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해외 9개국, 15개 교류도시에 코로나19 극복 응원 영상 메시지를 영상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교류도시에 함께 협력해 극복하자는 희망을 담은 영상메시지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안산시는 미국, 중국, 러시아, 독일, 뉴질랜드 등 9개국 15개 도시 및 기관과 국제협력 교류관계를 맺고 경제, 문화, 교육,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응원 영상메시지 전달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해외 교류도시들과의 비대면 교류 차원으로 추진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영상 인사를 통해 “안산시는 74만 시민들이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두가 이 고난의 시기에 마음을 모아 함께 힘을 합해 어려운 상황을 좀 더 빨리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정부의 수도권 거리두기 완화 및 2주 연장으로 일부 업종에 내려진 집합금지조치가 27일 자정까지 집합제한으로 완화됐다고 15일 밝혔다. PC방은 고위험시설에서 해제되고 미성년자 출입 금지,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음식섭취 금지 등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도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했던 조치가 해제됐다. 다만 일정규모 이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테이블 간 1~2m 간격 유지 등의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되며, 포장·배달 이용자는 출입자 명부 작성을 하지 않아도 된다. 포장·배달만 허용됐던 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전문점, 제과빵점, 아이스크림·빙수 전문점은 매장 내 이용이 가능하나 매장 좌석 내 이용인원이 제한되고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또는 테이블 간 띄워 앉기를 실시해야 한다. 교습소, 학원(독서실 포함), 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실내체육시설도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을 이행해야 하는 등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집합이 제한된 모든 시설은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된다. 또한 위험도가 높은 오락실, 워터파크, 종교시설, 실내결혼식
▲안산시, ㈜이디엘로부터 마스크 2만4천개 기탁 받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디엘로부터 1천만 원 상당의 덴탈 및 KF94마스크 2만4천개를 기탁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공봉규 이디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시의 코로나19 대응현황을 공유했다.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이디엘는 지난 2014년 설립된 마스크 전문 생산기업이며 화장품 제조 및 판매도 하고 있다. 공봉규 대표는 “당사는 지금껏 성능이 우수한 마스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 왔듯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인접 도시의 기업에서 선뜻 지원하는 기부는 따스한 온기로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 받은 마스크는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 되도록 적재적소에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대부도의 대부면 전환을 위해 건의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김남국 국회의원의 대표 발의로 국회에 제출됐다. 시는 농·어촌 특성을 가진 일반시가 도농(都農)복합도시로의 전환을 가능토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김남국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기존 일반시 가운데 농·어촌의 특성을 가진 지역이 있는 시의 경우 도농복합형태의 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대부동을 대부면으로 전환하기 위해 건의해 왔다.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지역발전 및 교육, 세금 관련한 분야에서 역차별을 받아왔던 대부동 주민들은 큰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대입 농어촌특별전형 ▲각종 세금완화 ▲도로관리 시 재정부담 완화 등이다. 김남국 의원이 지난 11일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시가 단원구 대부동의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대부면 전환을 위해 건의한 내용이다. 개정안에는 ▲도시 형태를 갖추지 아니한 인구 2만 미만인 지역 ▲해당 지역의 농업·어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비율이 전체 가구의 45% 이상인 지역 등의 조건을 모두 갖춘 지역이 있는 시는 도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린이집 휴원 및 외부활동 제한으로 지쳐가는 가족들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우리가족클라쓰’를 시작으로 11회, 총 123가족과 비대면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운영한 프로그램은 가족들의 요리실력을 뽐내는 ‘우리가족클라쓰’를 비롯한 ‘가족과 함께 퍼즐놀이’, ‘가족사랑의 날’, ‘아빠와 그림책놀이’ 등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활동하는 내용으로 꾸준하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아빠와 그림책놀이’에 참여한 두 자녀를 둔 아빠는 “아이들과 저녁마다 30분씩 놀아주게 되는 계기가 됐고, 아이들이 아빠의 퇴근시간을 기다리고 반겨주니 뿌듯하고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해오기도 했다.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에 따라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연말까지 ‘부모교육과 가족사랑의 날’을 주제로 6개 프로그램에 90여 가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족간의 돈독한 시간을 마련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자살예방의날 행사 온택트 유튜브 방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자살예방센터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정신과 의사가 말해주는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말하는 법’을 주제로 한 유튜브 방송과 함께 댓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매년 9월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소통을 의미하는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의들로 구성된 인기 유튜브 채널 ‘닥터 프렌즈’와 공동 기획으로 유튜브 방송 내에서 구독자들에게 자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고위험군 발견부터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방법까지 알기 쉽게 전달했다. 