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설희·정동안)는 ‘다가치! 다도맘! 밑반찬 지원‘ 특화사업을 지난 12일 추진했다고 밝혔다. 다가치!다도맘! 밑반찬 지원 사업은 2020년 시작해 6년째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마을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25가구이다. 다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식자재 구매부터 함께 참여해 직접 손질하고 버무린 김치와 반찬 2종을 전용 용기에 담아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피고 있다. 정동안 민간위원장은 “벌써 햇수로 6년이 된 사업인데 지사협 위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꾸준하게 반찬 사업에 동참해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설희 공공위원장은 “김치를 직접 담고 반찬도 만들어 배달하는 밑반찬 사업은 다도면만의 특별한 사업”이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촘촘한 복지 실현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사업 이외에도 ‘원스톱 이불세탁 지원사업’, ‘취약계층 전기안전점검사업’,‘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제38회 화순적벽 문화축제 ‘무릉부릉’의 일환으로 진행된 '적벽 청소년 백일장'과 '화순적벽 관광 사진 공모전'의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화순적벽 관광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화순적벽 관광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는 9월 15일 월요일부터 19일 금요일까지 화순군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12점의 수상작과 함께 24년도에 진행된 제37회 화순적벽 문화축제 행사 사진 8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군청 방문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제38회 화순적벽 문화축제 ‘무릉부릉’ 의 홍보와 지역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사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한편, 올해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적벽 청소년 백일장'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화순적벽 관광 사진 공모전'은 대상·금상·은상·동상 등 분야별 12명씩 총 24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어 오는 9월 21일 일요일 이서커뮤니티센터(화순군 이서면 백아로 3114)에서 시상식이 진행되며, 수상자들에게는 화순군수상 등과 함께 상장 및 상금(화순사랑 상품권)이 수여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오는 20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아 화순 어울림센터에서 ‘청년이 ON다’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이 ON다’는 ‘켜다, 시작하다’라는 뜻을 지닌 ‘ON’이라는 단어가 지닌 상징성에 착안해 청년 스스로의 열정과 잠재력을 밝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화순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들이 다수로 화순 청년들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속 청년의 역할과 비전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화순에서 열리는 첫 청년의 날 행사이니만큼,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생생히 담아내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청년의 날을 공식적으로 기리기 위한 ▲청년의 날 기념식에 이어 청년이 청년에게 직접 전하는 생생한 이야기의 장 ▲청년 이벤트 그리고, 청년이 주인공인 ▲청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청년의 날 기념식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청년의 날 기념식은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임을 표명하기 위해 청년 100명의 레드카펫 입장식으로 문을 연다. 이어, 화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지난 9월 13일 토요일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 제2전시실에서 기획전 ‘스며들고 피어나다’와 연계한 특별 체험프로그램 ‘스며드는 순간, 피어나는 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관 전시실을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몸과 마음을 함께 체험하는 무대로 확장한 이색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한 사전 예약으로 참여했으며, 전시 작품 감상과 요가 동작, 호흡, 명상을 결합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치유와 몰입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시실이 요가 공간으로 변모하면서, 참여자들은 작품의 색과 빛, 감정의 흐름을 온몸으로 느끼며 예술과 삶이 교차하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했다. 단순한 ‘감상’을 넘어, 작품 속 메시지를 신체 움직임으로 체화하는 새로운 시도였다. 먼저 학예사가 전시의 기획 의도와 주요 작품을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이해와 몰입을 도왔다. 이어 지역 체험 전문업체 오로시프로젝트 소속 강사의 지도로 단계별 요가 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했다. 도입 단계에서는 호흡과 짧은 명상을 통해 긴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15일 고향 사랑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2개의 기금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최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거쳐 12개의 군민생활밀착형 사업을 확정했다. 6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이 가운데 10개 사업을 올해 착수하고, 2개 사업(경로당 청소 지원사업, 우리아이 첫 돌사진 지원사업)은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기금사업 12개는 지난 5월에 실시한 고향사랑 기부자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부금 사용 용도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주민 복리증진 분야와 사회적 취약계층 분야 위주로 최우선 선정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지금까지 화순군에 모인 기금은 10억 원이 넘는다. 주창현 자치행정과장은 “기부자께서 소중히 모아주신 뜻을 화순군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돌려드리겠다”라고 전했다. 1. 군민의 삶을 보듬는 복리증진 사업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가꾸며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경로당 물품 및 유지관리 지원 사업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화순군청 복싱부가 2025 제55회 대통령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순군청 복싱부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개최되는 2025 제55회 대통령배 전국복싱대회에 출전했다. 남자일반부 -70kg급 국승준(화순군청) 선수는 준결승에서 유기헌(광주동구청) 선수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박수인(국군체육부대) 선수에 1 대 4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성현태(화순군청) 선수는 남자일반부 –50kg급에 출전하여 김지훈(김포시청) 선수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둬 동메달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화순군청 복싱부의 위상을 높였다.”라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생명나눔 주간’은 매년 9월 둘째 주로 장기 기증자들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장기기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시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생명나눔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생명나눔 주간 동안 관내 전광판을 통한 홍보를 하고 지난 10일에는 지역 오일장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 안내와 홍보물 배부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기기증을 희망하는 시민은 나주시보건소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 또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나주시 강용곤 보건소장은 “장기기증은 한 사람의 결단으로 여러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숭고한 생명나눔의 실천”이라며 “이번 생명나눔 주간을 계기로 시민들이 장기기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3일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 활동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교류 활동을 계기로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문화와 참여 활동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모니터링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인적 자원 협력 등이 있다. 