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6년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운영을 맡을 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 공고는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 접수는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모집은 기존 위탁기관의 계약 만료에 따른 재위탁 공모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운영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자격은 정부출연 연구기관, △보육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전문대 포함),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사교육원, △보육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 등이다. 전북도는 보육현장을 잘 이해하고 안정적인 교육 운영 역량을 갖춘 기관이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2026년 보수교육 대상자는 약 2,000명으로 예상되며, 일반직무교육, 승급교육, 특별직무교육, 원장 사전직무교육 등 법정 필수과정이 포함된다. 과정별 이수시간은 40~80시간이며, 교육비는 1인당 8만~16만 원 수준이다. 또한 각 과정은 최소 1개 이상 편성해야 하며, 반 편성은 50명 기준 최대 100명 이내에서 운영할 수 있다. 전북도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향한 국민적 관심과 응원을 모으기 위해 다음 달 21일까지 '전주 올림픽 유치 홍보 서포터즈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전주 올림픽 유치를 목표로 지난 8월부터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운영 중이다. 약 1,900명이 참여하고 있는 서포터즈는 개인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주 올림픽 유치 소식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올림픽 개최의 필요성과 의미를 국민에게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인증 이벤트는 서포터즈 가입 후 발급받은 위촉장을 개인 SNS에 지정 해시태그(#전북전주올림픽, #홍보서포터즈, #올림픽유치응원)와 함께 게시하고, 새로 제작된 전주 올림픽 유치 홍보 영상에 '좋아요'와 응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 폼으로 참여 신청을 마치면 된다. 참가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커피 기프티콘(2만원권 100명, 1만원권 200명) 등 총 3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서포터즈 활동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활동자를 선발하고, 오는 12월 말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기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농식품 바우처 이용자가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꾸러미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5년 농식품 바우처 꾸러미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1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농식품 바우처 이용자는 제철 농산물 꾸러미를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마트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나 도서·산간 지역 거주자 등 기존 사용처 접근이 쉽지 않았던 이용자도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꾸러미 상품을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이용자는 익산원예농협이 운영하는 농협이마켓 ‘농식품 바우처 꾸러미관’에 접속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주문한 꾸러미는 매주 목요일 배송 차량과 우체국 택배를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된다. 꾸러미 신청은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에서 로그인 후 ‘사용처 안내 → 꾸러미 서비스’ 메뉴를 이용하거나, 농협이마켓 익산원예농협 페이지에서 직접 꾸러미관에 접속해 진행하면 된다. 꾸러미 구성은 지역 농산물 중심으로 다양화됐다. 영양을 고려해 채소·과일·육류를 균형 있게 담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위험시설 보수·보강을 위한 특별교부세 13억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민간전문가가 함께 매년 추진하는 국가 안전관리 프로그램이다. 도는 올해 4~6월 동안 주민 생활과 직접 연관된 1,463개 시설을 대상으로 총 6,600여 명(민간 3,835명, 유관기관 455명, 공무원 2,322명)이 참여한 민관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실행계획 및 우수사례 ▲점검대상 선정 적절성 ▲점검방식 ▲결과관리·후속조치 노력도 ▲안전문화 확산 등 5개 분야에서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전북은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드론·열화상카메라·비파괴강도측정기·균열측정기 등 전문장비를 740개 시설에 활용해 점검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주민이 직접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선 8기 전북도정은 '가능성의 재발견'이었다. 호남권 그늘에서 벗어나 독자 권역으로 우뚝 서며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 축을 세웠다. 지역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정한 지방분권 모델을 실현하고, 투자·일자리·창업의 선순환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으로 국제행사 불모지 편견을 깼고, 이차전지·AI 등 미래산업 거점 확보로 제조업 부흥을 예고했다. 교통망 확충은 단절된 동서축을 잇는 국토 균형의 전기가 됐다. 지역 주도 성장을 입증한 전북의 변화상을 5차례 조명한다. 128년간 이어온 '전라북도'가 지난해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로 새출발했다. 민선 8기 전북도정은 특별자치도 전환과 함께 지방분권을 실현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30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특별자치도는 법률에 근거해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받는 행정구역으로, 중앙정부로부터 각종 권한을 이양받아 사업 추진이 신속하고 국가 재정 지원도 수월하다. 전북은 그동안 호남권에 묶여 광주·전남에 가려지고 초광역 협력에서 소외됐던 한계를 극복했다. 