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 체육관(영종해안북로 1000-26)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설치 진행 상황과 백신 접종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점검했다. 홍 구청장은 ▲체온측정 후 예진표 작성을 위한 대기구역 ▲예방접종을 위한 접종 구역 ▲이상반응 발생자 발견을 위한 접종 후 구역 ▲백신 보관, 해동 및 주사 준비 등을 위한 준비구역으로 구분된 접종센터를 세심하게 둘러보며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홍 구청장은 "관할 군부대 및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백신 수송과 경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우선 접종대상자인 75세 이상 노인분들이 방문하실 때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각별히 신경 써 29일 예방접종센터 개소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오는 19일 시설 관련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22일 접종 시행 전반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한 뒤 29일 개소할 예정이다. 중구는 인천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부터 시청 4·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간부 공무원 스피치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이 그에 맞는 스피치 역량과 리더십을 갖추어야 조직 역량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16일 1기 교육을 시작으로 5명씩 상반기 5회, 하반기 5회 모두 10회 일정으로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설득과 표현의 중요성을 기본으로, 소통하는 스피치 기법,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퍼스널 집중 피드백과 실전 활용 프레젠테이션 스킬 총정리 등으로 진행돼 실습과 피드백 중심의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기법 습득 기회가 제공된다.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스피치 기법을 습득해, 자신감을 충전하고 리더십 역량을 강화해 조직 내 소통과 화합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체계적으로 대화의 기법 등을 배우고 활용한다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와 감동을 주는 열린 시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로 심각해진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찾기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찾기 원스톱 시스템'은 고양시민의 안전한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사업이다. 시에서 일자리 발굴, 온라인 기업 채용설명회 개최 후 현장 면접으로 연계, 인재 매칭, 사후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일산병원, 차병원 등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업 채용설명회를 운영했다. 또한 현장 면접을 8회 개최해, 기업에는 면접 장소 대관과 적합한 인재 매칭을,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지원해 약 100여 명이 취업했다. 고민정 일자리지원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 속에서 시민들이 "일자리찾기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숨은 기업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기업 컨설팅 데이' 운영, '인접 생활권역 우수중소기업방문'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기업 컨설팅 데이'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로, 구인 기업 발굴, 구인 신청 대행, 기업 지원금 안내 및 재직자 훈련 상담, 기업애로 상담 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기타 문의
경남 함안군은 오는 5월 말까지를 상하수도 체납요금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징수반을 편성해 담당구역별 책임 체납징수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해 가급적 단수 등의 행정조치를 유보해 왔으나 상습·고액체납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서라도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는 독촉장 발부와 함께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는 단수 예고문을 발송하고 자진 납부 기간을 부여한 후, 미 납부자에 대해서는 단수 처분, 재산 압류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체납액을 일소할 계획이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고의로 상하수도요금 납부를 회피하는 고질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하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 상하수도 요금을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4월 15, 16일 의령읍 동동리 및 유곡면 송산리 일원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내기는 지난 15일 유곡면 송산리 박해덕 농가에서 약 1.3㏊에 이르는 면적에 운광벼를, 16일에는 의령읍 이재욱 농가에서 고시히카리를 0.5㏊ 이식했다. 운광벼는 수량이 많고 밥맛이 좋은 고품질 품종이며, 고시히카리는 쌀알이 맑고 투명해 밥을 지었을 때 찰기와 윤기가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두 품종 모두 조생종이기 때문에 재배기간이 짧아 8월 말경 추석 전에는 햅쌀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벼 재배를 위해 우리 군은 70세 이상 소규모 농업인 모판지원사업, 벼 육묘용 상토, 매트 지원사업,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농사가 잘돼 농가 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와 부산진문화재단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의 일환으로 서면문화로53번길 일대에 '서면 愛, 굴다리벤치길'을 완성했다. '서면 愛, 굴다리벤치길' 사업은 지난 1월 개관한 '전리단갤러리'에 이은 부산진구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의 두 번째 사업으로 서면문화로53번길 일대에 지역 예술가들 및 주민 참여형 아트벤치 작품 16점, 돌출형 부조 작품 13점, 타일 벽화 43점 등 총 72개의 작품과 영상미디어를 설치했다. 