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보령시지회는 지난 16일 명문웨딩홀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후원애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 및 가족, 후원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 대한 후원물품, 장학금 전달 및 봉사자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혁연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보령지회장은 “보령 시민과 관계기관, 그리고 후원자 여러분의 도움으로 2025년에도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보령시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지원기관이 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선규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 실현을 위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한국중부발전(주)과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령하수처리수 재이용수 공급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물 재이용 정책에 부합하고 물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 보령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준공에 따른 재이용수의 공급과 사용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자 마련됐다. ‘보령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은 보령공공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된 방류수를 재처리한 후 수요처인 한국중부발전으로 재이용수(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가뭄으로 인한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이 2015년 12월 가뭄 극복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한 후 10년 만에 준공됐다. 보령공공하수처리장 내 설치된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에는 총사업비 360억 원(국비 248억 원, 지방비 112억 원)이 투입됐으며, 건축 연면적 2,203㎡(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재이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공급관로(8.7㎞)도 설치를 마쳤다. 이 사업으로 일 10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의 2025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통합재정운영평가’ 분야 대상(대통령상)을 받아, 재정인센티브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통합재정운영평가는 국가재정운용 기조에 부합하고 지방재정·세제 핵심 성과를 대표할 수입 증대, 지출 효율화, 지방재정 집행, 재정계획과 관리 등 4개 지표 실적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재정운용 역량이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것이다. 전남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도정 최우선 과제를 민생안정에 두고 1천185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확장적 예산 편성과, 국민주권정부의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 기조에 맞춰 발빠르게 추경을 편성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운용을 펼쳤다. 또한 2025년 상반기 재정집행 최우수 지자체 선정과 안정적 채무 관리 등 지방재정을 탄탄하게 운영해 재정집행·관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진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직무대리는 “최근 지방재정 위기에서도 전남도가 적극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가 오는 31일까지 보름여간 2025년 전남도 지역개발채권 미환급금 일제상환 기간을 운영, 도민 권리 보호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채권은 자동차 신규·이전 등록, 각종 인허가, 계약 등 네 가지 유형의 행정처분 시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채권이다. 이를 통해 조성된 재원은 지역개발사업에 활용된다. 이번 일제상환은 발행 후 5년이 지나 원금 상환이 가능한 2010년 12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발행된 미환급금이 대상이다. 특히 2010년 12월 미환급금 700여 만원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상환을 신청하지 않으면 소멸시효가 완성돼 원금을 돌려받을 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미환급금은 NH스마트뱅킹 앱에서 ‘지역개발채권’을 검색해 ‘미상환채권 조회/상환’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협은행 지점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도 조회할 수 있다. 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일제상환 기간 운영을 통해 지역개발채권 미환급금을 최소화해 도민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2026년 정부예산에 AI 기반 분산전력망 산업 육성, K-그리드 인재창업밸리 조성,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등 총 1천979억 원의 미래에너지 핵심 사업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포화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고, 전남을 중심으로 차세대 전력망·해상풍력·에너지 신산업 생태계를 본격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사업은 ▲AI 기반 분산 전력망 산업육성 1천196억 원(총사업비 1조 30억 원) ▲K-그리드 인재창업밸리 245억 원(총사업비 490억 원)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120억 원(총사업비 495억 원) ▲에너지신소재산업화 플랫폼 구축 55억 원(총사업비 425억 원) ▲차세대 그리드 센터 구축 93억 원(총사업비 300억 원) ▲해상풍력용 부품(피치·요베어링) 시험센터 구축 20억 원(총사업비 250억 원) 등이다. 