유튜브 영상은 10일부터 닥터프렌즈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시청 후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유튜브 채널에 댓글로 소감을 남기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http://www.assp.or.kr)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하
▲안산시 단원구 올해3차 차량 공매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오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을 지방세징수법 절차에 따라 공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단원구는 상반기 79대의 차량에 대한 공매를 진행해 7천729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고질 체납차량 해소와 체납액 징수 향상을 목표로 40대의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차량공매를 실시한다. 자동차 공매는 고액체납 차량이나 불법 대포차 및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해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장기간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차량에 대해 사실조사를 거쳐 차량 인도명령 후 강제점유․매각하는 체납처분이다. 이를 통해 불법대포차량으로 벌어지는 각종 범죄 등 사회문제 해소도 기여하고 있다 공매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입찰기한 내에 단원구 차량공매장(와~스타디움 주차빌딩 3층)을 방문해 차량 상태를 확인한 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공매 참여 방법은 안산시차량공매시스템(http://car.iansan.net)에 접속해 입찰서를 제출하면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되며, 7일 이내 낙찰잔금을 완납하고 차량등록사업소에 이전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윤화섭 안산시장)는 이달 1일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체육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용품 무료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직원이 대여를 신청한 곳에 직접 방문해 소독을 마친 생활체육용품을 전달 및 반납까지 지원하고, 대여한 용품에 대한 사용법 전달과 비대면 시연을 통해 장애인들이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여용품은 컬링세트, 림보허들게임 등 50여 종의 생활체육용품이며 유튜브(안산시 장애인체육회TV) 채널을 통해 대여한 용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활동영상과 지도영상을 제작해 매주 업로드를 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활동이 제한돼 지쳐있는 관내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증진과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시장애인체육회의 관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생활체육용품 무료대여 서비스‘를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추진하며 안산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www.assad.cl
▲안산 시청전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 누구나 불합리한 규제와 제도를 신고할 수 있도록 규제입증제를 제도화하하고, 신고 창구를 시 홈페이지에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규제입증요청제는 이의가 있는 자치법규(조례, 규칙 등) 및 제도규제에 대해 시민·기업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단히 규제입증을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관련규정의 규제 완화나 폐지 가능성을 검토하고, 유지해야 하는 경우 그 필요성을 입증하는 제도다. 신고 대상은 ▲동일한 사안에 대해 타 지자체에 비해 과도하게 제한하는 규제 ▲제․개정된 지 오래돼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고 기업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등이다. 건의방법은 시 홈페이지(민원안내→신고센터→규제신고→규제입증요청)에 첨부된 규제입증요청 신청서를 서식에 따라 작성하고 본인확인 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요청된 안건은 규제개혁 부서가 관련 부서와 규제개혁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최종결과를 60일 이내에 답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규제입증요청 온라인 창구를 통해 시민과 기업 입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 애로사항을 적극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신고 된 안건은 적극적으로 검토
▲안산시, 성범죄 예방 철저히 추진…‘재범 반드시 막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법무부와의 CCTV영상 공유체계를 구축해 전자발찌 성폭력 사범에 대한 철저한 감시 시스템을 추진하며, 범죄 취약지에 대해서는 방범용CCTV 확대 설치 및 보안등 조도 개선,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 도입 등 안전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 방범용CCTV는 3천622대로, 올 연말까지 골목길 등 취약지역 64개소에 211대가 추가 설치된다. CCTV는 시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되며 범죄예방에 활용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는 경찰·소방과 실시간으로 영상정보를 공유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여기에 고위험군 성범죄 사범의 재범을 막기 위해 전자발찌 착용자를 관리하는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와 방범CCTV 영상정보를 공유하는 지원체계를 오는 10월까지 구축한다. 특히 과거 흉악한 성범죄가 발생했던 장소 일대에는 내년 초까지 추가로 15대를 설치하는 등 ‘안산 도시안전
