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수련원에서 전남도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오는 11월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간 수련원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화합과 일체감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공동체활동‧모험활동‧공예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수련원탐방을 통해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가족 여가활동을 넘어 가족간의 유대감 형성과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복 원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 가정이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난대숲과 국내 최대 규모의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하고있으며, 여성가족부가 격년제로 실시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4년부터 현재까지 6회 연속 최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은 초등학생 대상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빨간불 멈춰’ 교통안전 캠페인을 올해 총 11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 중 사고 위험이 높은 초등학생의 교통안전 습관 형성을 목표로,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경찰청, 시·군청, 충남개발공사 및 교통관계단체 등과 함께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11개 시·군 11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올해 캠페인에는 약 1만 명의 초등학생과 100개 기관, 약 600명의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캠페인은 학교 앞 등굣길에서 “빨간불 멈춰! 손 들고 건너요” 구호와 함께 진행됐으며, 교사, 학부모, 경찰, 지자체 등이 협력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썼다. 뿐만 아니라 신호등레인저(전문 배우로 구성된 교통안전 홍보단)가 현장에 함께 참여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캠페인과 교통안전 퀴즈, 구호제창 등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내년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아산 한들물빛초등학교에서는 2학년 학생 약 360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은 청소년 대상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청소년 교통안전 PR캠페인”을 올해 11개 시·군 15개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 중 스마트기기 사용, 무단횡단,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픽시자전거 이용 증가 등으로 인한 청소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충청남도·충청남도교육청·충청남도경찰청이 함께 추진했다. 캠페인은 Practice(실천), Promise(약속), Protect(보호)를 핵심 메시지로 “교통안전을 실천하고, 서로와의 약속을 지켜, 나 자신을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캠페인에는 1만여 명의 중·고등학생과 100개 기관, 약 500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학교 정문과 통학로에는 교통안전 현수막과 실천 슬로건이 게시됐고, 교통연수원과 경찰, 교육청, 지자체 등이 협력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무단횡단 금지 ▲PM 안전이용 ▲픽시자전거 이용 자제 등 행동 중심의 안전수칙을 전달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서약보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이 주관하는 ‘2025년 충청권 생활문화축제’가 오는 11월 1일(토)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축제는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 생활문화인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생활문화를 통해 지역 간의 벽을 허물고 하나로 소통하는 ‘초광역 시대 문화공동체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축제는 지역별 특색 있는 생활문화를 한자리에 모아 충청권 공동체의 문화적 정체성과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대세무대에서 진행될 개막식은 캘리그라피 작가 조희영의 드로잉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고,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해 화합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꽃 스티커 퍼포먼스’로 마무리하게 된다 충청권 생활문화인의 열정이 가득한 공연부터 시·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까지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무대공연은 충청권 생활문화단체 34팀이 참여해 국악, 밴드, 합창,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대세무대’와 ‘충청무대’ 두 곳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2025년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 워크숍은 운영 성과 발표, 우수기업 발표, 우수과제 시상식 등 2025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원센터 및 게임센터 입주기업, 인디게임팀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에이치소프트 김한호 대표의 AI 트렌드 특강, 2025년 센터별 성과 발표, 게임센터 인디게임파크 우수과제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우수과제 시상식의 수상팀은 인디게임파크 인큐베이팅 사업 참여팀을 대상으로 한 결과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대상은 엠케이스튜디오의 '스페이스 리볼버'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하드코더스의 '세모'와 알파쓰리의 '더티'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묵 '원더덱', 트루게임 '도술회전', 블라썸게임즈 '스타라이트 페어리즈', 스타링 '엘리멘탈 소울'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센터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페어엑스(대표 이범준, 지원센터 입주기업)와 ㈜펜타게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장기간 지역발전을 저해했던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의 개발 활성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을 완화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을 31일부터 개정‧시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과 군부대 종전부지의 경우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 적용되는 임대주택·공원·녹지·중소기업 전용단지의 의무 확보 비율을 합리적으로 완화해 첨단산업과 신성장 거점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군부대 종전부지는 부대의 이전·해제나 재배치로 인해 미래 부대가 주둔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지를 말한다. 구체적으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이나 군부대 종전부지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될 경우 적용되는 임대주택 비율은 다른 부지가 확보해야 하는 40~50% 이상에서 35% 이상, 공원‧녹지는 25% 이상에서 20% 이상, 중소기업 전용단지는 13%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예외 규정을 적용받는다. 개정된 지침에 따라 하남 캠프콜번, 의정부 캠프잭슨·캠프스탠리 등 장기간 개발이 지연된 반환공여구역의 사업성이 개선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 예방접종을 독려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의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 통계자료(’25년 9월 기준) 분석 결과 경기도 65세 이상 예방접종률은 77.8%로 서울(74.8%)과 인천(75.7%)보다 높았다. 특히 무료접종이 시작되는 65세 접종률은 전국 평균(44.6%)보다 6.2%p 높은 50.8%를 기록했다. 폐렴구균(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균으로 65세 이상 노년층에 매우 치명적이다.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이 진행되는 경우 노인의 치명률은 60%에 이른다. 도는 통계자료를 토대로 접종률이 낮은 시군 보건소 중심의 실적 관리 강화 등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대상자에게 안내문 또는 문자 발송 등 홍보를 통해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2013년 보건소 접종을 시작으로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60.12.31.이전 출생자, ’25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제2별관을 친환경 에너지와 예술이 결합된 복합 혁신공간으로 탈바꿈한 ‘사회혁신공간 팔로우(Follow)’가 11월 1일 새롭게 문을 연다. 사회혁신공간 팔로우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입주해 협업과 교류를 이어가는 열린 플랫폼이다. 도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고, 도민이 사회 혁신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해 사회혁신공간을 조성했다. 건물 외벽 전면에는 25kw 규모의 컬러 태양광 패널 152개(총면적 240㎡)를 설치해 ESG를 실천했다. 전력 생산과 예술적 조형미를 결합한 설비로, 낮에는 태양광을 흡수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밤에는 외벽 조명을 통해 은은한 빛의 연출을 선보이는 공공예술 작품이다. 이곳에서 생산된 전력은 내부 공용 전력으로 활용되며, 옥상에도 약 30kw 규모의 태양광 설비가 운영 중이다. 총 8개 층 가운데 지하 1층에는 시민 참여형 전시·공연·콘퍼런스 공간이, 1~2층에는 사회혁신 전시 및 체험 공간이 조성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올해 첫 한파특보가 지난 26일 연천·포천 지역에 발효된 가운데 경기도가 본격적인 한파대비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과 생활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보호대책이다. 도는 재해구호기금 22억7천만 원을 활용해 시군에 예산을 교부하고, 취약계층 대상 핫팩, 목도리, 장갑 등 방한물품 지원과 한파쉼터 난방기 수리·점검비 등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파쉼터의 안전성과 운영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7일부터 도 전체 7,958개 쉼터에 대한 전수점검을 하고 있으며 도 차원의 표본점검은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항목은 ▲쉼터 위치의 정확성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난방기구 작동상태 및 안전관리 등으로 사전준비사항 전반을 포함한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와 도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와 현장 대응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24시간 돌봄시설인 ‘언제나 어린이집’을 기존 11개에서 14개로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360° 언제나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은 평일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 야간․새벽까지 365일(24시간)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긴급상황이나 가족 돌봄 공백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언제든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시설이다. 지난해 6월 5개 시군에서 운영을 시작해 올해 상반기에는 6개를 추가로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포천·군포·광명시에 3개가 더해져 현재 총 12개 시군에서 14개를 운영 중이다. 14곳은 ▲부천시(아람 어린이집) ▲남양주시(시립힐즈파크 어린이집) ▲김포시(시립금빛하늘 어린이집) ▲하남시(시립행복모아 어린이집) ▲이천시(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 ▲고양시(고양시립장미 어린이집) ▲안산시(시립아기별 어린이집) ▲안양시(신촌 어린이집, 협심 어린이집) ▲의정부시(민락사랑 어린이집) ▲포천시(포천 어린이집, 시립일동 어린이집) ▲군포시(무지개 어린이집) ▲광명시(시립더헤리티지 어린이집)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오래되고 낡은 보도육교 와 확장인도교 등 896곳을 대상으로 관리 실태를 특정 감사한 결과, 183곳에서 부식‧균열 방치 등 461건의 지적 사항이 나왔다. 