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동구는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공공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기부채납 공공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건축안전센터 주관으로 최근 공사 완료된 기부채납 공공시설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2020년도 이후 공사 완료된 주민센터, 어린이집 등 총 2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축·구조·시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관련 부서와 협업해 시설물 품질을 면밀히 검증했다. 특히, 전체 준공인가를 앞둔 둔촌주공아파트 정비사업 부지(둔촌동 170-1) 내 기부채납 공공시설(강동숨;터, 강동중앙도서관, 둔촌1동 주민센터)도 점검에 포함해 해당 시설들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시공 품질과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이번 특별점검을 계기로 구는 추진부서·사업부서·관리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부채납 공공시설의 준공 전·후에 교차점검 및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건축안전센터 전문가가 시공단계에서의 상시점검과 준공인가 전 품질점검에 참여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동구는 고덕동 동명근린공원 부지에 지상 축구장과 지하 공영주차장이 결합된 복합 공공시설 건립공사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본격 추진(공정률 69%)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강동구는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 2023년 10월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고, 주차장 출입구 위치를 초등학교와 인접한 기존 공원 동측(고덕로79길)에서 북측(아리수로)으로 조정했다. 이는 초등학생 통학 안전과 지역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주민들로부터 “생활 안전을 세심하게 반영한 행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구는 공공건축물 건립 시 설계·시공·준공 전 과정에서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동명근린공원 지하주차장 공사 역시 핵심 공정인 방수 공사에 대해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하며 방수 시공의 완성도와 전체 공사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현재 공사는 2024년 재착수 이후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25년 6월 골조 공사를 완료했다. 2026년 7월 공사가 마무리되면 지상에는 약 6,800㎡ 규모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보령스포츠파크에서 ‘고다지컵 in 보령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기 유튜버 고다지와 ㈜조이엠에이치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초등학교 1~4학년부 38개 팀, 약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어린 선수들은 학년별로 나뉘어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며, 유소년 축구의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육성의 장이 됐다. 경기는 보령스포츠파크 천연 및 인조잔디 구장에서 1~2학년은 7인제, 3~4학년은 8인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각 팀은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팀워크와 스포츠정신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기간 동안 가족 단위 응원객들도 함께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보령시는 원활한 경기 운영과 참가자 안전을 위해 경기 전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를 완료했으며, 선수단과 학부모를 위한 휴게공간과 안내 부스를 운영하는 등 세심한 지원에 나섰다. 보령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는 축구를 사랑하는 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7개 읍·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올해 실시되는 마지막 이동검진으로, 읍·면 지역주민에게 검진 편의성을 제공하고 질병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해 진행된다. 검진 대상자는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일반건강검진,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국가건강검진 항목 외에도 충청남도 지원 전립선암 무료 검진도 받을 수 있다. 검진 일정은 ▲20일 주산보건지소 ▲21일 청라보건지소 ▲24일 남포면 주민자치센터 ▲25일 청소보건지소 ▲26일 성주보건지소 ▲27일 천북보건지소 ▲28일 웅천보건지소 순이며, 검진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다. 검진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 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일반건강검진 및 위암 검진 대상자는 전날 오후 8시부터 금식하고, 대장암 검진 대상자는 채변통(채변봉투)에 전날 저녁 또는 당일 아침 대변을 담아 제출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16일 아주자동차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5 만세보령머드배 전국동호인 초청 족구대회’가 전국 각지의 족구 동호인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보령시족구협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족구를 통한 생활체육 교류는 물론 타 지역 참가자들의 방문으로 인한 숙박·식음·교통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응원단이 지역 음식점, 숙박시설, 관광지를 이용하며 보령 지역 상권 매출 증가와 관광홍보 효과도 함께 거뒀다. 또한 ‘머드축제의 도시’라는 보령의 브랜드 이미지를 체육행사와 접목함으로써 스포츠와 관광이 융합된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10시 아주자동차대학교 운동장에서 내빈 및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경기장은 선수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응원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역 체육 발전에 공헌한 관계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을 통한 시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15일 시·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보령목재문화체험장에서 ‘2025 산림목재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과 나무 협동조합(대표 홍성수)가 주관했으며,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사랑 문화를 확산하고 산림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드버닝 작품 공모전 우수상 시상식, 기념작 증정식, 기념촬영, 우드버닝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우드버닝은 인두로 나무 표면을 태워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 넣는 목공예의 한 종류로, 실용성과 예술성을 겸비해 최근 취미활동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사전에 진행된 우드버닝 작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우드버닝 체험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문화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산림문화자산을 지켜나가겠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15일 대천체육관 실내무대에서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2회 보령시 청소년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세원아청문화육성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입시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건전한 취미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복지 증진과 자아발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대가수 경서의 특별공연을 비롯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12개 동아리가 참여해 노래,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청소년들은 참가자들의 열띤 공연마다 큰 관심과 호응을 보내며 뜨거운 열기로 화답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꿈과 열정으로 가득한 청소년 여러분이 오늘처럼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아름답고 자랑스럽다”며 “청소년이 밝아야 보령의 미래도 밝다는 신념으로 여러분의 꿈과 무한한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원대한 꿈을 향해 건전하게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소극장 보노마루에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창단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은 상호문화도시 안산을 대표하는 홍보사절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정민아 지휘자와 강세희 반주자의 지도 속, 9개국 출신 28명의 단원들이 할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주배경을 가진 유·청소년 단원들이 ‘노래와 함께하는 그림책의 위로 한 스푼’을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합창단원들은 ▲‘달팽이의 하루’ 합창 ▲동요 합창 ▲단원들이 직접 참여한 특별 댄스 공연 ▲노래와 함께하는 그림책 특강 ▲합창 무대 등 1년간 연습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꿈꾸는 고래’ 합창공연에서는 샌드아트 영상과 노래의 선율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음악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합창의 참된 의미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는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안전을 위한 체험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복지법에서 정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아동학대의 날부터 일주일간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이 운영된다. 