전남도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AI 기반 분산 전력망 산업육성’ 사업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와 접속지연 완화, 가상발전소(VPP) 활성화, 주민 참여형 이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 하천의 BOD 기준으로 수질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구간에서 수질개선 목표치인 환경기준 2등급(약간 좋음) 이상 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나, 일부 구간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오염도가 높아 유역별 맞춤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충남연구원 물환경연구센터 김홍수 연구위원 등 연구진(최정호·조병욱·박상현)이 발표한 정책지도(제44호)는 도내 201개 수질측정망 자료를 GIS 기반으로 시각화해, 수계별 오염도와 관리 사각지대를 한눈에 파악하고 지역별 정책 설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진은 “충남도는 금강수계(41.6%), 서해수계(34.8%), 삽교호수계(20.0%), 안성천수계(3.6%) 등 4대 수계로 구분되며, 국가 측정망 14개소와 도 자체 측정망 187개소 등 총 201개 지점을 통해 정기적인 수질 모니터링(1~5등급, 1등급일수록 수질이 좋음)을 수행하고 있다”며 “BOD 기준 3년 평균(2022~2024년)을 분석한 결과, 생활환경 기준 2등급보다 높은 하천(3~5등급)은 전체의 27.9%(56개소)였으며, 안성천수계 100.0%(6개소), 서해수계 35.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도내 문화예술 진흥과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경상북도 문화예술분야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보조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총 9개 사업, 23억 1,340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전통문화·예술 행사·예술교류·예술교육 등 문화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지원한다. 주요 지원 분야는 ▲문화예절 선양 및 교육 ▲국학 및 향토사 연구집 발간 ▲광역단위 전통문화행사 ▲광역단위 예술활동 ▲광역단위 예술교류 ▲경북예술장터 운영 ▲광역단위 예술행사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아이 돌봄 예술교육 ▲민간 시각예술 사업 ▲한글문예대전 등이 있다. 신청 대상은 경상북도(대구 포함)에 소재한 문화예술 관련 법인·단체로, 최근 3년 이내 도내에서 유사 사업 수행 실적이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2월 18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북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경북 지역의 의료 위기와 국립의대 신설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형동․임미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국회 차원의 토론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도읍 국민의 힘 정책위원회 의장,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권광택 도의원,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 지역 주민 등 430여 명이 참석해 경북 지역 의료 위기와 국립의대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는 수도권 일극 체제에서 비롯되고 있다”며 “수도권은 과밀과 집값 문제로 신음하는 반면, 지방은 인구 감소와 의료 공백으로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 지방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고향에서 정주민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의료 인프라가 필수적”이라며, “경북 국립의대 설립은 더 이상 선택의 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라이즈(RISE)센터와 강원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는 12월 16일 강원라이즈(RISE) 사업과 연계한 창업역량 강화, 창업문화 확산, 강원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 등 강원라이즈(RISE) 대학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소속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원라이즈(RISE) 사업 프로젝트・ '강원 스타트업 허브 조성' 과제와 연계하여 지역 선도 기술창업 활성화와 로컬창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캠퍼스 창업 환경 조성 및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대학생, 연구자, 지역민의 창업 촉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창업 인프라 구축 및 창업자(기업) 지원을 위한 자원과 정보 공유, △공동 성과 창출을 위한 정책기획, 네트워크 구축, 행사·교육 프로그램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해숙 강원라이즈(RISE)센터장은 “청년 인구 유출의 근본적인 원인은 강원지역의 부족한 일자리이므로, 대학 중심의 창업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청년 인구 유입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디자인진흥원이 ‘2025 글로벌 잇디자인 어워드(2025 Global Design It Award)’에서‘정선 민둥산 브랜드 디자인’으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 및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2일 밝혔다.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2011년부터 대한민국의 수많은 디자이너와 기업, 지자체의 우수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정해 온 권위 있는 상이다. 디자인 산업을 대표하는 전 세계 전문가들의 전문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창의성 및 실용성,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에 수상한 ‘정선 민둥산 브랜드 디자인’은 강원디자인진흥원과 정선군이 2024년 업무협약을 통해 민둥산의 BI(Brand Identity) 및 이와 연계한 기념품, 안내사인, 공공시설물 등을 디자인한 결과물이다. 민둥산 BI는 돌리네를 모티브로 상징성과 확장성 있는 디자인으로 개발했다. 