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은 7월 8일 14:30 CJ대한통운 용인센터를 방문하여 노동자들이 일하는 작업환경을 직접 점검한 후, 이어 17:00 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6대 물류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일과 5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혹서기 대비를 철저히 하고,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또 확산되지 않도록 필요한 최선의 조치를 다해 달라.”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권창준 차관은 6대 물류사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올해는 장마가 너무 빨리 종료되어, 지난해보다 온열질환자가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달라.”라고 말했다. 특히, “냉방·환기 장치를 추가 설치하여 온열환경을 개선하거나,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부여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철처히 준수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또, “산업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물류센터 온열환경 실태조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5대 수칙: ❶시원한 물, ❷냉방장치, ❸휴식(2시간마다 20분), ❹보냉장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7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제12회 제주 국제크루즈포럼(2025 ASIA Cruise Forum Jeju)’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 국제크루즈포럼은 아시아 대표 크루즈 산업 포럼으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아시아 주요 크루즈 관계자들이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아시아 크루즈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2035 아시아 크루즈의 비전–글로벌 시장의 9%에서 20%를 향한 항해’라는 주제 아래,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비전과 전략, △아시아 크루즈 목적지의 미래,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세부 주제로 3개 세션을 운영하며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성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시아 주요 선사, 여행사, 기항지 관계자 간 비즈니스 미팅을 80회 이상 진행하고, 한국 크루즈 모항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제20회 크루즈발전협의회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제주 국제크루즈포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최근 후계자가 없는 고령의 최고경영자(CEO)가 인수합병(M&A)를 통해 제3자 기업승계에 연이어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구구조의 변화로 제조 중소기업의 60세 이상 최고경영자(CEO) 비중이 지난 10년간 2.4배로 상승하여 전체의 1/3(’12년 14.1% → ’22년 33.5%)에 달하고 있다. 많은 중소기업 대표들은 자녀에게 기업을 물려주기를 원하지만 자녀승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늘고 있다. 자녀승계를 생각하지 않는 중소기업의 약 40% 이상은 승계할 자녀가 없거나, 자녀의 승계 거부 또는 자녀의 역량 부족을 이유로 가업승계를 포기하고 있고, 그 대안으로 약 60% 이상이 전문경영인 영입, 매각 등을 고려할 만큼 제3자 기업승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금년 1월부터 기술보증기금 내에 「인수합병(M&A)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일반 인수합병(M&A) 지원은 물론, 자녀승계가 어려운 고령의 대표들에게 인수합병(M&A)을 통한 제3자 기업승계를 돕고 있다. 동 센터는 ▲인수합병(M&A) 거래정보망 운영, ▲중개지원, ▲인수합병(M&A) 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용노동부는 7월 6일 인천 지역 맨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조치를 할 예정이다. [재해발생 사업장(인천환경공단 및 하도급업체)에 대한 조치] ① 수사전담팀 구성, 강도 높은 수사 - 중부고용노동청에 15명의 수사전담팀을 구성,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해당 업체 관계자를 신속히 입건하고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도 추진 예정 -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엄정하고 강도높게 수사하는 과정에서 다단계 하도급 문제 등을 포함하여 사고가 발생하게 된 근본적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 계획 ② 사업장 감독 신속 착수 - 밀폐공간 작업에 요구되는 안전조치 이행 여부 점검 - 원·하청의 안전·보건 관리 실태 전반은 물론, 원·하청 간 계약 구조 및 내용, 업무지시 과정 등 구조적 원인까지 파악·점검하여 개선 조치 -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사법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조치 [유사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조치] ① 긴급 감독·점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8일 16:30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문신학 1차관 주재로 주요 경제단체 및 기업, 업종별 협회, 연구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 관세 조치 통보에 대응하여 '민관 합동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미 정부는 7월 8일 오전 1시 20분(한국시간 기준) 서한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해 8월 1일부터 25% 관세를 부과(4.2 발표한 국별관세와 동일 수준)할 것을 예고한 바, 금번 회의는 미국의 관세조치가 우리 주요 산업 및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소집됐다. 