▲100만 유튜버, 안산시 대표 유튜버 되다…안산시 청년미디어크리에이터 위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1일 열정과 젊음이 넘치는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의 비전을 높일 안산시 청년미디어크리에이터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1년 동안 활동에 나서는 청년미디어크리에이터는 안산지역에서 활발히 유튜버 활동을 하고 있는 김태현(유튜버 구독자 18만), 최혜성(구독자 42만), 김승배(구독자 29만) 등 3명이다. 이들은 유튜브, 네이버TV 등 안산시 공식 방송채널에 출연해 안산의 구석구석을 재미있게 소개하며 다양한 이야기로 시민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또한 개인이 운영하는 방송채널과 콜라보로 안산시유튜브(공식 유튜브 채널)에 고정코너를 만들어 매주 안산시의 구석구석을 생동감 있게 대외에 홍보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최근 영상홍보 트렌드의 변화에 따른 1인 미디어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며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의 도시 이미지를 시민 모두에게 널리 알려 달라”고 전했다. 한편 안산시는 내년에 안산시 청년미디어크리에이터를 확대 운영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효과적인 시정홍보 확산에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대형상가,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32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구청, 한국가스·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 누수 ▲소화기·스프링클러 등의 소화설비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누전차단기 등의 적상 작동여부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매뉴얼 작성, 관리 및 훈련실태 ▲시설물의 안전점검, 정밀진단 등 안전점검 이행실태 등 관리주체 의무이행 사항 등이다. 시는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도 병행해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다중이용시설은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점검을 실시하도록 할 예정이며, 시청 및 양구청은 표본점검을 통해 법령 위반사항 및 불량 등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과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품 거점배출 시설인 자원순환센터를 상록구 이동에 추가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자원순환센터는 이달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주민들은 시설 내 각 품목별 수거함에 재활용품을 배출하면 된다.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음식물쓰레기를 제외한 종이, 빈병, 플라스틱, 캔, 스티로폼 등의 재활용품만 배출 가능하다. 다만 오전 9~11시 사이에 일정량 이상 배출할 경우 종량제봉투를 하루에 1매씩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대로 분리배출 되지 않은 재활용품은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폐기물이 되지만,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제대로 재활용한다면 환경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내년에는 일반주택지역,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에 9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많은 주민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9~12월 상록구와 단원구에 각각 1개소씩(본오1동 행정복지센터, 와동 강서고등학교 뒤편) 시범 설치․운영했고, 수거한 재활용품 9.7톤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100여만 원을 불우이웃 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 5월부터 시행한 ‘주차안심 번호 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이달 14일부터 한 달 동안 신청자에게 무료 우편배송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차안심 번호 서비스는 차량 주·정차 시 개인 연락처 대신 주차안심 번호(1599-3491)를 비치해 이를 통해 운전자와 발신자를 연결해 주는 것으로, 사전에 개인 연락처를 공개하지 않고도 전화 통화가 가능하다. 현재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주차안심번호 필름이 비치돼 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우편배송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차량 부착용 주차안심 번호 필름을 우편으로 받아 ARS 전화(02-2086-1480), 프라버시콜 홈페이지(www.privacycall.co.kr), 스마트폰 앱 ‘프라이버시콜’ 등을 이용 스티커 고유번호, 휴대폰 연락처,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동 행정복지센터 등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차안심 번호 서비스 이용에 관해 궁
▲안산산업박물관 조감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단원구 화랑유원지에 조성되는 산업역사박물관에 전시될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2차로 진행되는 이번 구입대상 유물은 안산과 대한민국 산업분야의 발전과 변화에 기여한 유물과 역사적·문화적·학술적 의미를 지닌 유물 및 안산지역 생활사 및 시민사회 관련 자료다. 현재까지 1만여 점의 유물을 수집한 시는 2차 공개 구입을 통해 전시주제별 유물을 보완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안산 소재 기업에서 생산된 분야별 기계 및 생산품(전기전자·출판인쇄·섬유염색·자동차·도금화학·기계철강·제작·식품) ▲1960~80년대 한국 경제발전상을 보여주는 산업역사 자료 ▲산업분야 종사 기업인·근로자의 개인물품 및 기록 ▲안산지역 생활사 및 시민사회 관련 자료 등이다. 시는 박물관 사전평가 후 통과된 서류에 한해 유물매도희망자(단체)에게 개별 연락해 실물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구입한 유물은 안산산업박물관의 개관 전시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소장품 판매를 희망하는 경우 안산시청 홈페이지(http://www.ansan.go.kr)에 접속한 뒤 고시/공고 메뉴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