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소방청, 태풍 북상?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소방청에서 알려드리는 태풍 발생 시 행동요령 미리 알아두세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미리최근 여름철(6~8월) 연근해 평균 해수면 온도가 상승 추세를 보이며, 이에 태풍이 한반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태풍은 하천범람, 산사태, 해일 등을 유발하여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와 사전대비가 필요합니다.

 

■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면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태풍이 예보된 때에는 거주 지역에 영향을 주는 시기를 미리 파악하여 어떻게 대피할지 생각하고 가족이나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조치를 취하도록 합니다.

 

Ⅴ TV 및 인터넷 등으로 재난정보를 확인하여 태풍의 진로와 도달시간을 파악해서 대피계획을 세웁니다.

산간, 계곡 및 하천, 저지대 등의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Ⅴ 강풍 및 침수에 대비해 건물, 시설물, 차량 등에 보호조치를 합니다.

- 강풍에 날아갈 가능성이 있는 외부의 모든 물건들은 강풍 발생 전 제거하거나 실내로 안전하게 이동

-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막힌 곳 뚫기

-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

Ⅴ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 주변의 대피약자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비상시 대피방법을 미리 전달합니다.

 

■ 태풍이 북상했다면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태풍이 시작된 때에는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외출을 삼가하며 이웃이나 가족에게 연락하여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위험상황을 알려줍니다.

 

Ⅴ 외출을 자제하고 수시로 기상상황 및 거주지역 주변 위험상황, 재난정보를 파악합니다.

Ⅴ 지하차도, 교량, 산간, 하천변, 해안가 등 위험지역에 절대 접근하지 않습니다.

Ⅴ 침수, 붕괴 우려, 산사태 위험 등으로 대피가 필요할 시 주변의 대피에 어려움이 있는 약자(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와 함께 대피합니다.

Ⅴ 건물 안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를 경우 즉시 높은 곳 혹은 주변 대피장소로 이동합니다.

Ⅴ 실외에서는 운전에 주의하고, 작업 등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즉시 실내로 이동합니다.

Ⅴ 강풍 발생 시 인접한 차로의 차와 안전한 거리를 유지합니다.

 

■ 태풍에 대비하는 소방의 자세

 

Ⅴ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조직 등 대응체계 개편

Ⅴ 태풍피해 우려 지역에 중앙119구조본부·특수구조단 등 소방력 전진 배치

Ⅴ 대용량포방사시스템, 험지소방차 등 재난특화 첨단장비 배치

Ⅴ 상황대책반 구성, 중앙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소방 동원령 발령

Ⅴ 유관기관 협업 및 시도의 재난대응 총력 지원

 

소방은 기상 특보 발령에 따라 선제적으로 상황을 관리하고 총력대응 하겠습니다.

태풍 발생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올해 여름 큰 피해 없이 안전하게 보내세요.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수원특례시의회,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임용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6월 5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임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역량과 비전 등을 점검했다. 이날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는 윤경선 위원장을 비롯해 오세철ž사정희·김동은·이대선·배지환 의원이 참여하여 최종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의 임용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최종진 후보자는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수원시 기업일자리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먼저 오세철(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 의원은 “재단 내부 인사 운영 방안과 직원들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어떻게 조성해 나갈 것인지” 물으며, “잘하는 사람을 채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직안에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성장시키는지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후보자의 진심 어린 고민과 실천을 기대한다”라고 말했고, 이어서 이대선(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 의원은 최종진 후보자에게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하여 새롭게 해보고 싶으신 정책이 있는지” 물으며 “일자리 관련 부서에서 오랜 근무를 하신 만큼 취업전선에 뛰어든 청년들을 위해서 많은 정책들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