브랜드 컬러는 철분을 다량 함유하여 붉은빛을 나타내는 민둥산의 흙색을 반영하여 ‘테라코타’계열의 컬러를 선정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2026년 한 해 동안 관광객들에게 강원관광의 사계절 매력을 월별로 집중 조명할 ‘2026 이달의 추천 여행지’ 최종 리스트를 발표했다. 2026년 추천 여행지는 시기별 가장 매력적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별 대표 축제, 관광지뿐만 아니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숨은 관광지, 떠오르는 관광지, 신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포함했다. 또한, 선정 과정에서 18개 시·군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홍보 시기를 고르게 안배하여 지역 관광의 균형있는 성장을 유도하고자 했다. 이달의 추천 여행지를 통해 18개 시·군의 가장 매력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고 경험할 수 있게 하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사계절 여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6년에도 이달의 추천 여행지를 통해 강원만의 특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2026년 강원 방문의 해 사업에서는 관광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더욱 풍성하게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6일 오후 2시, 강릉시 과학단지로에 위치한 강원테크노파크에서 '(재)강원연구개발지원단' 현판 제막식을 열고, 강원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전담 컨트롤타워의 정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이사장)를 비롯해 이은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성과혁신정책관, 이형찬 강원특별자치도 전략산업과장,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 황욱중 강원테크노파크 글로벌사업단장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재)강원연구개발지원단은 2025년 11월 1일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과학기술 정책을 전담 수행하는 핵심 기관이다. 지역 과학기술 정책의 연구·기획·평가·관리와 함께 각종 과학기술 진흥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강원 지역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책임지는 실행 기관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현판 제막은 강원연구개발지원단의 공식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는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특별자치도 간 협업 체계를 한층 강화해 강원 과학기술 연구개발(R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총 129억 원을 투입해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주차환경개선사업 72억 원과 시설현대화사업 57억 원이 포함된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차장 건립, 기존 주차장 개보수, 주차장 이용보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에는 7개 시군, 9개 전통시장·상점가를 대상으로 국비 39억 원을 포함한 총 72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 내용은 ▲주차장 건립 4개소(신규 1, 계속 3), ▲개보수 2개소, ▲이용보조 4개소이다 - (건립) 원주 문화의거리상점가(’24~), 태백 장성중앙시장(’24~), 영월 서부시장(’25~) 원주 중앙시장활성화구역(’26~) - (개보수) 강릉 주문진종합시장, 속초 관광수산시장 - (이용보조) 춘천 명동상점가, 원주 문화의거리상점가, 정선 사북시장, 고한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전통시장·상점가 내·외부의 노후 공용시설 개선과 고객 편의시설 설치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온라인마케터 양성사업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올해 사업에 참여한 온라인 마케터들의 현장 활동 내용과 성과를 담은 자료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강원 온라인마케터 양성사업’은 도내 미취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케터에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관리, 상품 등록·판매, 광고·마케팅 등 기초 교육을 제공한다. 이후 소상공인과 1대1 매칭을 통한 현장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실무 역량을 갖춘 온라인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동시에 디지털 환경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기반 구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에는 총 79명(9기 40명, 10기 39명)의 마케터가 참여해 도내 71개 소상공인 업체와 협업하며 매출 증대 사례를 만들어냈고, 참여 마케터 중 13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발간된 우수사례집에는 참여자들의 현장 중심 실무 경험과 매출 증대 성과, 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6일 한림대학교 대학본부 교무회의실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글로컬대학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학교 및 한림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성과와 계획을 점검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영선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과장 주재로 열렸으며, 2023년 교육부 글로컬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강원대·강릉원주대·한림대 관계자를 비롯해 강원라이즈(RISE)센터, 춘천·원주·강릉·삼척 등 대학 소재 시군 관계자,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파마리서치 등 사업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원대·강릉원주대는 간담회에서 ‘강원 1도 1국립대를 통한 글로컬 대학도시 구현: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라는 사업 비전 아래, 양 대학 통합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2026년 3월 ‘통합 강원대학교’ 출범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산업 고도화와 특화를 위해 9개 캠퍼스별 특화혁신센터를 운영하며, 교양·전공 원격수업 콘텐츠 29종 개발, 2024년 대학정보공시 창업지표 10개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