력 강화

 

(’24)1.13조 원 → (’25)1.25조 원

해외 선도 연구 참여 지원을 확대하고, 해외 우수 인력 유입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와 글로벌 AI·디지털 질서 주도를 위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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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육지원청,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 추진 캠페인 진행 및 우수직원 시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3일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 추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문서로 시작하는 학교행정업무 경감’을 주제로 공문서 감축 조례 및 정책의 실질적 이행을 독려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QR코드를 활용한 ‘공문서 퀴즈’에 참여해 공문서 감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제도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열린 우수직원 시상식에서는 평소 공문서 감축과 질적 개선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직원들이 선정되어 포상을 수여받았다. 시상식은 통합회의 중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격려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서권호 교육장은 “공문서 감축은 단순히 문서 수를 줄이는 일이 아니라, 현장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행정 혁신의 시작점”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공문서 작성의 질을 높이고, 학교 행정업무 경감에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문서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