올해 캠페인에는 ‘모두 함께 지키는 아이의 웃음, 행복한 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시와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산상록·단원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등 16개 관련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아동과 부모가 함께 즐기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OX 퀴즈존 ▲모루인형만들기 ▲마크라메 걱정인형 만들기 ▲영유아 인성예절 버스(AR체험) ▲주물럭 비누만들기 ▲드립백 만들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포토존 등이 열려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주변 아동들에 대한 든든한 아동지킴이가 되어 주시기를 기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선부 제2공원에서 열린 ‘공원 어싱데이’ 행사가 시민들의 호응 아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공원 어싱데이’는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맨발길 조성의 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하며, 맨발 걷기를 통해 심신 회복과 건강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11일 호수공원을 시작으로 25일 화랑유원지, 11월 15일 선부제2공원까지 세 차례에 걸쳐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어싱과 건강에 대한 전문가 특강, 맨발 걷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이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어싱데이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시민 모두가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일상 속에서 작은 쉼과 치유를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건강한 도시, 시민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자연과 함께하는 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다문화마을특구와 로컬디자인 사업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 16점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됐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민을 대상으로 다문화마을특구의 지역적 특색과 다문화적 가치를 주제로 한 일러스트 작품을 모집했다. 시는 두 차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30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200만 원) ▲우수상 3명(각 100만 원) ▲장려상 10명(각 20만 원) 등 총 16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대상작에는 ‘함께 그리는 다문화, 안산의 미래’(김해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작으로는 ‘면면의 다문화마을특구’(박성재)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안산 다문화 특구’(오지은)가 선정됐다. 우수상으로는 ▲‘별빛 아래, 세계의 발자취’(김정인) ▲‘서로 다른 문화, 하나의 세계’(김다혜) ▲‘손에 손잡고’(배효진)가 뽑혔다. 수상작은 다문화마을특구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물 제작에 향후 활용된다. 오는 12월에는 안산시 외국인주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11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수산물 소비촉진 및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김장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추석 성황리에 진행된 환급행사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입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이 주어진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한다. 수산동 26개 점포가 행사에 참여하며, 취급 품목은 ▲젓갈류 ▲건어물 ▲선어 ▲활어 ▲패류 ▲냉동 수산물 등이다. 특히 김장재료인 굴, 새우젓, 멸치액젓, 육수용 건어물 등도 행사 대상이다. 행사 기간 중 발행한 영수증만 환급 대상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구매영수증과 본인 핸드폰을 지참한 후, 수산동 2층 환급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수입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법인 및 사업자 카드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종현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자율관리어업 전국평가 최우수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행낭곡김양식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147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방자치단체 추천과 현장평가 및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종현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총허용어획량(TAC)·금어기·금지체장 자체 강화 ▲민챙이 품종의 지역 특화 생산 및 수출 기반 구축 ▲공동판매 및 간이판매장 운영을 통한 수익 증대 ▲귀어인 유입을 위한 어촌계 가입 조건 폐지 등 자율적 어업관리와 어촌의 지속가능성 확보 측면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평가 받았다. 행낭곡김양식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어장환경 정화 및 수산자원보호를 통한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 조성 ▲김 양식어장 휴식년제, 유기한 김 활성처리제 사용, 친환경 부표 사용 등 친환경 김양식 기반 확립 ▲자체 교육 및 상품 개발을 통한 공동체 역량 강화 ▲조미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 ‘2025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산업인재 양성교육’ 2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는 e스포츠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2기 과정은 1기 수료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론 중심 교육에서 산업 현장을 체감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심화 과정으로 운영됐다. 또한 1기 기본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2기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해 배움의 연속성을 높였다. 이번 교육에는 총 24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 교육생들은 4주간 6회차에 걸쳐 ▲e스포츠 대회 송출 프로그램 실습 ▲역할별 PC 장비 세팅 및 최적화 ▲게임 클라이언트 대회 규격 설정 ▲취업 특강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 과정을 이수한 23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우수 교육생 3명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심화 과정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화랑유원지 마사토족구장에서 1,000여 명의 조합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6회 안산시 노동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 노동자 체육대회는 노동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노동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대표적인 지역 행사로, 노사정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과 연대의 상징적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는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의장 방운제)가 주최·주관했으며, 노동자 간의 화합과 연대 강화,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조직력 강화 종목과 노동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슈팅복불복’, ‘풍선만들기’, ‘어린이 게임’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이 운영됐다. 특히, 다문화 체험 등 이주노동자를 위한 바자회가 함께 운영돼 ‘노동과 나눔이 함께하는 공동체 안산’의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동자 여러분의 땀과 연대가 안산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노동이 존중받고, 일하는 모든 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