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고흥군 대서면, '행복한 집수리 재능기부' 봉사활동

 

고흥군(군수 송귀근) 대서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대장 박봉순)와 청년회(회장 송장현)는 16일, 컨테이너 주택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신 모 씨의 집수리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6년 전 주택 화재 후 컨테이너에 거주하면서 여름철이면 무더위를 피해 마을 쉼터에서 생활한다는 딱한 사정을 접하고 복지기동대와 청년회가 힘을 합쳐 재능기부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조립식 패널 지붕을 설치했다.

 

도움을 받은 신 모 씨는 "지난 6년간 여름이면 집에서 잠을 잘 수가 없었는데, 올해 여름은 집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류남진 대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의 마음조차 품어주는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을지대학교와 함께하는 주말 집중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흥미와 진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을지대학교와 협력,‘주말집중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4주간 총 16차시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을지대학교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8개의 융합형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는 ▲꿈나무 뷰티클래스 ▲창의와 공감의 토요 아뜰리에 ▲초급 아두이노 로봇 코딩 ▲K-뷰티 사이언스 캠프 ▲K-POP으로 배우는 도전(재미있는 창업 이야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단순 체험을 넘어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진로 기반 교육모델을 제시한다. 특히 대학 내 전공 교육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탐구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교양적 소양과 창의적 사고를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을지대학교의 교육자원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지역 기반 교육 네트워크가 결합해 학교-대학-지역사회가 함께하는‘지역맞춤형 늘봄학교-대학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을지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