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태풍 내습 등으로 인한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8일 관내 주요 해양시설과 해상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름 저장 용량이 300kl를 초과하는 신지급유소와 해상공사가 진행 중인 완도항 중앙방파제 축조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김길규 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해양오염 취약요소와 대응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름저장탱크 및 이송배관 관리상태 △공사 현장 내 동원선박의 방제 장비 비치 여부 △비상 시 대응체계 수립 여부 등이며, 태풍이나 기상 악화 시 기름 및 폐기물 등이 민감 해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는 예방 대책도 함께 점검했다. 김길규 완도해양경찰서장은 “해양오염은 한 번 발생하며 피해 규모가 크고 회복이 어려운 만큼, 사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동부권 기자회견을 열어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 대응과 골목상권 살리기 등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하고, 미래 100년 동부권 부흥을 통한 ‘OK, 지금은 전남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선 8기 3년을 맞아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영록 지사는 “동부권은 전남 인구와 경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지역발전의 핵심 중추를 맡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동부권 7개 시군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전남의 더 큰 미래를 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미중 무역 갈등과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중국의 무차별적 저가 공세에 따른 산업 구조 전환 압력으로 석유화학·철강산업 등 주력산업이 큰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언급하며, “동부권의 산업 현장과 골목상권을 하루빨리 되살리기 위해 민생을 최우선에 둔 지역경제 회복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4월 5천억 규모의 자체 추경을 편성해 대미 수출 피해 기업과 석유화학·철강산업 지원에 주력했다. 또한 새 정부 추경을 통해 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21일 시작되는 소비쿠폰 신청을 도민이 쉽게 하도록 도와 소비가 빨리 이뤄지도록 하는 등 민생추경 예산집행을 서두르고,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대응과 SOC사업도 속도를 내자”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동부지역본부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정부추경이 확정됐는데, 정부에선 3개월 내 88%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한다”며 속도감 있는 집행을 강조했다. 이어 “SOC처럼 설계가 필요해 당장 사업 추진이 어려운 것을 제외하고, 다른 모든 사업은 예산이 내려오면 바로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선 “노약자 등은 신청이 쉽지 않을 수 있다”며 “읍면동 직원들이 마을별로 돌아가면서 직접 신청을 도와주기로 한 구례군의 소위 ‘마을 담당 공무원’ 모범 사례를 다른 시군으로 확산해 신청을 빨리 받고 소비도 빨리 이뤄지게 함으로써 지역경제가 살아나도록 하자”고 피력했다. 또한 “정부 민생추경에 석유화학 산업 위기 대응 관련 예산의 경우 정부안(37억 원)보다 15억 증액된 52억 원을 확보했다”며 “소비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이 최근 황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포도공선회 출하식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조상길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장, 김형중 황룡농협장, 김희주 포도공선회 회장, 도 · 군의원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출하된 포도는 황룡면과 동화면 일대에서 생산된 캠벨포도다. 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우수농산물인증(GAP)을 받았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도가 높고 대중적인 맛을 지녀 소비층이 두텁다. 황룡농협 포도공선회는 회원수 18명, 재배면적 5헥타르(ha) 규모로, 올해 약 35톤 가량을 생산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청정 장성에서 재배된 제철과일 캠벨포도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체계적인 품질 유지 · 관리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병용(더불어민주당, 여수5) 위원장은 지난 7월 6일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과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해법 찾기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여수이주민센터에서 주최하고 최병용 위원장, 여수지역 결혼이주여성 19명과 전남경찰청 외사협력관이 참석해 외국인 근로자 정책 등과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불법취업 문제로 2026년부터는 결혼이민자가 초청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가 2촌 이내로 줄어든다”면서 “결혼이민자들이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절근로자 초청 시 결혼이주여성의 가족을 우선 선정”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전남경찰청 외사협력관은 “최근 불법체류자의 차량구입과 보험가입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불법체류자가 보험을 가입해도 피해보상을 받지 못해 국민 피해가 적지 않다”며 주변에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최병용 위원장은 “결혼이주여성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제도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응책 마련이 시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7월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응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7월 7일 자 하반기 인사 발령에 따라 새롭게 정비된 조직 체계를 기반으로, 비상 연락망 유지를 철저히 하고 폭염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시는 전 부서의 대응 역량을 다시 점검하고, 폭염 대응에 있어 빈틈이 없도록 협업 체계를 재정비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과, 자원순환과, 노인복지과, 건강돌봄과, 농업정책과 등 총 14개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관내 20개 동 동장은 영상회의를 통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폭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7월 8일 현재 시흥지역의 최고기온이 35도에 육박하며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시민안전과를 중심으로 7개 반 10개 부서 20개 동으로 구성된 폭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8일, 공직사회의 통일문제 인식 제고와 균형 있는 통일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통일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가 운영한 이번 연수에는 도내 학교장과 교감 40명이 강연과 안보 체험처 견학 등에 참여했다. 특히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다목적홀(DMZ SPACE)에서는 류우익 전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류 전 장관은 남북 분단 현실에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함을 안내하고, 나아가 통일을 이룩하는데 필요한 가치관과 태도를 기르는 교육이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강연 후 참가자들은 강연지 일대 안보 견학을 통해 남북 분단의 현실을 직접 경험하고,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도교육청 이문구 초등교육과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연수는 학교의 리더인 교장, 교감 선생님에게 균형 있는 통일교육의 중요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남북 분단 현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아가 평화의 감수성을 기르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의정부 넛지공유학교(2기)’를 운영한다. ‘넛지공유학교’는 장기결석이나 학교생활 부적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심리·정서 치유형 수업인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집단 놀이·미술심리 치료, 개인상담, 심리적성검사 등을 포함하며, 학생의 사회성 향상과 자기이해, 정서 회복을 목표로 하며 개인 맞춤형 심리 상담과 HTP, SCT, 진로적성검사 등을 포함한 전문 검사를 병행하여 학생 개개인의 상태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학교 복귀를 위한 구체적 기반을 마련한다. 