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파주시는 2021년도 주요 사업으로 파주형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한다. 파주형 그린뉴딜 사업은 도심 생활권내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사업으로 녹색생활환경 제공과 삶의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그린뉴딜 사업의 주요 내용인 수목 식재와 숲 조성은 도심지 내 기후완화의 기능, 소음감소와 대기정화의 기능, 미세먼지 저감의 기능, 휴식과 정서함양 및 아름다운 경관 조성의 기능 등 다양한 기능과 효과가 있다. 도시숲의 세부 기능을 살펴보면 나무 1그루의 연간 미세먼지 흡수량은 35.7g이며, 1ha(10,000㎡)의 숲은 연간 미세먼지 46kg을 포함한 대기오염 물질 168kg을 흡착 · 흡수한다. 이는 경유차 27대가 1년 동안 내뿜는 미세먼지에 해당된다. 또한 여름 한낮의 평균 기온을 3~7도 낮추고 도로변의 숲 조성은 자동차 소음의 75%, 트럭소음의 80%가 감소하며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심리 안정을 도모한다. 2021년에 시행하는 파주형 그린뉴딜 사업의 기능과 효과는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할 과제이기도 하다. 파주형 그린뉴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코로나19 24시간 진단(판정) 체계를 가동하고 있는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에 진단인력이 긴급 충원돼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 인천광역시는 감염병 진단 전문인력 12명(경력직 7명, 신규 5명)을 긴급 채용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인력 충원은 최근 코로나19 검체 검사 급증에 따른 대량 및 신속 진단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긴급 채용된 인력은 즉시 현장에 투입돼 코로나19 진단 및 24시간 비상 대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인력 충원으로 그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연구원들의 누적된 피로와 과중한 업무에도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을 갖춘 공공분야 연구기관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처음 확인된 지난 1월부터 전국에서 가장 먼저 18명의 연구원들로 24시간 코로나19 상시 검사체계를 구축해 1년 가까이 감염 여부 판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 신종 감염병에 선도적으로 대비하고자 지난 11월 질병연구부 내에 전담부서인 신종감염병과를 신설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파주시는 2021년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를 확충한다고 밝혔다. 2021년 개원 예정 어린이집은 운정신도시 내 공동주택으로 ▲서희건설 A4BL ▲신동아건설 A25BL ▲대림산업 A27BL ▲우미건설 A15BL ▲대방건설 A28BL ▲한신공영 A01BL ▲신동아건설 A30BL의 공동주택내 관리동 어린이집이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총사업비 16억 2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비와 기자재비로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을 마친 2개소 어린이집의 입주시기에 맞춰 개원하고자 위탁자 선정 및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 이행을 마친 상태다.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야간 연장보육(19시 이후 보육) 등 취약보육을 우선적으로 실시해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2021년 개원 어린이집은 장애아통합반과 시간제보육실을 마련하는 등 취약보육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또한,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시설 개선을 위한 국토부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억 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북부지역의 노후한 시립적성어린이집 환경개선을 위해 고성능 단열 등을 통해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파주시 어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임창열 의원은 지난 25일 구리시의 주민 편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부금은 ▲장자호수공원 3단계 확장을 통한 시민의 휴식 및 힐링공간 확충 사업비 10억원, ▲노인복지사업 확대운영 사업비 10억원 등 임창열 의원이 그동안 구리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도정질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이에 따라 연인원 30만 명이 이용하는 구리시민의 최대 휴식공간인 장자호수공원 3단계 사업의 조속한 시행과, 지역 노인들의 복지욕구 해소를 위한 전문 노인복지관 확충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임창열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장자호수공원은 현재 연인원 30만 명이 이용하는 공원에서 2021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와 공원확장 완료 시 연인원 약 100만 명이 찾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생태공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기도 내 유일하게 노인복지관이 없어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구리시의 노인복지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에 필요한 사업은 경기도 예산은 물론 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혜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민주, 수원11)이 좌장을 맡은「특례시 도입, 핵심 쟁점을 어떻게 해소하여야 하는가」토론회가 12월 28일 14시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0 하반기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윤종군 경기도 정무수석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고, 김진표 국회의원(더민주, 경기 수원시무),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더민주, 경기 수원시정),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말을 전했으며,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더민주, 의왕1)이 직접 축사를 전했고 김용성 의원(더민주, 비례)이 참석했다. 라휘문 성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2020년 12월 9일「지방자치법」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만큼 그동안 염원했던 ‘특례시 및 자체단체 특례부여’ 등 다수의 제도가 포함되어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제가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박충훈 경기연구원 자치분권연구실 선임연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문화다양성 보호·증진 활성화 정책연구의 결과보고서를 발간한다. 이번 보고서는 총 7장 구성으로 약 25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발간된다. 보고서에서는 국내외 문화다양성 지표 및 주체에 대한 분석과 함께 평택시의 문화다양성 기반·여건·인식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가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문화다양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심층인터뷰 결과를 담고 있어 의미가 깊다. 공동연구원으로 △김지나 전문위원(서울대), △김진형 이사(경북콘텐츠진흥원), △박성복 소장(평택문화원 평택학연구소), △방문식 학예연구사(경기문화재단), △신창희 차장(평택시문화재단), △장연환 교사(효명고), △진나래 겸임교수(인하대)가 참여했다. 지역 전문가 심층인터뷰에는 △고은자 관장(평택남부노인복지관), △김향순 전 회장(평택 YWCA), △박근양 글로벌사업팀장(평택시국제교류재단), △소태영 센터장(평택 YMCA 경기남부 하나센터), △오지혜 연구원(평택대 다문화가족센터), △이생강 공동대표(문화공간 한치각), △황우갑 회장(평택시민아카데미) 등이 참여했다. 평택시문화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하동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동지역의 새해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9일 밝혔다. 하동군은 해마다 지나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주민들의 무사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고자 하동읍 갈마산의 하동공원과 남해안의 다도해가 한눈에 보이는 금오산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뿐만 아니라 금성면 두우산을 비롯해 악양면 상신재, 적량면 구재봉, 옥종면 옥산봉 등 각 지역에서도 청년회 등의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를 열어 떡국 등을 함께 나눠 먹으며 주민의 건강과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감염병 확산 방지와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모든 지역의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특히 해마다 1000명 이상의 군민과 동호인이 찾는 금오산의 경우 진교면과 진교청년회가 새해 첫날 아침 등산로 입구에서 차량통행과 함께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며 하동공원 또한 차량통행과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한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새해에는 코로나가 종식돼 내년에는 해맞이 행사가 재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88포(1포당 10㎏)를 기탁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기증된 쌀은 올 한해 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농사를 지어 수확한 우리 지역의 고품질 쌀로, 회원들은 매년 연말마다 안산시에 기탁해 오고 있다. 