독자 권역을 확보하고 다양한 초광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11월 28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전북 개발협력 포럼’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의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한 개발협력 전략을 모색하고 ESG 체험 프로그램과 진흥원 인턴십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도민대상 개발협력 인식 확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외 개발협력 전문가, 대학생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함께해 전북의 개발협력 방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전북의 특화산업인 스마트농업·문화자원·건설기계 분야가 국제개발협력분야와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3가지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디지털 문화자원 관리 ODA 사례, 온실가스 감축과 개발협력의 연계 전략, 건설기계 분야의 국제협력 모델 등 지역 산업의 개발협력 분야의 확장 가능성을 공유하는 내용이 폭넓게 공유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전북자치도 개발협력의 나아갈 방향: 지역적 특색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제언”을 주제로 전북형 ODA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들이 논의됐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진흥원이 운영 중인 국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자민원모니터 성과보고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4개 시군 120여 명의 모니터가 참석해 올해 모니터단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계획 및 활동 방향 등 도민 소통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제보·제안 활동 우수자에게 도지사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그간의 활동 성과와 우수사례를 나누고 전문성 향상 교육도 실시했다. 전북자치도의 핵심 특례 안내와 마음돌봄 행복연습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자민원모니터는 2002년부터 도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 접수와 도정 현안,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임무를 맡아왔다. 지난해 위촉된 제14기는 14개 시군 208명으로 운영되며 올해 239건의 제보·제안을 받았고, 접수된 사안은 도와 시군 담당 부서로 배정돼 7일 이내 답변이 이뤄지고 있다. 백경태 전북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14기 전자민원모니터 여러분의 한 해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북의 2036 하계올림픽 유치와 피지컬 AI 실증단지 조성 등 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특별지방자치단체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고, 특별지자체가 형식적 제도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을 갖추기 위한 재정·조직·사무 3대 개편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특별지자체가 기초자치단체 간 경계를 넘어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광역 단위 협력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 모델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주도 행정체제 개편’이라는 제도 취지를 살리면서, 기초지자체 실정에 부합하는 운영체계를 구체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 기조 속에서 특별지자체는 지방 소멸과 지역 위기에 대응할 대표적 광역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실제 운영 과정에서는 ▲재정지원 제도화 미비 ▲인사·조직 자율성 부족 ▲의회 및 자치입법 기능의 한계 ▲사무·권한 이관 체계 미확립 등 구조적 제약이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다. 이날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박재희 충남대학교 교수는 '특별지자체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주제로 특별지자체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보완해야 할 핵심 요소를 제시했다. 우선, 현행 제도는 특별지자체에 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가 28일 포항공과대학교, ㈜블루카본과 함께 해양수산 분야 블루카본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블루카본 기반 연구개발(R&D) 협력, 해양수산 분야의 상호 발전,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연구소는 보유한 연구시설과 장비를 협약기관과 공유하고, 블루카본 공동연구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블루카본(Blue-Carbon)’은 바다숲·염습지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저장하는 탄소를 의미하며, 동일 면적 기준 육상 식생보다 탄소흡수 효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전략 자원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블루카본·해양환경 관련 공동연구 추진 ▲관련 분야 기술정보 교류 ▲사업과제 공동 발굴·수행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기타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전병권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연구소가 블루카본 연구와 해양환경 분야 연구에 본격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는 도내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8일 어린 박대(전장 4㎝) 10만 마리를 무상 방류한다고 밝혔다. 방류 지역은 군산시 비안도 5만 마리, 부안군 대항리 5만 마리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박대는 2022년 10월 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개체를 약 3년간 실내 수조에서 사육해 어미로 활용하고, 인공산란을 유도하여 확보한 수정란을 43일간 부화·관리한 종자다. 전북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는 2016년부터 박대 양식기술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2020년 전국 최초로 박대 종자 생산에 성공한 바 있다. 