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의 지역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계속해서 창작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1월 24일부터 2월 9일까지 ‘2022 화성예술가활동지원’ 공모를 추진한다고 19일 전했다. ‘화성예술가활동지원’은 재단 예술지원센터의 2022년도 9가지 지원사업 중 첫 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 지원금 5억 2천 9백만 원으로 △예술창작지원(기획) △예술창작지원(활동) △예술활동지원(모든예술31)의 세 가지를 지원한다. 올해 ‘화성예술가활동지원’에서는 코로나19로 안정적인 예술창작과 지속적 예술활동이 어려운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지원규모를 전년대비 185% 확대하였으며, 창작 준비 및 기획과정을 지원하는 신규 지원(예술창작지원기획)을 통해 창작의 준비과정부터 실연, 유통까지 선순환할 수 있는 지속적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또한 재단은 올해부터 ‘청년지원할당제’, ‘서·남부권활동 지원할당제’의 도입을 통해 신진 예술인의 진입장벽을 경감하고 예술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화성시 서·남부권에서 이루어지는 예술활동을 적극 장려한다고 밝혔다. 지원분야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기술 융·복합 △문학부문으로, 각 지원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사)기업인협의회 지역의원과 함께 기념촬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사)기업인협의회가 갈수록 어려워져가는 지역경제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상공인대표’ 및 ‘중소기업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정책 간담회를 펼쳐나갔다. 지난 18일 오후 4시께 화성시 송산면에 자리 잡은 ‘한국안전체험교육원’ ▲더불어민주당(송옥주 국회의원)▲(오진택),(김경희),(최청환),경기도의원/화성시의원 ▲(사) 기업인협의회(윤현석 회장)▲사강 전통시장상인회, (김성삼 회장) 외 3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오후 늦은 시간까지 열의 찬 지역 정책 공방을 펼쳐 어려운 시국 조금이나마 경제를 이겨가려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정책토론 '간담회'를 깊이 있게 이어져 나갔다. 특히 그들(기업인협의회)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제2서해안고속도로 남안산. 송산, 마도 나들목 진·출입으로 빠른 확장 공사를 요구’하고 현재까지 진·출입 도로가 너무 짧고 차량통행이 너무 잦아 지역주민의 막심한 “교통체증”으로 온종일 심한 “스트레스”로 시달리고 있다며 개선책을 요구하며 포문을 열었다. ▲소상공인대표’ 및 ‘중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 동탄 1신도시와 동탄 2신도시를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의 공기 최소화를 위해 합동본부가 개설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19일 이원욱 국회의원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만나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29일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와 LH, 한국도로공사가 포함된 T/F팀을 구성하고 4차례의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입주 때부터 지금까지 동탄 주민들이 겪어 온 피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적기 완공을 위해 소요되는 추가 비용에 비할 수 없다”고 설명하며 특단의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이원욱 국회의원 역시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과 동서횡단축 도로를 완공해 더 이상의 주민 불편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두 기관 간 협의와 의사결정 과정을 단순화할 수 있도록 합동본부를 개설하는 등 사업 지연 최소화 방안을 마련, 즉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와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토대로 조만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19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2022년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 가공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 관련 이론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식품 산업 동향 및 주요 정책 방향 ▲식품공전 및 식품표식의 이해 ▲신제품 개발 전략 및 관능평가 이론 ▲성공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원가분석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등 가공 창업관련 교육 운영 등이 있으며 교육 수료자에 한해 향후 농산물 가공 창업 실무과정 교육 참여 및 농산물가공지원실을 이용한 시제품 제조 교육도 제공 할 예정이다. 교육참가 신청은 관내 주민등록 및 농업 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농업인 또는 그 직계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약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농산물가공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업인의 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 참여 경로당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경로당 총 7개소로, 아파트 단지 내에 있거나 심야전력을 사용하는 경로당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지원자가 많을 경우엔 연간 전기 사용량이 많은 순서대로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대상 경로당으로 선정되면 3㎾ 규모의 태양광 설치비를 100% 지원받게 된다. 박상철 신재생에너지과장은 “3㎾ 태양광은 월평균 322㎾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연간 569,431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에도 효과적”이라며, “에너지 자립 시설을 늘리고 환경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41개의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제2기 청년정책위원회’ 청년 위원을 모집한다. 