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30일, 공주여자중학교에서 중등교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현장의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2025년 상반기에 이어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한층 다양한 강좌들로 구성된 이번 배움자리는 상반기보다 많은 중고등학교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배움자리 주요 내용은 ▲ 교육정보기술 활용 수업으로 학생 주도성 기르기 (중고교 통합)▲ 질문으로 풀어가는 깊이 있는 수업 (중고교 통합)▲ 수업을 기록으로 내실 있게 이어가기 (중학교)▲ 수업을 기록으로 내실 있게 이어가기 (고등학교)▲ 미리 작성하는 2학기 학생평가 계획서 (중학교) ▲나의 강점 녹여내기 (중고교 통합)등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공동체성 기반의 교육과정-수업나눔-수업 방법 혁신을 강화하여 학생과 교사의 주도성을 신장하고, 교육 공동체가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 맞춤형 수업으로 공교육 신뢰도 제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202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30일 논산·계룡·금산 권역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도내 5개 권역에서 ‘2025 초등(특수)스포츠강사 함께성장 연수’를 차례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등(특수)스포츠강사 113명을 대상으로 하며, 수업·학생 지도 역량 강화와 강사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충남교육청은 토요스포츠데이를 운영하는 스포츠강사들의 이동 시간을 고려해 논산·계룡·금산, 보령·청양·홍성·예산, 천안·아산, 공주·부여·서천, 서산·태안·당진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토요일 오후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8월 30일에 용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첫 연수가 열렸다. 논산계룡과 금산 지역 18명의 스포츠강사가 참석하여 계룡 대실초등학교 강권정 강사의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지도 방법’, 추부초 이상민 강사의 ‘경쟁활동 변형 핸드볼과 점핑밴드 표현활동’ 두 개의 실습형 강좌가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더 즐겁고 안전하게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의 스포츠강사님들이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이 매우 든든하다”라며, “이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배 농가에 올해 수확시기를 ‘만개 후 일수’ 대신 ‘적산온도’를 살펴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여름 고온 현상이 장기화함에 따라, 배꽃 만개 후 160~170일로 날짜를 세서 수확일을 따지던 기존 방식에서, 만개 후 일일 평균온도를 합산한 적산온도(積算溫度)를 기준으로 수확 시기를 조정해 달라고 한 것. 영암군은 올해 평년보다 배 수확시기가 7~10일 앞당겨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9월10일 전후 1차, 같은 달 20일 전후 2차 수확 시기를 예상했다. 그 근거로 지난해 9월 이후 일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면서 너무 익은 배, 벌어진 배가 크게 크게 늘어난 점을 꼽았다. 동시에 배를 수확할 수 있는 적산온도 3,450℃ 도달 시기가 9월10일, 3,750℃ 도달 시기가 9월20일경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매년 달라질 수 있는 적산온도와 함께 배의 당도·경도를 함께 점검해 수확해야 품질 저하를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8월 말부터 지역별 기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산온도 산출값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올해 5~8월 외식업소 13개소의 경쟁력 제고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기존 영업자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마쳤다. 외식업소 현장 방문으로 사전 진단을 실시한 영암군은, 업소별 현황을 분석해 ▲경영관리 ▲홍보마케팅 ▲친절서비스 교육 ▲ 메뉴개선 ▲비즈니스모델 개발 등 서비스 혁신과 매장 운영 전반에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홍보 등 고령 영업주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에 주력해 매출 확대에 나서도록 도왔다. 찾아가는 친절서비스 교육에서는 영업주 고객 응대 태도, 서비스 마인드 등의 향상을 도모했다. 영암군은 이런 컨설팅 전반이 음식점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외식업소의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식 영암군 관광과장은 “변화하는 외식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전문 컨설팅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외식업소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미식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도기박물관이 8월28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돼 현판을 받았다. 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우수 체험처 역할을 해오던 노력을 인정받은 것. 영암도기박물관은 그동안 유아에서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도기 손빚기 ▲핸드페인팅 ▲도기 자석 만들기 ▲풍경 만들기 ▲전통 도자기 이해 등 도예 전반에 걸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청소년 예술 체험으로 학생은 물론이고, 학부모와 교육자 등으로부터도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교육부 인증으로 영암도기박물관은 공식 진로체험 기관으로 지정돼 앞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학습 등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김진중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 교육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온 도기박물관의 활동이 교육부 인증으로 결실을 맺었다. 지역 안팎 교육계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체험과 함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플랫폼의 역할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청소년청년재단은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와 청소년·청년 대상 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과 청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며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가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재단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본부에 추천하며 지역본부는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제공과 지원 방안 마련에 협력한다. 최종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과 청년을 빈틈없이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오후 수지구 동천동 목양교회 안 '숲속작은도서관' 재개관식에 참석해 시의 지원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것을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행사엔 이상일 시장과 용인시작은도서관협의회 관계자, 도서관 이용자 등 시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는 143곳의 작은도서관이 있고, 많은 곳이 잘 운영되고 있다"며 "목양교회 숲속작은도서관은 시의 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받을 정도로 운영이 잘 되고 있고 성도님뿐 아니라 주변에 사시는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도서관은 1451가구의 구성원들이 회원으로서 이용하고 있고, 1만 8000권이 넘는 장서를 갖추고 있다"며 "시가 더 좋은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했고, 오늘 새롭게 재개관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 시민의 독서율은 54%로 전국 평균 독서율인 43%보다 훨씬 높다”며 “도서관의 대출 순위로 전국 100위 안에 용인특례시 도서관 10곳이 나 되고, 수지도서관은 대출건수가 전국 1위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용호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작가, 아티스트가 함께 어울리는 ‘2025 찾아가는 독서스쿨 다독다독 콘서트’를 주관·지원했다. 