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된 저탄소 인증 농산물로 구성된‘저탄소 농산물 꾸러미’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꾸러미는 저탄소 농업 확대 정책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에게 지속가능한 농업·먹거리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는 ▲백미 ▲찹쌀 ▲혼합곡 ▲단감 ▲샤인머스켓 총 5종의 품목으로, 모두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저탄소 농산물로 구성됐다.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로컬푸드매장을 통해 판매한다. 가격은 정가 4만원에서 추석 명절 한정 특별 할인 적용(1일 1인당 2만원 한도)해 3만2,000원으로 제공된다. 제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직접 수령해야 한다. 예약 및 수령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꾸러미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저탄소 농업의 가치를 함께 담은 착한 명절 선물”이라며 “해남에서 키운 건강한 저탄소 농산물를 통해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경기테크노파크와 협력해 16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스텔란티스 본사에서 열린 ‘2025 스텔란티스 서플라이어스 데이(Stellantis Suppliers Day)’에 도내 13개 자동차 부품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5위 규모의 글로벌 완성차 기업인 스텔란티스가 주최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구매담당자와 엔지니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지난 8월 20일 평택항에서 이뤄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자동차기업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부품업체 해외 진출 지원 요청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도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의 직접 교류를 통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북미 지역에서의 OEM 납품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이번 참가를 추진했다. 특히 스텔란티스 요청 조건에 부합하는 도내 자동차부품사를 선발해 전시 상담회와 홍보부스를 운영, 미국 판로확대를 지원했다. 스텔란티스가 전기차 전환과 생산시설 재조정 등으로 구조 변화 중인 시점에서, 경기도 기업이 글로벌 공급망에 적기에 진입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알찬, 신선한 잡(JOB)학사전] 취직에 유용한 제조업 소개! ■ 제조업이란? 물건을 만들어 내는 산업으로, 설비·기계 등을 활용해 재화 생산을 담당해요. 대표적인 제조업 분야로는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등이 있어요. ■ 제조 업종 취업의 메리트 제조 업종에 청년이 취직하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유형Ⅱ를 통해 기업·청년 모두에게 혜택이 있어요! · 기업 만 15~34세 청년 채용 5인 이상 제조업 기업 → 신규 채용 청년 1인당 최대 720만 원 지원 · 청년 해당 기업에 취직한 만 15~34세 청년 → 재직 6개월 이후부터 최대 480만 원 지원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사업 참여 후 제조업에 대한 인식 변화 "근속 인센티브로 인해 현 기업에 더욱 만족하게 되었고, 제조업이 안정적인 일자리라는 인식이 자리잡았습니다." - D기업 방OO 근로자 "제조업 생산 과정 하나하나가 매우 정교하고 기술적 지식과 안전 관리가 뒷받침되는 전문직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 D기업 오OO 근로자 "현장에서 경험하며 제조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체감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는 9월 20일(토)부터 22일(월)까지 3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KBO AMATEUR BASEBALL WEE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야구의 미래와 다양성을 대표하는 리틀/초등야구, 여자야구, 대학야구를 한자리에 모아 프로 무대 경험 제공 및 동기를 부여하고, 팬과 미디어의 관심을 유도하여 아마야구 전반의 위상을 높여 야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 경기를 무료로 개방해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아마야구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전 경기가 케이블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행사 첫날인 20일(토)에는 유소년 및 여자야구 올스타전과 함께 야구클리닉이 진행된다. 클리닉에는 KBO 레전드 장종훈, 차우찬, 채종국, 최기문이 참여해 포지션별 집중 코칭을 통해 기본기 강화와 기량 향상을 지원한다. 여자야구 올스타전은 오전 10시 SPOTV2, 리틀야구 올스타와 초등야구 올스타가 맞붙는 유소년야구 올스타전은 오후 4시 SPOTV G&H에서 중계된다. 21일(일)에는 대학야구 준결승 두 경기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이 후원하는 제3회'2025 서울 ESG 경영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전략을 발굴하기 위하여 해외 연사를 초청하여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 및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5년 ESG 경영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 감수성과 도시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포럼을 마쳤다. 국제포럼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환영사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축사 ▴ 해외 연사들의 기조연설 ▴ 국내외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대외협력센터 최수범 연구위원의 서울 ESG 경영포럼 경과보고에 이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이 가을의 문턱에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특별한 축제, ‘2025 섬 맨드라미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간 증도면 병풍도 일원에서 ‘섬. 