지난 2019년 처음 결성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을 비롯해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로 화성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부터 변경, 점검, 평가를 담당한다. 특히 이번 2기 청년위원은 기존 7명에서 10명으로 증원돼, 지난해 말 지역 청년 46명으로 조직된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가 발굴한 정책을 자문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청년위원은 만 19세~34세에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지원은 오는 2월 6일까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화성시 여성가족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박노영 화성시 여성가족과장은 “청년들의 실질적 정책결정력을 높이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 경력, 전문성, 청년문제 인식 및 해결 능력 등을 갖춘 청년위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이 2022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그린농업기술대학(원)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의 대표적인 장기교육프로그램으로 2022년에는 고령화 된 농업·농촌의 안정적 세대교체를 위해 청년농업CEO과(대학과정)와 농업강사양성과(대학원 과정)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원서교부는 오는 20일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을 통해 실시하고, 접수는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2층 접수처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대학과정(4개과 80명)과 대학원과정(20명)으로 나뉘며 대학과정은 청년농업CEO과, 과수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를 운영하며 대학원과정은 농업강사양성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화성시 거주하는 농업인 및 농업분야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대학원과정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심도 있게 준비해 교육생에게 맞춤 강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린농업기술대학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활용한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SK지오센트릭(주), 수퍼빈(주)와 ‘화성형 그린뉴딜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SK지오센트릭(주)는 순환자원 수집 및 재활용에 필요한 연구 개발을, 수퍼빈(주)는 인공지능 순환 회수용 로봇 개발과 장비 보급, 운영을 맡았다. 또한 시는 사업에 필요한 행정지원과 함께 페트병 수집 포인트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포인트제는 순환자원 회수로봇에 시민들이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을 투입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것으로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오는 2025년 수도권 매립지의 사용종료 예정에 따라 쓰레기 처리와 자원 재활용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첨단기술 활용과 시민 참여 문화 확산으로 친환경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올해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관내 30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관내 기업 CEO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성시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인 미래 모빌리티 산업 관련 제1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현대자동차 부회장을 역임한 권문식 EPIC 고문이 ‘미래산업 변화에 대한 자동차 회사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 해당 분야 전문가와 기업 CEO들 간의 질의응답이 예정돼있다. 지난해 11월 ‘화성시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산업 보고 및 토론회’를 기반으로 추진된 ‘트리플-X 포럼’은 화성시 6대 전략산업(△미래반도체 △지능형미래차 △휴먼헬스케어 △지능형제조(소부장) △탄소제로시스템(환경) △스마트물류)의 디지털 전환(DX), 모빌리티 전환(MX), 그린 전환(GX)을 위해 기술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본 세미나는 화성산업진흥원과 수원대학교, EPIC을 포함해 ‘화성미래산업발전협의회’ 참여기관인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기술보증기금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은 “지능형미래차 산업의 육성을 위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해안 대표 어촌마을인 화성시 백미리가 휴식은 물론 어촌문화 및 해양생태체험이 가능한 생태휴양지로 다시 태어났다. 화성시는 17일 서신면 백미항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 300’준공식을 개최했다. 백미리는 지난 2018년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 300에 선정돼 2019년부터 3년간 104억 8천만 원을 투입, ‘해양생태휴양마을’로 탈바꿈됐다. 가장 큰 변화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변신이다. 그간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어촌체험마을로 당일치기 방문객들이 주를 이뤘던 백미리는 이제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캠핑장과 B·B 하우스, 마을민박 프로그램으로 오랫동안 머물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됐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연면적 15,350㎡ 규모 축구장 약 2.5배 크기로 조성된 ‘백미힐링마당’은 해안정원과 연꽃 산책로, 염전 및 머드체험장을 갖추고 ▲잉어잡이 체험 ▲소원빌기 풍등체험 ▲썰매타기 ▲해양치유체험 등 풍성한 체험 콘텐츠로 백미항을 반드시 가봐야 할 이유가 됐다. 마을 안길을 따라 만들어진 생태 트레킹 코스와 관광
