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특별 개방 이벤트 '중앙 달빛 도서관'을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한다. 기존에 저녁 6시까지만 운영하던 어린이자료실을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향수 만들기 가족 체험’, ‘미양 꿈 인형극단의 인형극 공연 및 인형 만들기 체험’, ‘가족영화 상영’, ‘영어 논픽션 랩북 만들기’, ‘CSI 과학 수사대’ 등 매주 테마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여름방학 동안 ‘얼려 먹는 책 한 권’이라는 제목으로 여름과 시원함을 주제로 한 도서를 서가에 전시하고, 매주 금요일 저녁 시간대에는 1권 이상 책을 대출하는 시민에게 제공하는 도서 대출 권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특별 개방 이벤트는 안성시 안성맞춤형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안성 밤마실’ 이벤트 중 하나로 기획됐다. 온 가족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과 문화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백성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지난 7월 2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나눔저금통 150여 개를 전달하며 따듯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백성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나눔교육을 진행된 후 그 실천 활동으로 마련된 것이다. 학생들은 저금통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이 모은 금액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 참여 학생은 “용돈으로 채워진 저금통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마음이 따뜻해졌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희열 관장은 “학생들의 소중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다. 기부해주신 사랑나눔저금통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가 오는 7월 10일부터 3주에 걸쳐『2025년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동영상을 통해 시 주요사업 및 준공시설물 이용에 대해 홍보하고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10일 일죽면 주민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24일 공도읍까지 15개 읍면동을 차례로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며 7월 28일, 30일은 공동주택과의 정책공감토크를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정책공감토크는 단순한 보고회가 아닌 시민과 시정이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별 자세한 일정은 시 홈페이지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하반기 인사철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 및 음주 관련 비위 예방을 위해 7월 3일부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조직 내 불필요한 오해와 갑질, 복무위반 등 각종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청렴주의보의 주요 내용으로는 △과도한 음주 및 숙취운전 절대 금지 △회식 및 음주 강요 등 갑질 행위 금지 △인사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위반 행위 금지(출퇴근 시간 미준수, 무단 이석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 신뢰는 일상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인사철이라는 민감한 시기 속에서도 모든 공직자가 모범적이고 청렴한 자세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이번 청렴주의보 발령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청렴정책과 공직윤리 강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가 지난 3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수동 소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이번 ‘2025년 안성시 공직자 인구교육’은 인구 위기의 원인과 사회경제적 영향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신소라 강사가 맡아, 인구 변화에 대처하는 지자체 및 공직자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신 강사는 저출산으로 인한 중위연령 상승, 지방소멸 위기 등 현재 직면한 주요 인구 이슈를 짚고 향후 정책 수립 시 고려해야 할 각종 사회 전망과 주요 개념 및 정보를 설명하며,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안성시 맞춤형 대응 전략에 대해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안성시와 전국·경기도를 비교 분석한 최신 데이터 자료를 풍성하게 제시해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국내외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그 시사점도 덧붙여 공직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안성을 구축하기 위해선 공직자들이 각종 인구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행정을 추진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남상은 부시장이 지난 3일 관내 양돈농가를 방문하여 폭염 피해 예방 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안성시는 전국의 3%, 경기도의 15%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축산지역으로,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이례적 폭염으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남상은 부시장이 방문한 농가는 삼죽면 기솔리에 위치한 양돈농가로 폭염 피해 대책의 일환으로 우천 시 빗물을 저장하는 저류조를 설치하여 기온 상승 시 지붕 및 축사 주변에 그 빗물을 분사하는 등 온도 하강에 획기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기온이 높은 여름철은 양돈농가 사육구조 및 축종의 특성상 폭염 피해 및 축산 냄새 발생에 취약한 시기로, 해당 농장은 안성시가 추진하는 “강화된 냄새저감 시설기준 지원”을 통해 지붕형 탈취시설 및 탈취탑 설치로 농장에서 발생하는 축산 냄새를 현저히 줄이며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고 있다. 한편 안성시는 각 축종별 최적화된 사육환경 조성과 폭염 피해 예방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여름철 고온기 농작업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본격 대응에 나섰다. 함평군은 4일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대응 교육이 지난 2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사)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열사병·열탈진 등 고온기 농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농업인의 건강한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농업인안전팀 채혜선 농업연구관를 초빙해 농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회원에게 다양한 농업 안전 장비와 예방 교육자료를 지원하며 꾸준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로 해마다 고온 일수가 늘어남에 따라 농작업 중 온열질환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3일, 연천고등학교에서 ‘2025년 연천교육복지지원센터 통합사례회의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복지 취약 학생들의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학교-지역사회-교육청 간 협력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연천고등학교 교장, 교감, 교육복지 담당교사, 특수교사, 사례관리 대상학생들의 담임교사를 비롯하여, 연천군청 희망복지팀 사례관리사, 읍·면 사례관리 담당주무관,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연천군자살예방센터,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복지 및 상담 관련 기관 전문가 총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교육환경 지원,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교우관계 및 사회성 향상 지원 방안, ▲장애인복지카드 신청 및 졸업 후 취업 연계 등 기존 학교에서의 학생 관리 내용과 지역기관의 사례관리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향후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협의했다. 