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샘모루초등학교, 제12회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 남초부 우승

샘모루초, 9월 9일 제12회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 남초부 우승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샘모루초(교장 최선옥)는 9월 9일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년 제12회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에 참가하여 남초부에서 우승했다.

 

이날 열린 육상대회는 60m 달리기, 200m 달리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4×200m 릴레이 등 총 5종목으로 진행됐다. 5종목 순위에 따른 점수를 합산하여 우승을 결정하는 이번 대회에 샘모루초 학생들은 각 종목에 맞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소수정예로 5명의 학생이 대회에 참가했다.

 

육상대회 결과 60m 달리기 1위, 200m 달리기 1위, 멀리뛰기 1위, 포환던지기 2위, 릴레이 1위 등 5종목에서 4종목을 1위 하는 기염을 토했다.

 

샘모루초 학생들은 모든 종목에서 시종일관 뛰어난 실력으로 다른 참가학교를 압도했다. 특히, 육상경기 백미인 릴레이 경기에서는 출발부터 결승까지 1위를 고수하면서 다른 학교와 많은 격차를 벌리며 1위로 들어왔다.

 

샘모루초 남학생들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11월에 대구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200m에서 1위를 한 이OO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육상대회에 참가해서 5명 모두 순위에 들었고, 우승해서 너무 좋다.”면서 “11월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대회까지 열심히 연습해서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싶다.”라고 했다.

 

샘모루초 최선옥 교장은 “우리 샘모루초 학생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면서 “처음으로 전국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샘모루초등학교의 도전을 응원해 달라”고 했다.

 

2023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는 11월 19일과 20일에 대구광역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반려견과 함께 걷는 경기옛길, 환경을 더하다...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투개더' 참가자 모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행사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투개더’를 오는 7월 26일과 8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이 행사는 역사문화탐방로인 경기옛길을 반려문화와 기후행동 실천의 장으로 확장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 중심으로 진행된다. 1회차 행사는 7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2회차는 8월 9일 같은 시간에 열린다. 각 회차별로 반려견과 동반 가능한 시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경기옛길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문의는 경기옛길 담당자(031-231-8575)에게 하면 된다. 행사 장소는 영남길 제3길 구성현길(탄천)와 삼남길 제8길 오산생태하천길(맑음터공원)이다. 1회차 행사는 집결지인 구성역 1번 출구에서 시작해 참가자 등록과 반려견 매너장비 확인을 시작으로, 반려견 매너 교육과 리플릿 배포,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이 이어진다. 이후 약 2.8km의 탐방로를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종료 후에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