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전통시장 온라인 배송 서비스 시행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파주시는 29일 부터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를 통해 금촌전통시장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촌전통시장 배달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공휴일은 다음날 오후 1시까지며 배달가능 지역은 금촌동, 금릉동, 아동동, 야동동, 검산동으로 배달료는 4,000원이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는 전통시장과 온라인 배송을 연계한 시스템으로 2019년부터 서울과 경기도의 28개 전통시장이 시행중이다.


이 서비스는 전통시장에서 파는 신선 식재료와 반찬, 음식, 떡과 같은 먹거리를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2시간 이내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는 것처럼 여러품목을 원하는 수량만큼 시장 단골집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금촌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는 PC 또는 모바일에서 네이버 검색창 ‘○○시장+장보기’, ‘동네시장 장보기’, ‘네이버장보기’를 검색하거나 네이버 메인화면-네이버쇼핑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전통시장 온라인 사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금촌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내년도에는 파주시 지역 내 다른 전통시장으로 온라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충남교육청, ‘2025년 한일 특수교육 공동협의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12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홍성)에서 한일 양국 간의 특수교육 정보교류와 건강장애 학생 교육지원 강화를 위한‘2025년 한일 특수교육 공동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충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에 관한 정보교류를 위해 일본 국립특별지원교육종합연구소의 키요시게 타가노부 이사를 비롯한 연구진 4명의 방한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이번 교류는 일본 국립특별지원교육종합연구소와 국립특수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충청남도교육청의 건강장애학생의 교육지원 정책과 원격 교육지원 내용 등을 청취하고 실제로 스쿨포유 원격수업이 이루어지고 시스템이 구축된 공간과 장비를 직접 견학한 이후에 양국 간 특수교육지원과 주요정책에 대해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계속된 의료지원이 필요하여 학교생활과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위해 병원학교·스쿨포유 원격수업 등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해 학업 연속성을 유지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또래 관계를 유지하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