또한, 학생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가정 개입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 교육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를 위해 2025년 6월 9일부터 6월 26일까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 교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내 누적된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연수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100% 실습 방식의 연수를 운영했다. 또한 연수 대상별, 학교급별로 연수를 세분화하여 진행함으로써 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직무 특성을 충분히 반영했다. 6월 9일에는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한얼초 컴퓨터실), 6월 10일에는 중등, 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백운호수초 컴퓨터실) 연수를 실시했으며 6월 19일에는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한얼초 컴퓨터실), 6월 20일에는 중등, 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둔대초 컴퓨터실)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학교에서 하이러닝 관리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하이러닝 관리자 역할 및 기능을 안내했는데 6월 16일과 17일에는 초등학교 하이러닝 관리자를 대상으로(한얼초 컴퓨터실), 6월 24일과 26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민원창구’ 운영 현장을 찾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직접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함평군은 3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달 20일 삼정 경로당을 방문해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교통약자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민원창구는’ 이동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을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해 군이 운영하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로, 민원 상담을 비롯해 무인 민원 발급기 사용 교육 등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군수는 이날 민원창구 현장을 찾아 주민과 대화를 나누며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논의해 민원 서비스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누구나 차별 없이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민원 행정의 기본”이라며 “어떤 민원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모든 군민이 불편 없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행사지원 사업의 첫 걸음으로 생활문화 동호회인 기찬통기타(대표:최문일)와 함께 금정면 청룡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오는 7월 5일(토)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제2항에 따라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영암군에서는 문화환경으로부터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휴 기회를 더욱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열린 날짜’제도를 도입해 일상에 맞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영암의 12개 읍·면 중에서 비교적 떨어진 금정면 청룡리 ‘동산마을’에서 열린다. 동산마을은 전해 내려오는 전설에 따르면, 신선이 용바위에서 목욕하고 동산에서 쉬었다 가며 붙여진 이름이다. 고즈넉한 자연과 조화를 이룬 곳에서 음악회가 펼쳐져 의미를 더한다. 공연은 통기타 선율이 주를 이루는 음악회에 음악치유와 의료봉사를 결합한 융합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과 정서적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1일 오후 3시, 재단 2층 회의실에서 김다인 작가의 작품 기증식 ‘달빛 오름 자리’를 개최했다. 김다인 작가는 지난 4월, 도갑사 내 월출산 갤러리에서 열린 기획전 ‘보이는 것과 볼 수 있는 것’ 이후, ‘月我一心 石佛一体(월아일심 석불일체)’와 ‘月光山湖(월광산호)’ 총 2점의 작품을 재단에 기증했다. 작가는 작품 기증과 함께 “세상의 혼란스러움을 잠시나마 멀리하고, 안정감과 평화를 잇길 기원한다. 많은 이들이 이 작품 앞에서 고요한 위로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하며, 영암 군민들과 오랜 시간 예술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다인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 전공 및 동 대학원 석사를 졸업했으며, 개인전 5회를 포함해 다양한 전시와 수상 경력을 지닌 중견 작가다. 현재 선묵회, 광주미술협회, 북구미술인조형연구회, 아트그룹 동그라미, 사단법인 현대미술 에뽀끄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조선대학교에서 강의 중이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 조소영 PD는 “기증된 작품들은 달빛이 스며드는 월출산 자락과 구정봉 호수 위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3일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내 마음건강 배움터에서 청소년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WHAT’S UP 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국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관내 유관기관 등 14개 기관 종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자살 예방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열띤 참여가 이뤄졌다. 청소년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WHAT’S UP’은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2024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본 인증을 획득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경험하는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과 보호 요인에 대한 이해(Part 1) ▲게이트키퍼 행동 수칙인 Watch(표정보기), Hear(감정듣기), Ask(생각묻기), Talk(대화하기), Stay(함께하기)를 익히는 실습 중심 교육(Part 2)으로 구성됐다. 서청희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소년 자살예방 프로그램인‘WHAT’S UP‘이 화성시를 넘어 전국의 청소년에게 의미 있는 교육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산후우울증 예방 강좌’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임신 중 겪는 정서적 변화를 이해하고, 산후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임신부가 산전부터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살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컨벤션홀에서 운영되며, 화성시 서부권에 거주하는 임신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후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감정 조절 및 자기돌봄 방법 ▲출산 이후 심리 변화 대처법 등을 다루며,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한국판 에딘버러 산후우울 검사’를 통해 자신의 정서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필요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 연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임신부들이 정서적 불안을 덜고,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서부보건소가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2025년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평가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중점추진 영역 중 하나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부문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로,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전략적 실행력과 현장 적용 역량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스마트밴드 등), 앱, AI 로봇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대면 중심의 방문건강관리사업과 디지털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의 통합 운영 체계 구축에도 앞장서 왔으며, 2024년에는 관련 통합모형 개발 연구에도 참여하는 등 정책 실증사업에도 기여한 바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체계를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자 꾸준히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