문신학 차관은 “정부는 8.1일까지 사실상 상호관세 부과 유예가 연장된 상황에서 미측과 남은 기간 동안 집중적인 협상을 통해 국익 최우선 원칙 하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상호호혜적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동차, 철강 등 업종별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피해업종 지원 및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수출 기업 애로 지원과 수출 다변화 노력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을 열고 ‘행신2동에 연꽃이 피었습니다’ 사례의 고양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에는 서면 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참여해, 지역별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도는 주민 중심의 자치 활성화를 확대하기 위해 수상 시군에 대한 우수사업비를 작년 2,900만 원에서 올해 6,200만 원으로 증액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의 발표 결과 ▲대상은 고양시 ▲최우수상은 시흥시 ▲우수상은 수원시, 의정부시, 광명시 ▲장려상은 화성시, 부천시, 남양주시, 안산시, 파주시, 김포시, 군포시, 이천시, 안성시, 포천시에 돌아갔다. 고양시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친환경 연꽃밭 생태 탐방 프로그램, 행주대첩 주먹밥․행신 연잎밥 만들기 등 지역 자원인 연꽃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주민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인 점에서 우수사례로 꼽히며 대상을 받았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주민자치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8일, 성남시 (구)청솔중학교(폐교)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이전과 관련한 지역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조영민 국제교육원장, 인근에 위치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과 학부모회장, 지역주민 자치위원회 대표, 지역상인회 대표 등 10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국제교육원 이전 배경 및 추진 계획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방안 ▲국제교육원의 지역사회 발전 기여 방안 등을 설명했다. 참석한 지역 대표들은 교육원 이전 후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가능 여부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한 참석자는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기관이 이전하게 돼 학부모로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다른 참석자는 “국제교육원 이전과 관련해 보다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지역주민 활용 공간 마련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계약 체결 시 제출해야 했던 총 10종의 서약서를 1종의 통합서약서로 간소화해, 7월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는 계약과 관련하여 ▲청렴계약이행서약서 ▲보안확약서 ▲안전보건관리 준수서약서 ▲수의계약 배제사유 확인각서 등 총 10종의 서약서를 각각 작성·제출해야 했다. 이로 인해 계약 상대자와 실무자 모두에게 문서 작성과 관리에 따른 부담이 적지 않았다. HU공사는 이러한 행정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서약서’를 도입했다. 통합서약서는 청렴, 보안, 안전, 법령 준수 등 계약상대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주요 항목을 포함하면서, 중복된 내용을 제거하고 2장 분량으로 간결하게 구성됐다. 특히 계약정보는 서약서 상단에 1회만 기입하도록 하여 작성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이번 개편을 통해 서류 작성과 행정처리의 효율성은 물론, 종이 사용 절감 및 문서보관 부담 완화 등 친환경·페이퍼리스 행정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 관계자는 “이번 통합서약서 도입은 단순한 서류 간소화를 넘어 사회적 비용과 행정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이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송지면 송종마을, 문내면 서하마을 등 2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41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을 통해 4년간 송지 송종마을에 20억원, 문내 서하마을에 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낙후된 마을의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송지면 송호해수욕장이 인접한 송종마을은 바닷물에 의한 침식과 침수가 진행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배수로 정비와 마을안길 개선 등이 이뤄지게 된다. 또한 저지대에 위치한 문내 서하마을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가 잦은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펌프 일체형 수문 2개소를 신설하고 우수관을 정비할 계획이다. 두 마을 모두 슬레이트 지붕 개량과 재래식 화장실 철거, 마을안길 개선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진행된다. 