바다. 꽃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섬 풍경과 어우러진 맨드라미 꽃밭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낭만 가득한 맨드라미 꽃정원, 오감 만족 선사 병풍도에 마련된 맨드라미꽃 정원은 형형색색의 맨드라미꽃이 만개하여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리는 12사도 순례길과 웅장한 1.3km 길이의 병풍바위 절경은 맨드라미꽃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속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기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병풍도까지는 지도읍 지신개선착장 또는 압해읍 송공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다. 병풍도 내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섬 내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나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조영미)는 지난 16일 순천시 주암면 문성마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변량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하여 주민자치회 운영 사례와 성과를 청취하고, 향후 나주시 주민자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조영미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박성은·한형철·김관용 의원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실무 담당자와 주민대표의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순천시는 주민자치회 전환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대표적 자치단체로,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자율적 회의·사업 운영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주민자치회 전환 후의 성과와 한계 △주민 역량 강화 교육 과정 △자치사업 추진의 재원 확보 문제 △행정과 주민 간 협력 구조 등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았다. 방문 현장에서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진솔하게 공유했으며, 위원들은 이를 경청하며 나주시 실정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은 16일 비금면에서 시범농가와 연구기관 등 지역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깨 기계화 재배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기계화에 적합한 신품종 소개와 작물 재배 전반적인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과정을 일괄 파종기와 콤바인을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여 참깨의 기계화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실에 휴립·피복·파종을 동시 작업하는 일괄 파종기 작업과 참깨에서 가장 힘든 수확작업을 콤바인으로 대체해 관행 농법 대비 노동력을 최대 97% 절감할 수 있어 농가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신안군은 전국 최초로 2024년부터 참깨 재배 전과정 기계화와 규모화를 추진하고 비금면에 20㏊를 조성했고 신안군의 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참깨 기계화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신안 대표작물인 시금치 후작으로도 재배될 수 있도록 기술을 정립·보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운동부 청렴 문화 확산과 학생선수의 성장 지원을 위해 매월 추진하는 ‘칭찬합시다’ 캠페인 8월 대상자로 화순고등학교 야구부 최길환 지도자와 광양중앙초등학교 축구부 손백기 지도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지도자는 학생들의 성장을 최우선에 두고 열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해 왔다. 특히 청렴한 지도 철학과 인격적 존중을 기반으로 선수들의 신뢰를 얻었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에서도 모범적인 지도자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청은 지난 8월 말과 9월 초에 두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장·교감 등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자리에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지도자 덕분에 학교운동부에 대한 신뢰와 긍지가 높아지고 있다”며 함께 축하의 마음을 나누었다. 전남교육청이 매월 우수 지도자를 발굴·격려하는 ‘칭찬합시다’ 캠페인은 학교운동부 현장에 청렴과 배려, 존중의 문화가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칭찬 사례는 ‘청렴일보’ 플랫폼을 통해 도내 전 학교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은 오는 25일 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영산강 하구 생태계 복원을 위한 민·관·정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하구복원 특별법’제정을 논의하는 전국 단위 협치의 장으로 마련된다. ‘국가하구 생태복원과 하구연안 생태회복 특별법’제정을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에는 국회와 중앙부처, 지자체, 학계 및 시민사회·농어민 단체 등이 광범위하게 참여해 특별법 제정을 위한 협치와 실천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16일 앞으로 5년간 역점 추진할 국정 운영의 핵심 로드맵인 123대 국정과제를 확정하고, 입법 조치가 필요한 법률·법령의 제·개정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 이번 국정과제에‘4대강 자연성 및 한반도 생물다양성 회복’포함됨에 따라 국가하구의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법제화 논의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각계 330여 기관단체로 구성된 국가하구생태복원회의를 중심으로 4대강 하구의 생태회복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어온 가운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하구복원 특별법 마련에 탄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토론회는 마당극 공연을 시작으로, 발제 영상 상영, 하구 생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9월 16일,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전남도 출연기관의 일ㆍ가정 양립 제도 평가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남도는 ‘지방출자출연법’에 따라 출연기관의 경영실적을 매년 평가하고 사회적 가치 지표에 일ㆍ가정 양립 제도 운영을 포함하고 있다. 