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3 계묘년(癸卯年) 새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16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장기간 경기침체와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에 부닥친 민생경제에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소상공인이나 기업, 농·어·축산인 지원 강화에 대폭 나서겠다며 그만의 소신을 밝혔다. 이어 화성시는 우선 농업 관련 예산으로는 농어민 기본소득 등 기본생활 안정형 지원사업으로 669억, 친환경산업 기반 조성 등 농업경쟁력확보 지원사업으로 134억, 관내 농산물 소비지원 등 소득증대 지원사업으로 158억 원을 지원해 3만5,000여 농가와 5만 농업인의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기준 화성시 인구는 968,000여 명이다. 올해 혹은 내년 초에 인구 100만이 넘는 특례 시가 될 것으로 보고, 이에 따라 100만 특례 시에 부과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시정연구원, 균형 발전위원회를 별도 설치해 200만 화성 시내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현재 화성시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정부의 4기 신도시 사업과 관련해 “봉담은 신도시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리고 진안동은 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2023년 주요 교통분야 역점과제로 광역버스 및 시내·마을버스 확충, 택시 증차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6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 브리핑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관내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철도 인프라 구축 등이 지연되면서 광역버스와 시내·마을버스의 의존도가 높은데다 서울시의 버스총량제 및 유가상승, 운수사원 부족 등 버스 이용객 수요에 못 미치는 현실에서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이용편의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는 먼저 현재 운영되고 있는 39개 노선 337대의 광역버스 노선에 동탄2신도시에서 서울역, 잠실역, 판교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3개 노선 25대를 추가로 신설 추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운영 중인 3개 노선 24대에 대해서는 재정지원을 통한 안정적 운영을 위해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하는 한편, 출퇴근 전세버스의 확대와 2층 버스 56대를 운영 추진키로 했다. 화성시는 대중교통관련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서울시, 경기도 등에 협조 추진할 계획이며, 심의를 거쳐 2023년 하반기에는 대광위에 승인을 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동서남북을 잇는 내부 순환 도로망의 구축과 해안경관도로 조성 등을 통해 동서 균형발전에 역점을 두겠다고 16일 밝혔다. 화성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 브리핑에서 현재 추진 중인 ▲발안~남양 고속화 도로 ▲매송~동탄 고속화 도로 ▲화성~오산 고속화 도로의 건설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화성시의 내부 순환 도로망 노선은 총 7개 노선 연장 64.18km로 4개 노선(새솔동~ 천천IC, 반월동~오산동, 오산동~방교동, 방교동~오산 금암동) 26.11㎞는 개설 완료됐으며, 3개 노선 38.07㎞는 민간투자 사업을 통해 개설을 추진 중에 있다. 추진 중인 3개 노선의 사업비는 민간자본과 재정지원보상비를 포함해 총17,106억이 투입되며 오는 2027년 발안~남양 고속화 도로를 시작으로, 2031년 매송~동탄 고속화 도로, 2032년 화성~오산 고속화 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내부 순환도로망의 구축으로 산업과 관광, 물류 활성화 등 동서간 및 남북간 지역 균형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며 “ 내부 순환도로망의 구축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전곡항에서 궁평항을 연결하는 ‘황금해안길 해안 데크 조성사업’을 추진해 경기 서부권 대표 관광지로의 도약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군 철조망 제거로 시민에게 돌아온 해안에 데크 조성을 통해 서부권 최고의 선셋 둘레길을 조성하고 화성시 해안권을 따라 조성 중인 각 관광지를 둘레길로 연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화성시가 추진하는 서해안 황금해안길 조성 사업은 총길이 17Km에 폭 2m의 해안 데크를 조성해 서해안 주요관광사업인 해안 둘레길과 연결되는 사업으로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시는 자연자원의 특색과 지역 여건에 적합한 해안 데크 노선(안) 수립을 위해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4월 완료 예정이라 설명했다. 현재 추진 중인 서해안 주요 관광사업은 ▲궁평 종합관광지 조성 ▲고렴산 해상공원 조성 ▲제부도 근린공원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이다. 화성시는 서해안 해안 데크 조성을 통해 단절되어 있던 시 대표 관광지를 연결시킴으로써 관광객 유입 및 소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선순환 효과와 더불어 동·서 지역 균형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023년 민생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소상공 및 기업, 농·어·축산인 지원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해 첫 시정브리핑을 통해 “장기간 경기침체와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어려움에 처한 민생경제 및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먼저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화폐 지원, 소상공인 자금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총 576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2023년 지역화폐 지원에는 464억을 투입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등 자금지원도 37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75억의 예산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도내 최대규모로 지역화폐 발행규모를 3,000억, 상시 인센티브 10%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시는 이어 기업을 위한 정책으로 화성시 경제 버팀목인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기업SOS팀 신설과 관내 기업들이 최대 수혜 규모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총 268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근무환경개선사업 20억, 자금지원사업 71억, 연구개발