해남군은 2020년 문내 예락, 화산 관동을 시작으로 2021년 삼산 산림, 문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충남도 내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8일 오후 공주시 의당면 오인리 논에서 90대 노인이 쓰러진 것을 주민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이날 오후 1시 32분쯤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이 노인의 심정지 및 사후강직 등을 확인했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노인은 열사병 추정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한편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8일 오후 5시 기준 3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21일 논산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6월 21명, 7월 16명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명보다 14명이 더 많다. 지역별로는 천안·아산 각 6명, 예산 5명, 논산·당진·청양·홍성·공주 각 3명, 서산 2명, 보령·금산·부여·태안 각 1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25명으로 여성(13명)의 2배에 가까웠으며,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10명, 20대 7명, 60대 8명, 40대·50대 4명, 30대 3명 20대 이하 2명 등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관계 부처들은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를 포함해 어린이 안전대책 전반을 서둘러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제30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산업 현장의 안전대책을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아동 안전대책도 이중, 삼중의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부모들이 일터에 나간 사이 화재로 아이들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며 "곧 방학철인 만큼 유사한 피해를 막기 위해 발빠른 대처가 필요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열리는 제1회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과 관련, "방위산업은 경제의 새 성장 동력이자 우리 국방력의 든든한 근간이기도 하다"면서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투자, 해외 판로 확대 등의 범부처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방산 4대 강국 이라는 목표 달성을 이끌 방산 육성 컨트롤 타워 신설, 그리고 '방산수출진흥전략회의' 정례화도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여야 '민생공약 협의체' 구성과 관련 "민생에 실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 재해보상제도 재해보상제도란 공무원의 공무로 인한 부상·질병·장해·사망에 대한 적합한 보상을 하는 제도입니다.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의 재활 및 직무복귀를 지원하며,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을 시행합니다. 공무원, 정규공무원 외의 직원, 공무수행 사망자에게 모두 적용됩니다. ■ 재해보상제도 혜택 공무상 부상이나 질병에 대해 심의회 심의를 통해 요양급여나 재활급여를 지급하며, 직무복귀를 지원합니다. 장해를 입고 퇴직한 경우 장해급여와 간병급여를, 사망 시 장해유족연금, 순직유족급여 및 위험직무순직유족급여 등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 재해보상제도 청구 및 결정 절차 · 요양급여, 장해급여, (위험직무)순직유족급여. [공무원연금공단] 접수 → 기관 확인 → 서류 보완, 사실관계 확인, 의학 자문 → 사실조사서 작성·이송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인사혁신처 소속)] 안건작성 →심의 → 결정. · 요양급여(명백한 부상의 경우), 요양기간연장, 재활급여, 간병급여, 부조급여. [공무원연금공단] 접수 → 서류보완, 의학 자문 → 안건 작성 → 결정.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칭 문자 주의 정부·금융기관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링크 포함 문자메시지를 보내지 않습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 인천공항 납세지원센터 처리가능 업무 - 각종 민원증명 발급(사업자등록 증명·납세증명서 등). - 세금 신고·신청 접수(부가가치세·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 등). - 국세 수납(신용카드·계좌이체 등). - 일반적인 세무서 업무(세무 상담 등). * 민원증명 신청 시 신분증 지참 필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는 전국적인 폭염이 심화됨에 따라,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경기장을 찾는 관객,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폭염 대비책을 발표했다. 오늘(8일) 경기부터 각 구장에서는 폭염 정도에 따라 경기운영위원과 심판진이 협의해 현재 4분인 클리닝타임을 최대 10분까지 연장 가능하도록 운영 방침을 조정했다. 또한, 각 구단에 공문을 통해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해 선수단 구역에 충분한 냉방기기와 음료 배치를 요청했다. 관객의 안전을 위해 전광판에 폭염 대처 요령을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의료 지원 및 안내요원의 증원과 충분한 대처 물품 준비도 요청했다. 추가적으로, 갑작스러운 전력 사용 급증으로 인한 구장 정전 등을 대비해 냉방기기 작동 관련 전력 사용 계획 및 임시 전력 운용 방안에 대한 점검과 구장 내외 관객 쉼터 설치를 요청했다. 한편, 오는 9월 1일(월)부터 9월 14일(일)까지 편성된 일요일 경기 개시 시간은 기존 14시에서 17시로 변경됐으며, 이 기간 더블헤더(서스펜디드 경기 포함)는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