박현숙 의원은 “출연기관은 도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인 만큼 공무원 조직 못지않게 책임성과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그러나 경영평가에서는 출산ㆍ육아휴직 사용과 유연근무 활용률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나 단순 건수 집계에 그쳐 제도의 실질적 효과를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출산ㆍ육아휴직 사용현황이 기재되지 않았는데도 최고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고 유연근무 활용이 크게 늘어난 기관이 낮은 평가를 받은 사례가 있어 평가의 공정성이 흔들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으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대상이 확대됐지만 법적 기준에 미치지 못한 사례마저 성과로 인정한 것은 제도의 신뢰를 무너뜨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 유교문화, 일상과 세계 속으로 스며들다 충청남도 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2회 ‘2025 한국유교문화축전’이 3일간 총 41,000명의 누적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유교, 흥과 멋으로 피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전은 유교문화의 본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전통문화의 일상화·세대 간 소통·세계화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교문화, ‘관람’에서 ‘체험’으로… 힙한 전통 ‘힙트레디션’ 콘텐츠 호평 이번 축전은‘힙트레디션(Hip-Tradition)’에 부합하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몰입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캘리그라피, 활쏘기, 한지 공예, 도자기 만들기, 가훈·호 써주기, 목판화 체험 등 전통공예 체험은 물론, 청년층을 겨냥한 주역·사주 MBTI 행운 상담, 을문이 페이스페인팅, 제로웨이스트 비누 만들기 등 이색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됐다. 이번 축전은 유교문화를 단순한 학문적 유산이 아닌, 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콘텐츠진흥원이 CJ ENM 및 멕시코 canal22 방송국과 16일 충남의 영상 산업 발전과 콘텐츠 교류 협력,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5 해외판로개척 지원사업의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CJ ENM의 '2025 MIP 칸쿤'의 참가를 지원하여, 진흥원의 제작·촬영 지원을 통해 기제작된 충남 배경 작품의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충남과 멕시코 간의 콘텐츠 산업 관련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여 충남의 다양한 콘텐츠가 남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CJ ENM은 방송·영화·음악·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배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이번 11월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는 남미 최대의 영상 마켓인 'MIP 칸쿤'에 수 편의 충남 배경 작품을 출품한다. Canal 22는 멕시코 문화부 산하의 공영 문화 방송으로, 예술·다큐멘터리 등 고품질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제작·송출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위해 페르난도 A. 파레데스 카스티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9월 16일 하루동안 도서지역 응급환자 3명을 신속 이송하며 도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했다고 17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7분경에는 넙도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뇌출혈 의심증세를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해 땅끝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 같은날 오후 6시 26분경에는 노화도에서 넘어져 머리 부상을 입은 70대 여성 환자 신고가 접수돼 경비함정과 땅끝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통해 의료기관으로 이송했으며, 오후 8시 46분경에는 소안도에서 팔 통증을 호소하는 19개월 여아를 경비함정과 땅끝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신속 이송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은 골든타임 확보가 곧 생명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 남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일, 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지킴이 '찾아가는 상담 출장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의 자아 정체감 형성과 정신적 독립을 지원하고,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예방·교육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고 상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행사에서는 ‘옴니핏 마인드 케어’ 시스템을 활용해 두뇌 스트레스와 건강 상태를 측정·분석했으며, 결과에 따라 치유와 상담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산 군수는 “청소년기는 급격한 신체적·심리적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와의 연계가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