▲도로교통 안전설치 및 세륜기 미설치,방진막없는 토목작업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마도면 청원리 임야 5752㎡(약 1740평) 중 공장허가를 득한 후 토목공사를 실행하기 위해 지켜야 할 법적 의무가 몇 가지 있다 이때 ‘선 조치 공사’ 및 ‘후 조치 공사의무’가 현장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하지만 그들은 ‘잘하면 로맨스’ ‘들키면 법 타령 민원 탓’으로 돌려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이 안고 간다…. 지난 6일 본지에서 화성시 마도면 청원리 산7-2 임야 토목공사를 하는 과정에 지켜야 할 ‘대기환경보전법’ 및 ‘도로교통법’을 무시하고 공사에만 ‘열’(熱) 올려 인근 주민과 차량 운전자는 ‘도로관리법’에 관한 민원을 제기 화성시 관계 부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1차 본지에 지적 보도가 됐다. ▲주말을 이용해 포크레인2대 열올리며 산을깍고 있는 모습 그러나 '막가파식 토목공사'는 1차 지적 보도가 나간 후에도 개선의 여지가 없고 이제는 주말 관공서가 쉬는 날 교묘히 이날을 선택하여 장비를 갑절로 동원하여 ‘막가파식’ 공사 진행 인근 주민과 온종일 오고 가는 수많은 ‘차량의 안전조치 대기 환경오염 주범인 미세먼지방지법’은 무시하고 공사에만 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공설 추모공원 실내 봉안시설을 1일 방문객 총량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추모객이 집중 되는 설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실내 봉안면적 4㎡ 당 1명(가족단위 4인 이내 방문) 기준으로 제한한다. 이에 따라 화성시 추모공원 봉안시설은 1회 200명 이내,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1회 400명 이내로 입장인원을 제한하며 1일 총 6회 운영을 통해 방문객을 분산하여 방문토록 유도할 예정이다. 실내 봉안시설 방문을 위한 사전예약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실외 공설묘지의 경우 사전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가정에서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온라인 추모 성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현 화성시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방문을 자제하고 미리 성묘하거나 온라인 성묘를 적극 활용해 달라”면서 “어쩔 수 없이 방문성묘를 하는 경우에는 사전예약 후 최소 인원 방문, 머무는 시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13일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2개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직접 화성시를 방문해 ‘제37회 경기교육대상 교육협력분야 표창’과 ‘2021년 경기도 교육발전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유공 기관장 표창’을 수여했다. 서 시장은 그간 ▲통학버스 ▲중·고등학교 무상교복비 ▲방과후과정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부터 교육 공동체 조성까지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서철모 시장은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키온’의 정신을 살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교육기관 보조사업으로 지난해 보다 17% 증가한 457억 원의 예산을 세우고 교육시설 환경개선 74억 원, 화성혁신교육지구 운영 77억 원 등을 투입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한국공정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실천기업’인증을 취득하였다고 13일 밝혔다. ‘공정무역 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해 공정무역 제품 사용 및 판매, 교육 및 홍보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증 받는 제도이다. HU공사는 지난해부터 인권존중 및 공정거래 가치 확산을 위해 관련단체 업무협약 및 선포식 진행,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실시, 공정무역 제품 구매 및 판매 등 다양한 공정무역 활동을 실천해 왔다. HU공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와 연대하여 공정무역에 대한 교육·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판로개척을 통해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공정무역에 친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장 직무대행 황의필 본부장은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공정무역 캠페인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공정거래 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행정서비스로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해 11월 국민행복민원실 재 인증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 ‘나’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수치로, 올해 가 등급 평균 점수인 77점보다 월등히 높은 89점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로 실시돼 평가 결과에 따라 5등급으로 분류된다.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린 화성시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112 상황실 연계 비상벨 시스템 구축과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지방옴부즈만 활성화 등의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공직자 전부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평가로 정부 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를 수여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