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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수도권 거리두기 2.5→2단계 완화에 따른 조치 이행사항 지속 점검

깜깜이 환자 여전히 20%대…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및 외출 삼가 당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정부의 수도권 거리두기 완화 및 2주 연장으로 일부 업종에 내려진 집합금지조치가 27일 자정까지 집합제한으로 완화됐다고 15일 밝혔다.

 

PC방은 고위험시설에서 해제되고 미성년자 출입 금지,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음식섭취 금지 등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도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했던 조치가 해제됐다.

 

다만 일정규모 이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테이블 간 1~2m 간격 유지 등의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되며, 포장·배달 이용자는 출입자 명부 작성을 하지 않아도 된다.

 

포장·배달만 허용됐던 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전문점, 제과빵점, 아이스크림·빙수 전문점은 매장 내 이용이 가능하나 매장 좌석 내 이용인원이 제한되고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또는 테이블 간 띄워 앉기를 실시해야 한다.

 

교습소, 학원(독서실 포함), 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실내체육시설도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을 이행해야 하는 등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집합이 제한된 모든 시설은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된다.

 

또한 위험도가 높은 오락실, 워터파크, 종교시설, 실내결혼식장, 공연장, 영화관, 목욕탕·사우나, 멀티방·DVD, 장례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가 적용되며, 그외 기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도 이달 27일까지 유지된다.

 

시는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에서 2단계 완화 및 연장발표에 따라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등 고위험시설 및 의무화시설 등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민간생활방역단을 통한 분야별 시설물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 홈페이지, 전광판, SNS,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가두방송 차량 6대를 투입해 전철역사, 산업단지, 다중밀집지역 등 시간대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순회하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환자 비율이 20%가 넘는 등 대규모 감염 위험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시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시민여러분께서도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고, 개인적인 외출이나 모임을 삼가고 가급적 안전한 집에 머무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정부의 수도권 거리두기 완화 및 2주 연장으로 일부 업종에 내려진 집합금지조치가 27일 자정까지 집합제한으로 완화됐다고 15일 밝혔다.

 

PC방은 고위험시설에서 해제되고 미성년자 출입 금지,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음식섭취 금지 등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도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했던 조치가 해제됐다.

 

다만 일정규모 이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테이블 간 1~2m 간격 유지 등의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되며, 포장·배달 이용자는 출입자 명부 작성을 하지 않아도 된다.

 

포장·배달만 허용됐던 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전문점, 제과빵점, 아이스크림·빙수 전문점은 매장 내 이용이 가능하나 매장 좌석 내 이용인원이 제한되고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또는 테이블 간 띄워 앉기를 실시해야 한다.

 

교습소, 학원(독서실 포함), 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실내체육시설도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을 이행해야 하는 등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집합이 제한된 모든 시설은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된다.

 

또한 위험도가 높은 오락실, 워터파크, 종교시설, 실내결혼식장, 공연장, 영화관, 목욕탕·사우나, 멀티방·DVD방, 장례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가 적용되며, 그외 기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도 이달 27일까지 유지된다.

 

시는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에서 2단계 완화 및 연장발표에 따라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등 고위험시설 및 의무화시설 등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민간생활방역단을 통한 분야별 시설물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 홈페이지, 전광판, SNS,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가두방송 차량 6대를 투입해 전철역사, 산업단지, 다중밀집지역 등 시간대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순회하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환자 비율이 20%가 넘는 등 대규모 감염 위험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시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시민여러분께서도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고, 개인적인 외출이나 모임을 삼가고 가급적 안전한 집에 머무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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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