김중근 연합회장은 “올해 우리지역 쌀 생산량도 예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쌀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이-믿음치과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믿음치과는 본오동에 소재해 있으며, 10년 전부터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한 재능기부를 실천해 2018년 나눔·후원 유공 안산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홍정표 이-믿음치과 원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후원금이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후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안산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비대면 기념행사 및 언택트 연합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기념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 화상회의를 이용, ‘차트를 달리는 프리한 톱7’을 주제로 20년 동안의 발자취와 테마별 영상시청 등의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민들도 실시간 접속해 청소년들과 함께 ‘안산청소년문화의집’ 20년간의 다양한 활동과 역사를 되짚어보며 향후 활동 방향과 프로그램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황혜정 안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20주년 행사에 많은 지원을 해주신 안산시와 안산YWCA, 경기도수련시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안산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청소년문화의집은 사단법인 안산YWCA가 운영해오며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최우수 기관,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4년 연속 우수기관, 여성가족부 최우수 공모사업 선정 등 각종 청소년 지원 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원포공원 개선사업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안산 스마트허브 근로자 및 초지동 주민을 위한 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을 통해 체육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특조금은 ‘융복합집적지 대체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것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예산확보에 난항을 겪는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다. 시는 특조금을 단원구 초지동 746에 위치한 원포공원 내 체육시설 및 공원 산책로 조성 등을 위해 투입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부금 확보에 노력해주신 도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살맛나는 생생도시 조성을 위해 약속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산시는 최근 외국인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침에 맞춰 방역을 강화해 나간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외국인 집단감염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공동거주시설·공동 식사 등 모임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으나, 조사 과정에서 언어 소통의 어려움 및 불법체류자의 검사 회피 등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직장 내 추가 전파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시는 이에 따라 안산 스마트허브 등 주요 지역에 다국어 현수막 게첨 및 기업체에 안내문을 배부하는 한편, 사내방송 협조 등을 통해 외국인이 코로나19 검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적극 알리고, 외국인 커뮤니티 및 상인회 등 단체를 통해 홍보 및 자발적 참여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고용노동부와 법무부는 외국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불법체류자 무료 검사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여성부와 외교부는 역학조사시 통역업무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외국인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철저한 현장 점검과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29일 한국체육대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산시민의 건강증진 및 체육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안용규 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민의 건강증진과 체육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시민 건강증진과 체육활성화 건강정책 공유체계 구축 ▲스포츠산업 육성 및 체육 분야 일자리 창출 지원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엘리트체육 인적네트워크 구축 ▲안산시 생존수영장 조성 및 운영지원(지도자 육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안용규 한체대 총장은 “안산시가 체육 명품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안산시 맞춤형 체육진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최고 체육전문가 그룹의 지원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체육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선7기 안산시가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도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실현을 위해 시민과의 약속을 이어간다. 시는 내년 주요정책 사업을 ‘안심(安心)’, ‘생동(生動)’, ‘소통(疏通)’ 등 3대 가치를 바탕으로 한 6대 분야로 추진한다. 6대 분야는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생명·안전 ▲즐거움과 설렘의 문화·체육·관광 ▲자연과 함께 숨쉬는 친환경 청정(안산형 그린뉴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경제 ▲다양성이 공존하는 참여·소통 ▲공간과 마음을 잇는 사통팔달 교통 도시를 위한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확산세가 여전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에도 힘을 모으며, ‘2030 안산비전’인 ‘다함께 생생 안산’을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걸음을 힘차게 내딛는다. 내년도 주요정책 사업과 올 한해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를 소개한다. 새로운 시대로 재도약하는 2021년 민선7기 안산시의 내년 시정운영방향은 ‘모두의 삶이 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라는 비전으로 함축된다. 코로나19로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뒤로 하고,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실현을 위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시가 수원구치소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지원한다. 수원구치소는 구치소 마당에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28일부터 자체 의료인력을 활용해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를 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26일 검사에 필요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수원구치소에 전달했다.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활용하면 검체채취 후 30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양성’일 경우, 더 정확한 판단과 결정을 위해 기존 검사방식인 PCR (유전자 증폭 검사) 검사를 다시 시행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최근 동부구치소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구치소 내 집단감염은 직원과 수용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로 감염이 전파될 수 있다”며 “수원시는 계속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핀셋 대책’을 마련해 실행에 옮기겠다”고 말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