아트벤치 작품으로는 전문작가의 작품 11점과 함께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디자인과 작업 과정에 참여해 재탄생한 벤치 5점이 더해졌다. 굴다리하부의 돌출형 부조 작품은 부산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부전시장만이 가지고 있는 정겨운 삶의 흔적을 담은 '기다림', 자갈치 시장의 어물전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아주머니를 주인공으로 복잡한 풍경을 그래픽적인 색감과 모던한 구도로 표현한 '자갈치', 부산지도 모양의 머리스타일을 가진 사람과 그 머릿속에 서면의 거리풍경을 담은 '다운타운을 걷다' 등의 작품이 전시됐다. 작품에는 LED조명이 내장돼 밤이 되면 이색적인 조명으로 서면 거리를 밝혀 시민들의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관광정책 및 개발연구팀(대표의원 전병선)'은 16일 간현관광지 개발사업 현장을 찾았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시청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간현관광지 개발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공사 중인 각종 관광 시설들을 둘러봤다. 전병선 대표의원은 "소금산 출렁다리로 인기몰이를 시작했던 간현관광지에 전국적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규모 있고 다양한 관광 아이템들이 조성되고 있다"며 "많은 예산과 노력이 투입되고 있는 만큼 완공 후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관광정책 및 개발연구팀'에는 전병선(대표의원), 유선자(간사), 조창휘, 이재용, 황기섭 의원이 함께하며, 11월까지 원주시 관광정책에 대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간현관광지 일원에 총 1천200여억 원 규모의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행현수교, 잔도, 음악분수, 케이블카 등 관광시설을 비롯해 인도교, 보행육교 등 각종 기반시설을 조성해 문화관광 제일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간다는 전략이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본청에서 매월 1회 시행해 오던 외식의날을 오는 21일부터 5월 말까지 주 1회(매주 수요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외식의날 확대 운영은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헤아리고, 위축된 지역경제 분위기를 회복하고자 운영되는 것으로, 본청과 2청사,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및 읍·면사무소를 포함한 전(全) 부서가 동참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별 5인 이상 집합 금지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군청 관계자는 "이번 외식의 날 확대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가 조금이라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지역 여론에 따라 외식의 날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고흥군(군수 송귀근) 대서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대장 박봉순)와 청년회(회장 송장현)는 16일, 컨테이너 주택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신 모 씨의 집수리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6년 전 주택 화재 후 컨테이너에 거주하면서 여름철이면 무더위를 피해 마을 쉼터에서 생활한다는 딱한 사정을 접하고 복지기동대와 청년회가 힘을 합쳐 재능기부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조립식 패널 지붕을 설치했다. 도움을 받은 신 모 씨는 "지난 6년간 여름이면 집에서 잠을 잘 수가 없었는데, 올해 여름은 집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류남진 대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의 마음조차 품어주는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은영)에서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8일까지 코로나 블루 심리방역 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아웃리치 '이리ON'을 실시했다. 청소년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센터의 기존 SNS인 인스타그램(@flyseogu)과 페이스북 외에도 카카오채널을 신규 오픈해 다양한 센터 정보와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아웃리치 '이리ON'은 카드뉴스를 활용해 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3월 한 달 동안 약 100여 명의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관련 심리방역사업 및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9세부터 24세의 개인적·사회적 고민을 가진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개인 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전화 및 사이버상담, 찾아가는 상담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남구의회는 4월 16일 오전 11시,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1991년 4월 15일 개원을 기념하는 '남구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박재범 남구청장, 역대 의장, 주민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회고하는 영상을 상영하고 기념 떡 케이크 절단, 기념식수의 시간을 가졌다. 백석민 남구의회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방자치·자치분권 시대에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강조하며 구민 복리와 지역발전의 희망을 열어갈 것을 알렸다. 또한 개원 30주년을 계기로 "성실한 봉사자의 자세로 열린 의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남구의회는 개원 30주년을 기념하고 의회 역사를 주민과 함께하는 '남구의회 개원 30주년 사진전'을 지난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1개월간, 남구의회 1, 2층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1대 의회부터 현재 8대 의회까지 의사 활동, 현장 방문, 결의대회, 국제교류 등 30년의 의정활동 사진을 담고 있다.