협약 체결에 앞서 교류 활동에서는 두 위원회가 기관별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청소년 활동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옥과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적 활동을 넘어 보다 넓은 차원에서 청소년 활동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류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운영 방식을 접할 수 있었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옥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이번 MOU체결을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역을 넘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최근 기후 변화와 이에 따른 병해충 증가로 꿀벌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등 ‘꿀벌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꿀벌의 발생과 생리 ▲곤충의 주요 질병 및 병해충 ▲기후 변화로 인한 꿀벌 환경변화와 대응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꿀벌동물병원 정년기 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여 참여한 농가들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꿀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했다. 교육에는 관내 양봉농가와 양봉협회 회원 등 다수의 농가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꿀벌은 농작물 수분을 돕는 중요한 매개체로 농작물의 수확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최근 이상기후, 농약 사용 증가, 병해충 확산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꿀벌의 건강과 개체수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이 양봉농가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양봉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농촌 인력 고령화로 인한 농작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형농업기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노동력 절감과 농산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경작 규모와 농가 상황에 맞춘 맞춤형 농업기계 지원사업,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농업기계 지원사업, 청년 농업인의 정착과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청년농업인 농업기계 지원사업으로 구분해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령화로 점차 심화되는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사업은 농가가 필요로 하는 기종을 직접 선택해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금까지 군은 맞춤형 농기계 341대, 다목적 농기계 86대, 청년농업인 농업기계 28대를 공급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청년농업인 대상 사업은 젊은 인력의 농촌 정착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농업기계 보급뿐만 아니라 농업기계 종합보험 가입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농업기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이하여 지난 10일 곡성소방서 3층 다목적 강당에서 곡성군 소방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5일 전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도 2011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정신건강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허남식 팀장이 진행을 맡아 ▲당신의 마음 건강은 안녕하십니까? ▲자살에 대한 이해와 극단적 선택의 경고 신호 인지 ▲심리적 위기 대응 방법 ▲소방공무원 대상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전략 및 정신건강 보호 ▲지역의 자살 시도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여 최근 증가하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하여 마련됐다. 곡성소방서는 평소에도 정신건강 응급대응협의체에 참여하고 있으며, 자살 시도자 및 유가족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고 있다. 또한 위기 발생 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응급 대응 체계를 활성화하고 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자살의 예방뿐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은 지난 12일 열린 제313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포국제공항의 명칭을 ‘서울강서국제공항’으로 변경할 것을 촉구했다. 한 위원장은 “고도제한 완화라는 역사적 전환점을 강서구의 재도약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항 명칭 변경이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명칭 변경의 당위성도 분명히 했다. “김포국제공항 부지의 87%가 강서구에 속해 있고, ‘김포시’는 더 이상 공항과 직접적 연관성이 없음에도 여전히 ‘김포’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강서구민 55만 명의 권익과 정체성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김포공항’ 변경안은 강서구민의 목소리를 무시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공항 명칭 변경은 단순한 간판 교체가 아니라, 고도제한 완화와 연계한 강서구민의 재산권 회복·도시 재생·균형 발전으로 이어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상욱 의원은 “서울강서국제공항으로의 명칭 변경은 강서구가 피해만 감내하는 지역에서 벗어나, 미래를 준비하는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상징적 계기가 될 것”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부산시의회 김형철 의원(연제구2)과 함께 ‘강북구-부산 웰니스 콘텐츠 벤치마킹 및 정책 사례 공유’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도시의 웰니스 정책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북구가 최근 슬로건으로 내세운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를 구체화하기 위한 강북구의회 웰니스 특화도시 조성 특별위원회 정책 행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강북구는 서울 도심에서 풍부한 산림과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이를 기반으로 산림치유형 웰니스 관광을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콘텐츠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문체부의 ‘의료관광 중심형’ 분야의 사업 성과평가 1위를 달성하고 최근 국비를 5억원 확보하는 등 웰니스 관광의 우수사례로 꼽히는 부산시는 ‘부산형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웰니스와 의료가 연계된 하이엔드 콘텐츠를 육성하고 있다. 특히, 의료관광에 초점을 맞춰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연관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자연, 요가·명상, 뷰티·스파, 스테이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웰니스 관광지 10곳을 선정해 운영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화랑훈련 첫 날인 15일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협의회 영상회의를 열고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유사시 시군 작전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것으로, 분야별 임무 수행 절차 숙달 및 능력 향상과 지역민 안보 의식 고취 및 안보 공감대 형성 등 총체적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오는 18일까지 △이동 차단 작전 △봉쇄선 점령 △탐색·격멸 작전 등 복합상황을 부여하고, 해안 침투, 국지 도발, 전면전 등 다양한 위기 국면을 가정한 군·경 합동 대응 훈련을 진행한다. 19일에는 훈련 강평을 통해 주요 성과와 보완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영상회의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김지면 육군 제32보병사단장, 배대희 도 경찰청장 등 관계 기관 책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황보고와 통합방위사태 심의·의결, 선포 순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해상침투, 드론 공격, 폭발물 테러 등 다양한 위협 상황을 가정해 기관 간 협력 방안과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9월 11일 제393회 임시회 전남도 교육지원청 업무보고에서 여학생 위생용품 지원 정책의 실효성 강화를 촉구했다. 박현숙 의원은 “여학생 위생용품 지원을 학교 화장실에만 비치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필요할 때 사용하기 어렵다”며 “학교 밖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양주와 인천 등 일부 지역에서는 무인 배부기를 설치해 학생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며 “이 같은 방안을 전남에서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여학생 위생용품 지원은 단순 복지가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권과 직결된 문제”라며 “형식적인 지원에 그치지 말고 여학생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남도교육청 황성환 부교육감은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다양한 지원 방식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