지난 1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초등학생 B군은 “학교에 가기 싫었는데 여기 와서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놀고 이야기하면서 무서운 게 조금 없어졌어요. 엄마도 제가 웃는 걸 오랜만에 봤다고 해서 기분이 좋아요.”라고 말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넛지공유학교는 위기 학생들에게 학교 밖에서 새로운 배움의 기회와 회복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업 지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30일, 성남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초등보육전담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초등보육전담사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근무하는 전담사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와 학생 맞춤형 디지털 지도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전담사는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아이들과의 소통 방식이 더욱 다양해지고, 돌봄교실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초등보육전담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는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 함양과 창의적인 돌봄 환경 조성에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전담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적응력을 높일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2주간 지역주민의 비만관리를 위해 운영한 ‘비만탈출 고고고 프로젝트’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지역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체계적인 운동교육 및 식단 코칭을 통해 참가자들의 비만지표를 개선하고 건강생활 실천 동기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비만의 원인이 되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미션과 10주간의 걷기 챌린지 등을 수행하며 매주 자신의 활동을 기록하고 피드백을 받았다. 그 결과 체지방률은 1.9% 감소하고 영양지수는 59.8점에서 68.8점으로 향상되어 식행동 및 식단구성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음을 확인했다. 8일 만안구보건소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체지방률, 영양미션, 운동과제, 걷기챌린지의 평가지표를 개인별 점수로 산정하여 우수 참가자 12명에게 안양사랑상품권을 차등 지급했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참여자들의 꾸준한 실천과 변화 의지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달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최한 ‘화성특례시 AI EXPO 'MARS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AI 선도도시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MARS After Session’을 주제로 AI 정책 실현을 위한 ‘AI 정책분야별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화성형 AI 도시 모델’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이날 전문가 자문회의에는 성균관대 김선우 산학교수, 가천대 김용석 석좌교수, 서울대 권오상 교수, 한양대 박철흥 교수, 단국대 김현수 교수 등 국내 저명한 대학 교수진들과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연구소장, 김충환 경기도청 전문위원 등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AI와 지속가능한 미래 ▲AI 반도체(모빌리티 응용) ▲화성시 주도 글로벌 AI도시연합 등 구체적이고 실행할 수 있는 정책 모델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심화 토론도 이어갔다. 이날 참석한 조승문 제2부시장은 “MARS 2025는 끝났지만, AI를 통한 화성시의 기술과 도시,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여정은 지금부터 시작”이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민세초등학교에서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알뜰시장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 90만 9천 원 전액을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민세초등학교는 ‘24. 9. 1. 개교했으며, 이번 행사는 전교생 모두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가져와 학생들이 직접 판매하고 구매하는 활동으로 진행됐고,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교 학생자치회에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결정되어 학생들의 자발적인 선행을 통해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허명현 교장은 “이번 행사에서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학교 자체 행사로 그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덕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 수익금은 평택시 행복나눔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실에서 자원봉사 홍보 및 민원 안내 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의 의미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날 첫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특히 매월 첫 번째 월요일에는 자문위원인 윤원태 법무사가 참여해 무료 법률상담 봉사도 함께 진행한다. 윤 법무사는 “법률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작은 고민도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주민이 편하게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필임 회장은 “캠페인과 민원 안내 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비전1동 주민들이 서로 돕고 나누는 문화가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행정복지센터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송북동 위원회에서는 지난 주말 송북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 사진을 촬영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송북동 위원회의 주력 봉사활동으로, 지난 5일에는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일에는 평택제일요양병원에서 총 2회 진행됐다. 촬영은 특별히 최재규 사진작가와 KBS 아트비전 미용학원 평택캠퍼스 이서하 원장 외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더욱 전문적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의 정성 어린 마음으로 행사 내내 어르신들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꾸준하게 송북동을 위해 힘써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송북동 위원회 위원님들의 노력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올해에도 장수 사진 촬영을 무사히 진행하게 됐다”며, 참여하신 100명의 어르신 그리고 무더위에도 힘써 주시고 고생하신 송북동 바르게 위원님들과 사진작가, 미용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송북동 위원회 장수 사진 촬영행사는 작년까지 총 14회(2018년도 3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송북동 자원봉사 나눔센터가 지난 7일 여름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에게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 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김치와 오이김치를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 60여 명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자원봉사 나눔센터 백명숙 회장은 “유례없는 폭염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음식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무척이나 더운 여름을 무탈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연숙 송북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장기간 지속되는 더운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