▲ 수리시설 공사 중에 끌어올린 부적절한 퇴적물인 콘크리트 단조 물 수십 톤을 특별한 보관장소도 없이 농로 옆에다 마구잡이 보관하고 있는곳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지난 12일 마도면 석교리 하천 수리시설 정비공사 과정에 교통안전 및 보행 안전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인근 마을주민들의 원성을 피할 길이 없게 됐다. 마도면 석교리 주민들은 지난해 벌써 끝내야 할 수리시설 2지구 정비공사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마무리해야 될 부분을 23년 1월부터 다시 공사를 착수하여 공사에 들어갈 각종 자재를 안전한 장소에 보관도 하지 않은 체 아무 곳이나 적당한 장소에 보관하여 사용하고 있었으며 특히 수리시설 공사 중에 끌어올린 부적절한 퇴적물인 콘크리트 단조 물 수십 톤을 특별한 보관장소도 없이 농로 옆에다 마구잡이 보관하고 있어 인근 주민의 위험한 통행을 하도록 적치물을 방치하고 있다. 또한 수리시설 정비공사를 공정 기간에 맞추려고 무리하게 진행하다 보니 차량 통행 및 보행 안전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공사에만 열(熱) 올리고 있다고 마을주민들은 목소리를 높였다. ▲2차선 도로와 평행하여 가는 수리(하천)로 지반이 매우 약하다 특히 도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미래 먹거리 발굴과 관내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종합 전시회 ‘CES 2023’에 대규모 참관단을 파견했다. 현지시간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CES 2023은 전 세계 2,500개 기업과 10만 명의 관람객 참가하는 세계적 규모의 전시회로 인공지능·로봇,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 블록체인, 5G, 스포츠 테크, 핀테크 등 세계 각국의 최신 미래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관내 유망 수출기업 42개사와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등 총 60여 명과 함께 전시회를 방문해 최신 기술 동향과 현지 시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성시 기업인 플러스, 미래컴퍼니, 셀코스의 홍보 부스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을 보냈다. 정 시장은 “이번 전시회 참관이 우리 기업들의 선진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화성시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기업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미국 토런스를 방문하며 행정 보폭을 넓혔다. 정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미국 토런스 시를 방문해 조지 첸 토런스 시장과 시의원 등을 만나 도시 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토런스 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남쪽에 위치한 도시로 혼다 미국 본사를 비롯해 유수의 공립학교들이 위치해 있으며, 항공우주산업과 선진 의료시스템 등이 발달한 산업도시이자 교육도시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만남은 토런스시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이뤄져 소통 채널 개설과 경제성장 및 문화공유 등 다양한 협업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조지 첸 시장은 “화성시는 대한민국에서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라며, “청소년, 교육,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은 “화성시와 토런스시는 지리부터 교육,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공통점이 많은 도시”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생발전의 관계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직접 화성시 현황을 소개했으며, 조지 첸 시장과 함께 미술관, 교육지구, 마드로나 습지 보호구역 등 주요 시설을 방문했다. 한편, 정 시장은 현지 시간으로 3일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일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는 관내 방범용 CCTV 10,182대와 ‘안전귀가 앱’을 연계해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위험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의 위치가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와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되는 서비스다. 사용자의 위급상황 알림신호를 받은 통합운영센터에서는 해당 위치 주변의 CCTV로 사용자가 처한 상황을 확인하고, 범죄나 재난사고로 판단되면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에 통보하게 된다. 화성시는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통해 범죄 예방은 물론 경찰 및 소방구조대의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 위급상황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화성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18개 시·군(화성, 안양, 광명, 안산, 과천, 시흥, 군포, 의왕, 양평, 하남, 부천, 동두천, 용인, 안성, 평택, 의정부, 구리, 성남)의 CCTV관제센터 간 연계로 해당지역에서는 지역 간 경계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의 사용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포부로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화성 건설’을 다짐했다. 