김포시의회 '김포시 교통문제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이 광역철도망 김포 유치를 위해 연일 현장을 찾고 있다. 오강현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박우식·김옥균·최명진 의원 참여하고 있는 연구모임은 지난 15일 김포공항역에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한 피켓 홍보를 벌인 데 이어, 16일 아침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를 찾아 '김포시 광역철도망 유치 촉구' 피켓을 들고 김포시민의 유치 열망을 출근길 국토부 직원들에게 호소했다. 이어 일행은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사무실을 찾아 출퇴근 혼잡률 280%에 달하는 지옥 같은 김포시민의 철도 이용 실태를 설명하며, 광역철도망 유치 당위성이 담긴 호소문을 전달했다. 호소문에는 '국비지원을 받은 1기 신도시와 광역교통대책을 마련한 3기 신도시와는 달리 김포는 시민이 1조2천억 원을 부담해 도시철도를 건설하는 등 중앙정부의 교통정책에서 철저히 소외당했다'며 '이제는 정부가 김포 시민을 포함해 서부 수도권 시민이 간절히 바라는 광역급행철도 GTX-D와 김포한강선·인천2호선 연장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연구모임 의원들은 "최근 광역철도망 노선 관련 일부 언론보도로 시민 모두가 우려를 넘어 분노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안성에서 버섯을 재배하고 있는 허정욱 씨는 18,181㎡(5,500평) 규모의 농장에서 연간 1,200톤에 달하는 느타리를 생산하고 있다. 매년 상당한 양의 버섯을 재배하고 있지만, 소비는 크게 늘지 않아 느타리 가격은 오히려 10년 전 보다 싸고, 대신 버섯 키우는 배지 재료는 43%나 올라 경영여건이 갈수록 안 좋아지고 있다. 경기도 주력 작목인 느타리는 전국 생산량의 68%(33,050톤)를 점유하고, 단위 면적당 생산성이 타 도에 비해 2.3배나 높지만, 신규 소비처 발굴, 우량 신품종 육성, 그리고 비용 절감을 위한 기술 개발 등이 시급한 실정이다. 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는 접목선인장도 경기도 대표 작목으로, 전국 재배면적의 67.7%(29.2ha)가 경기도에 집중돼 있다. 하지만 수출 선인장의 품종 퇴화와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수출하는 데 애를 먹고 있어 수출경쟁력을 높일 신품종 육성과 무병 종묘 생산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작목별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시장경쟁력을 높여 농업·농촌을 특화 발전시키기 위한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본격 추진된다. 이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4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2차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월 4일 열린 제1차 회의에 이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발표(4. 13.)에 따른 원산지 관리분야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지자체 및 소비자단체 등 단속기관과 민간의 합동단속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자연맹 등 소비자단체와 수산물 유통업계, 학계 및 관련 전문가를 비롯하여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주요 일본산 수산물을 유통이력 의무 신고대상*으로 고시하여 수입단계부터 소매단계(음식점)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있으며, 그동안 원산지 위반 적발실적이 많거나 소비자 민감도가 높은수산물 등은 중점품목**으로 지정하여 수입수산물을 취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연중 중점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회의에서 “일본측의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은 최인접국인 우리나라와 충분한 협의 없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피플스의 온열찜질기 총 3종 1,731개 제품이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상 결함가공제품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제품을 즉시 회수조치 하였습니다. 원안위는 ㈜피플스에 대한 현장조사와 제품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피플스는 2018년 11월부터 ’20년 8월까지 중국에서 총 3종 2,239개온열찜질기를 수입하여 판매하였다. 제품에 포함된 방사능 물질 분석결과, 3종 모두 연간 방사선피폭선량이 0.0104∼0.0361mSv/y에 해당 되어 생활방사선법상 가공제품에 적용되는 안전기준(1mSv/y)을 초과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판매제품 중 2019.7.16 이후 수입된 1,731개 제품에 대해서는 개정 생활방사선법(2019.7.16시행)의 신체밀착·착용제품 원료물질 사용금지 규정 위반에 해당되어 수거 명령 조치를 하였다. 또한, 원안위는 개정 생활방사선법이 적용되지 않는 2019.7.16 이전에 수입된 508개 제품에 대해서도 리콜을 권고하였고, 현재 ㈜피플스는 수입·판매된 모든 온열찜질기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2021.4.15 기준, 현재까지 전체 2,23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