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충남도 내 유일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시는 6일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아 내년도 국비 총 1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행안부에서 올해부터 중점사업을 신설해 집중 평가함에 따라 기 확보한 내년도 기금뿐만 아니라 시의 중점사업인 “보령 탄소중립 에너지필드 구축”에 2027년까지 3년간 추가 투입되는 230억 원과 그 외 사업비까지 국비 총 534억 원이 확보된다. 이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로 가속화된 지역쇠퇴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줄 예정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에서 인구감소지역 주도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조성한 기금으로, 오는 2031년까지 매년 1조원 규모의 국비 예산을 인구감소(관심)지역 평가 후 등급에 따라 차등 배분한다. 올해 우수 등급은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 중 보령시를 비롯해 경북 청도군, 강원 횡성군, 충북 단양군, 전북 남원시 등 8개소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4일 보령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노사민정협의회는 민선8기를 맞아 두 번째로 열린 협의회로 변경된 협의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기후위기대응 및 탄소중립경제도시 실현과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2건의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노사민정이 함께 채택한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에는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통한 탄소중립경제 선도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노동자 실천사업 발굴 △탄소중립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신기술 도입과 기업경쟁력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탄소중립경제도시 실현 이행 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여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해가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활동 및 명예산업안전감독관 확대 운영 △사업장별 위해·위험 예방조치를 위한 전문가 배치 △중대산업재해 감축 및 안전한 근로환경 정착을 위하여 보령시 노사민정과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현재 추진중인 원산도 테마랜드 조성사업이 2024년 지역관광개발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관광자원개발사업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자체평가를 진행했으면, 그중 전국 12개소를 평가해 보령시 원산도 테마랜드 조성사업을 2024년 지역관광개발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원산도 테마랜드 조성사업은 보령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조성(오섬아일랜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기반시설 구축 사업으로, 해수욕장 진입도로,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포함한다. 원산도 테마랜드 조성사업은 보령해저터널 개통과 더불어 기존 관광지로의 연계성 및 원산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로 원산도 및 주변 섬 자원을 둘러싼 관광 매력도와 잠재력을 우수하게 평가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우수사례에 선정된 원산도 테마랜드 사업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민간투자유치 및 정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보령시를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지역아동센터 9개소,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기타시설 2개소(보령육아원, 보령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총 15개소, 어린이 250여명 대상으로 하반기 위생·영양 어린이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전통음식에 대한 식습관을 조기에 형성토록 함으로써 날로 확산되어 가는 패스트푸드로 인한 청소년들의 비만과 체력 저하를 예방하는데 목적있다. 전통음식의 특징 및 우수성과 콩이 어떻게 자라는지, 콩의 종류, 영양소 알아보기, 콩으로 만든 음식의 종류 등을 내용으로 한 교육과 막된장 및 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체험활동을 통해 된장, 고추장에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알게 됐고, 가공식품과 비교하여 식품첨가물이 첨가되지 않고 건강한 우리 전통음식의 맛과 영양 등 우수성을 알게 됐다. 한편,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보령시가 설치·지원하고 혜전대학교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총 78개소 운영되며, 영유아 및 노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사슴을 닮은 작은 섬마을 녹도의 특화상품인‘자연산 대왕홍합’과 바다의 녹용 ‘청각’을 활용한 [녹도海가득 마을밥상] 메뉴가 국회 소통관에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판매된다. 행정안전부와 보령시는 지속가능한 섬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섬 주민이 조직체를 구성하고,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녹도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특화상품인 대왕홍합 등 제철 해산물을 활용해 마을밥상 한상차림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여 상품개발 방향성 및 사업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국회 소통관 푸드코트 내 외계인키친 매장을 활용하여 녹도의 특화상품인 자연산 대왕홍합의 인지도와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특산물 고급 브랜드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와 함께 녹도의 풍경과 지역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김남용 작가의 녹도 사진전 및 국회 제2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여한 녹도 바다생물 색칠놀이 작품도 전시되어 국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녹도의 맛과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nbs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4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민간위탁 사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위탁 사무의 전문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성기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장을 초청해 민간위탁의 개념과 관계 법령 및 기본조례 이해, 사무 및 예산의 적절성 검토, 지도·감독, 성과평가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금년도 기본조례 전부개정으로 △사무의 선정 및 운영 성과평가 강화를 위한 운영평가위원회 신설 △재위탁 및 재계약 시 시의회 동의 강화 △경미한 시설개선에 대한 수탁기관 부담 조항 신설 △제3자 재위탁 가능 근거 등을 담았다. 또한 이달 내 민간위탁 사무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관리지침을 제작・배포하여 민간위탁의 개요와 절차, 각종 서식 등을 안내하고, 위탁기간 만료에 따른 성과평가 의무, 투명하고 적정한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선정기준과 배점 공개 등 투명성과 공정성까지 높이기 위한 내용도 안내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시는 현재 20개 부서에서 80개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일 보령선한이웃(대표 박세영 목사)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은행에서 재개식을 가졌다. 보령선한이웃에서 운영하는 연탄은행은 2006년부터 18년간 독거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정을 담은 연탄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11월 2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50여 가구에 3만 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세영 대표는 “지난 18년간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 돌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탄나눔 배달은 매주 평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며, 후원 및 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ㆍ단체는 보령선한이웃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보령시청 민원동 로비(열린놀이방)에서 「보령해녀」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사진전은 국가유산청·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주관으로 열리며,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전승공동체 활성화 사업(갯벌 속 진주, 보령의 해녀문화)으로 추진한 호도, 외연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해녀에 대한 기록화 사업 결과 전시이다. 2017년 국가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으로 해녀가 지정됐으나 그간 제주를 제외한 타 지역 해녀에 대한 관심은 저조했고, 체계적인 조사나 기록화도 이루어지지 못한 실정이었다. 