지난 8월 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이번 특정감사는 국토교통부의 FMS(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에 제3종시설물로 등록된 도내 보도육교 495개, 제3종시설물로 미지정된 기타시설물 185개 등 680개와 캔틸레버식 인도교(확장인도교) 216개를 대상으로 서면 감사와 현장 감사를 병행했다. 캔틸레버식 인도교란 2023년 4월 붕괴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정자교’와 같은 구조로, 시설물안전법상 시설물에 포함되지 않아 안전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점검 결과, 보도육교에서는 164곳에서 424건이, 확장인도교에서는 19곳에서 37건의 지적사항이 확인됐다. 도는 지적 사항에 대해 시군 등 관리주체에 개선을 요구했다. 보도육교 현장점검에서 지적된 주요 내용은 시설물 기초판 파손, 난간‧연석파손, 도장 불량, 계단부 바닥마감재 손상 등이다. 대부분의 보도육교 시설물은 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평택시 시니어클럽 등 총 4곳이 선정돼 사회적 배려 계층 및 보행 약자를 위한 숲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부문별로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에 평택시 소사동(시니어클럽)과 시흥시 월곶동(굿종합요양센터), 무장애 나눔길 조성에 광주시 태화산, 무장애 도시숲 조성에 이천시 온천공원이 각각 선정됐다. 복지시설 나눔숲은 사회복지지설 또는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사회적 배려 계층에게 숲과 쉼터를 조성해 정서적 안정을 주는 사업이다. 무장애 나눔길과 무장애 도시숲은 장애인·노약자 등 보행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숲길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소외·배려 계층에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권기금으로 생활공간 주변에 녹지환경을 조성하는 녹색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4곳에 투입되는 기금 규모는 총 11억 원이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도민 누구나 편리하게 산림복지를 같이 누릴 수 있도록 보행약자에게 생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종자관리소는 29일 올해 생산한 토종종자 10작물 123자원을 경상북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 기탁했다. 시드볼트는 종자 유전정보를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 구축된 시설이다. 전 세계에는 작물 종자를 보관하는 노르웨이 스발바르 글로벌 시드볼트와 야생식물 종자를 보관하는 백두대간 시드볼트 단 두 곳이 있다. 도는 2023년부터 매년 토종종자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 기탁함으로써 토종식물자원 보존에 나서고 있다. 이날 ‘토종종자 보전을 위한 기탁식’에서는 경기도 종자관리소가 직접 생산·관리한 종자들이 시드볼트에 전달됐다. 기탁된 자원은 ▲녹두 61 ▲동부 20 ▲팥 17 ▲조 9 ▲강낭콩 7 ▲기장 3 ▲완두 2 ▲율무 2 ▲땅콩 1 ▲옥수수 1자원 등 총 10작물 123자원이다. 토종종자의 경우 품종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자원’이라는 단위를 사용한다. 기탁식 이후에는 토종종자 보존, 정보 공유, 향후 공동연구 등 양 기관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경기도종자관리소는 시드볼트의 날 행사 참여 등 기존 교류를 확대하고, 도 차원의 토종종자 보존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10월 31일부터 용인반도체 산단을 통과하는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선이 임시 개통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로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했던 지역 주민과 산업단지 인근 지역 차량의 통행 불편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이번 도로공사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진입이 수월하도록 단지 내 도로와 지방도 318호선 서측 외부도로 일부를 확장하는 비관리청 도로공사다.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사업을 수행하고 경기도는 사업 전반에 대한 품질과 안전관리를 담당했다. 임시 개통되는 도로는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 본선으로 왕복 2차로구간이 우선 개통되며, 올 연말부터 2026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왕복 4차로를 추가 개통한다. 전체 공사는 318호선 2차로 추가(왕복 6차로) 개통을 포함해 부대공사 완료 후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경기도는 임시 개통 전 도로표지 정비, 신호체계 점검, 안전시설 보완 등을 병행해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10월 31일부터 해당 구간 통행이 가능하고, 기존 우회도로는 폐쇄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북부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그리는 포스터를 통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나아가 가정과 지역사회로 안전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경기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로, 저학년(6~8세)과 고학년(9~12세) 부문으로 나뉘며, 포스터 형식의 손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관할 소방서를 통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이뤄지며, 1차 심사를 거쳐 추천된 작품은 12월 중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강대훈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공모전에 참여하는 과정 자체가 아이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심어주는 뜻깊은 배움이 된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소중한 메시지를 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