전북도는 이번 방류된 어린 박대가 연안에서 자연 먹이활동을 하며 약 2년 후 성어로 성장해 자원량을 크게 늘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병권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꽃게, 주꾸미, 박대 등 주요 연안어종 방류를 지속해 어업인 실질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도청에서 ‘안전교육문화운동 추진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도민 안전교육과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26년 안전교육문화 진행계획(안) 상정 △‘25년 기관별 추진 실적 발표 △기관 협조사항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교육문화운동 추진 실무협의회’는 도민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운동 확산 등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32개의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5개 분과(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로 나눠 운영된다. 이번 회의는 대형화, 복합화되는 안전사고에 대응하고 안전문화운동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추진한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전북특별자치도 안전교육문화 진흥계획(안) 심의를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안전교육문화 진흥계획‘의 4개 핵심전략과 12개 중점 추진 과제 내용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오택림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안전교육문화운동 추진 실무협의회는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전주장학숙(관장 송기택)이 올해 졸업생 취업률 88.2%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전주장학숙은 지난 24~25일 이틀간 2025년 졸업생 42명을 대상으로 취업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26일 전주장학숙에 따르면 2025년 졸업생 가운데 상급학교 진학자를 제외한 대상자 34명 중 3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 가운데 상당수가 간호·의료 분야와 공무원, (공)기업체 등에 취업하며 양적인 취업률뿐 아니라 질적인 취업 성과도 함께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69.1%)보다 19.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최근 3년간(2023년 64.2%→2024년 69.1%→2025년 88.2%)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졸업자 중 8명이 대학원에 진학하는등 4학년생들의 진로가 조기에 확정돼 전북인재양성의 보금자리로 전주장학숙 생활 경험이 취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주장학숙 송기택 관장은 “전주장학숙은 단순한 기숙사가 아니라, 전북청년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공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며 “앞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김영복)는 11월 27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전북지역 청년 자문위원, 대학생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2025 청춘 평화통일 페스티벌-Sail to peace in 전북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학교 사회과학대 학생회와 함께“평화 공존과 공동성장”의 가치를 공유하고, “포용과 통합의 새로운 평화통일”의 청년세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김영복 전북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년의 시각으로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에서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평화통일을 멀리 떨어진 이상이 아닌, 가까운 우리 일상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고 말했다. 양오봉 전북대학교총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층의 자유로운 생각 공유가 평화통일의 실천적 토대를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고 말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간행사(체험,홍보부스 등)△개회식, △토크콘서트(청춘이 묻고,평화가답하다), △스피치대회(MZ세대가 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환경부 주관 '2025년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만 생활환경과 사무관도 환경관리 분야 유공으로 같은 영예를 안았다. 27일 도에 따르면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 정읍, 김제, 임실, 부안 등 도내 4개 시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전북의 환경관리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배출사업장의 점검률, 위반사항 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교육 이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전북은 17개 광역지자체 중 2위에 올라 기업과 행정의 협력이 만든 성과로 평가받았다. 도는 사전예고제, 중소·신규 사업장 환경기술지원,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직무교육 강화 등을 확대했다. 42개 사업장에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300개소에 방지시설을 지원했으며, 시군 점검 공무원과 환경기술인 7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김종만 사무관은 20여 년간 환경행정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으로 도내 환경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2018년 이후 악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자치도는 지난 11월 26일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청년농CEO 과정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교육 성과와 변화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대회는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청년농CEO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과 멘토, 심사위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배움을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청년농CEO 과정은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이론과 실습, 멘토링, 현장 사례 학습 등을 통해 실제 영농에 적용 가능한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목표를 두고 운영되고 있다. 이날 교육생들은 지난 1년간의 교육과정을 정리하며, 향후 현장에서 실천해 보고 싶은 방향과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각자의 영농 환경과 여건을 되짚어 보며, 실질적인 변화 가능성과 미래 비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