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모두가 어려운 해가 될 것이라는 2023년을 철저한 준비와 대응으로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이 삶의 현장에서 변화와 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지난 한해를 정리하며 “그 어느 지자체도 이루지 못한 6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 전국 1위와 지역 내 총생산 81조원 달성, 신안산선 향남 연장 국토부 사업 승인 등은 모두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해 목표로 ‘튼튼한 민생, 철저한 안전관리, 도시 균형발전, 화성특례시 출범 준비, 교통인프라 구축,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 교육 복지, 미래산업 육성’등을 꼽았다. 구체적으로는 ▲상생과 협력의 경제생태계 조성 ▲화성시균형발전위원회와 시정연구원을 통한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 수립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내부 순환도로망 조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기술직접기구‘테크노폴’구축 ▲2023 화성 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도시공간의 격을 높이는 보타닉가든 등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월 2일 아침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오산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2023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과 박석동 교육국장, 김승호 미래국장 등 관리자 15명이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 묵념을 진행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일 새해를 맞아 출근하는 시민들께 새해인사로 2023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정 시장은 이날 병점역에서 오전 7시부터 8시20분까지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출근인사를 하며 “2023년을 희망화성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 시장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시민을 위해 토끼처럼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부지런히 일하는 화성시가 될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2023년에는 화성시 인구가 100만을 넘어서는 만큼 화성특례시 출범을 준비하는 한편, 누구나 살고싶은 미래도시 화성 건설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소방서는 2일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동탄SRT역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2023년 새해맞이 화재예방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틀에 박힌 강당형 시무식을 대신해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안전의식 강화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과 동탄의용소방대원, 동탄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출근 시간대인 07시 30분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동탄역사 대피로 확인 등 관계자 안전컨설팅 ▲화재예방 홍보물품 및 리플릿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운동 ▲시민 및 동탄역 관계자 심폐소생술 교육 ▲불조심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안전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2023년에도 화성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365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1월 1일 오전 10시 현충탑(효행로 843)에 방문하여 참배했다. 해당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화성시장, 국회의원, 정당별 지역위원장, 보훈단체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의회의장과 시장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을 한 후 신년인사를 진행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현충탑 참배 후 “조국의 독립과 자유, 평화 수호를 위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이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화성시의회에서는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한층 더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범죄 사각지대 제로화에 나섰다. 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오는 2026년까지 120억 원을 투입, 시 전역에 방범 CCTV를 20%까지 증설할 계획이다. 기존 CCTV 10,538대에 매년 400대씩 추가돼 총 12,138대가 빈틈없이 시민안전을 지키게 되는 셈이다. 또한 기존 CCTV 중 성능개선이 필요한 부분 역시 교체해 2024년까지 각 200대씩, 2025년부터 2026년까지 300대씩 총 1,000대를 개선할 방침이다. CCTV 위치는 읍면동 수요조사와 경찰서와의 협의를 거쳐 선정되며, 어린이보호구역, 여성안심귀갓길, 유동인구 밀집지역, 광장, 공원 등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방범 CCTV는 딥러닝 기반의 지능형(AI) 선별관제 시스템과 연결돼 얼굴 및 차량번호 식별 등이 가능하며, 56명의 관제요원과 상주경찰관이 24시간 365일 모니터링으로 시민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범죄뿐만 아니라 재난대응, 민원 단속 등에서도 활용이 가능해 보다 스마트한 도시 관리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화성시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