현재 보령지역 어촌계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해녀들은 대부분 60 부터 70대로 맥이 끊길 상황으로, 보령시에서는 서해안 지역의 해녀문화의 맥이 끊기기 이전에 해녀들의 전통지식과 삶을 구술 채록하고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특별사진전은 △해녀의 역사 △해녀, 바다로 향하다 △해녀, 바다를 노닐다 △해녀, 보금자리로 돌아오다 로 구성되어 서해안에 해녀가 정착하게 된 배경, 작업 순서에 대한 이해와 함께 관심을 제고하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10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공원녹지과 강성옥 주무관은 공원·녹지 돌발병해충 방제로 쾌적한 녹색 환경 조성 및 시설물 안전관리를 통한 긴급상황 예방과 편의 제공, 도심녹화사업을 통한 명품관광도시 이미지 제공에 힘썼다. 문화교육과 조학연 주무관은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 성공 개최를 통해, 시민 화합 한마당 축제 조성과 체험, 전시, 이벤트 등 26개 연계 행사·프로그램을 제공했고, 여러 분야의 문화예술행사 제공을 통한 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했다. 농업지원과 김선경 주무관은 광부테마 상징 조형물 설치와 포토존 제막식을 추진했고, 냉풍활용 농촌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여 냉풍욕장 농촌관광지 개발 업무에 전념했으며, 자연학습식물원 및 야외힐링정원 운영을 통한 농촌테마 볼거리 제공에 앞장섰다. 웅천읍 이인정 주무관은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위원회 4차례 회의 및 운영과 개막식 지원 추진을 통해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앞장섰고, 유관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2024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2025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겸) 및 2024 만세보령배 회장기 전국생활체육 유도대회’개회식을 갖고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2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최은순 보령시의장,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이광호 보령시유도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유도회와 보령시유도회가 함께 주관하며, 11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 7일간 개인전 및 단체전, 국가대표선발전 등 유도인 3,500여 명의 다체급 경기가 치러진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대회에서 선수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의 장이자, 정정당당한 승부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1일 지역산 농산물의 학교급식 확대와 친환경농업조직 활성화 일환으로 보령친농연영농조합법인(대표 유승덕)을 지원하여 학교급식 관계자 등에게 친환경농업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보령시 공공급식지원센터에 직접 식재료 발주를 넣고 있는 학교 영양(교)사와 자녀들의 먹거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학부모먹거리지킴이단 회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친환경농산물 생산 현장 4개소를 방문하여 고구마·피망·얼갈이배추·양송이버섯 생산현장 체험과 친환경 쌀 정미소를 견학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영양교사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농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견학해 보니 친환경 농산물에 대해 더욱 신뢰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학습으로 영양(교)사들과 학부모들이 우리 보령산 친환경 농산물에 대해 우수성과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장이 됐다”며“친환경농업은 우리의 환경과 미래 세대를 위한 농업의 중요한 한 축으로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기획생산 체계구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2024년 영양의 날’기념 심포지엄 행사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추진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26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해 사업 운영 및 성과, 우수사례 등 항목별 세부 평가 기준을 심사하여 사업실적이 우수한 상위 12개의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영유아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보충식품 제공 및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상태 개선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온라인 소통망 등을 활용한 개별 교육, 정기 단체교육 및 상담 등 보건소 내·외부 자원을 활용해 대상자들의 영양위험요인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는 올해 관내 평생학습센터,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지원센터, 홍성 혜전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영유아 및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교육 제공과 신규대상자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이번 수상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적극 발굴하여 유관기관과 연계한 영양교육 등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설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 모색을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 충남도회 보령시운영위원회(위원장 황몽임), 레미콘업(대표 권혁영), 아스콘업(대표 이관학)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문건설협회 보령시운영위원회에서는 건설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 레미콘 또는 아스콘의 적기 공급이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 건의했고, 일부 사업의 경우 적기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는 등 애로사항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레미콘업 권혁영대표와 아스콘업 이관학 대표는 “해당업체에서 사업추진 일정을 사전에 협의할 경우 가능하면 일정에 맞춰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련업계 관계자에게도 전달하여 서로 상생하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보령시운영위원회 황몽임 위원장은“보령시 건설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보령시와 건설업 관계자분들과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시 건설사업 발전을 위해 관계자분들이 함께 협력하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일부터 365일 24시간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세부 계획 중 하나로 보육 시간 연장이 필요한 양육자를 위해 평일 야간과 새벽, 휴일 시간대에도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 조부모)의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이며, 보육 정원은 교사 1명당 아동 5명(장애아, 영아 포함 시 3명)이다.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신정과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아이키움뜰) 누리집 및 앙팡어린이집 전화로 예약 가능하며, 야간 돌봄(18시~24시)은 당일 오후 6시까지, 새벽 돌봄(24시~09시) 및 주말 돌봄(09시~18시)은 당일 오후 2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충남에서 3호점으로 선정된 앙팡어린이집은 작년 7월부터 민선8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에 따라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에 대한 택배비를 지원한다. 시에 주소지를 둔 농어업경영체(어업면허 등)가 있는 농어업인 또는 생산자단체가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소비자에게 배송한 경우 택배비 건당 1,500원, 농가당 최대 연간 30만 원, 생산자단체는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쌀·과일·채소·버섯 등 농임산물과 건어·바지락 등 수산물, 유제품 등 축산물, 꿀·전통주 등 특산품이며, 직접 생산하지 않은 농·수·축 임산물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어가 및 단체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되며, 시는 서류심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연말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택배비 지원사업을 통해 농산물 생산 농가의 유통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고 있는 농·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