이번 콘서트는 ‘책은 어렵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고 책읽기의 즐거움과 소통의 힘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미리 읽은 권장도서를 가지고 저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책을 통해 생긴 궁금증을 직접 물어보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과 ▲BOOK 콘서트에서는 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며,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었다. 또한, ▲아티스트 ‘범진’이 무대에 올라 음악으로 분위기를 더했으며, ▲'만약은 없다'의 저자 남궁인 작가가 학생들에게 친필 사인 도서를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모든 과정은 현장에서 끝나지 않고, 영상으로 제작돼 경기도교육청 공식 채널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책을 읽고 저자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다는 게 설렌다. 교과서 속 지식이 아니라, 작가의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2025 학생 창작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예술․영재 교육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학생 172명이 준비한 전시와 공연을 통해 학습 성과와 창의적 예술 역량 성장 과정을 공유했다. 올해 발표회는‘상상 원정대 예술, 너의 상상의 오답을 즐겨봐!’를 주제로 시각․공연 예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작품과 무대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예술적 감성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미래의 전문예술인으로서 예술적 상상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펼쳤다. 특히 단순한 전시․공연을 넘어 작품 준비와 기획 전 과정에 학생이 직접 참여해 예술 역량을 한층 넓혔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람객이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예술축제로 진행됐다. 창작 작품 전시는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아트 ▲조형 건축 프로젝트 ▲웹툰 ▲조형도자기 등 200여 점의 학생 작품으로 선보였다. 공연은 ▲창작뮤지컬 ▲종합공연예술 ▲밴드 앙상블 ▲섬유예술(패션쇼) ▲음악연주와 창작 등 학생 주도 융합 예술 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8주 연속 늘고,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률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고령층과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예방관리 강화에 나섰다. 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전국 입원환자는 27주차 101명에서 34주차(8월 17~23일) 367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전년 대비 4분의 1 수준이다. 증가세도 다소 둔화하는 양상을 보였다. 전남은 같은 기간 2명에서 18명으로 증가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 정태양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7개) 단독 선두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 단독 선두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늘 라운드 총평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샷이 안정적이었다. 오늘 보기를 1개 기록한 점은 아쉽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특히 샷이 잘 받쳐줬다. - 좋은 흐름의 요인이 있다면? 워낙에 링크스 코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경기 운영을 하다 보니 늘 결과까지 잘 따라준 것 같다. 외국 스타일 코스인데 필리핀에서 골프를 시작해서 그런지 다른 대회장보다 플레이가 잘 풀리고 있는 것 같다. 워낙 나와 잘 맞는 코스이다 보니 이번 대회에서 자신 있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고 그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 본인의 강점과 보완할 점을 말해본다면? 퍼트에 자신 있고 샷 중에서는 특히 드라이버를 잘 다룬다. 탄도가 낮게 치는 편이라 바람 부는 날씨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도 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 1년을 앞두고 지난 5일 여수세계박람회장 해양광장에서 열린 D-365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조직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섬박람회 인지도를 높이고, 사전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여수 시민과 국내‧외 관람객, 섬 주민 등 2,000명 이상의 참여했다. 행사는 AI 다섬이가 진행하는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파울 페르난도 투클로스 파로디 페루대사 등 동티모르, 서울, 부산 등 해외참가국과 국내 협약 도시의 축하 인사로 채워졌다. 조직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온라인 입장권 판매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행사 중 입장권 1호 구매자를 선정해 다섬이 굿즈세트와 기획공연 초청권을 선물했다. 섬박람회 성공기원 퍼포먼스는 섬 주민의 참여로 연출됐다. ‘위대한 섬의 약속, 오색 바다’를 주제로 영상에 등장했던 섬 주민들이 무대에 올라 빛을 활용한 세리머니를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무대 위 등대를 중심으로 행사장이 오색 빛깔로 물들어지는 모습이 너무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의 청년기업 ㈜해담은이 오늘 본사에서 미국 수출 기념 선적식을 개최하며, 전복톳밥의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지역 청년업체가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해외 판로를 개척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해담은의 이날 선적식에는 신안군을 비롯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해양바이오연구센터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국 시장 진출을 축하하고, 향후 해외 시장 개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미국으로 수출되는 전복톳밥은 총 5,120개로, 약 USD 15,000 (한화 약 2,100만 원) 상당에 이른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수출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동기술개발사업(상생협력 생산기술개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는 점이고 ㈜해담은은 이 사업을 통해 기존 전복톳밥의 품질을 한층 개선하고 새로운 소스를 개발 후 첫 수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전복톳밥 수출은 K-푸드에 대한 해외 소비자의 높은 관심과 현지 수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향후 지역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고찬양 의원(더불어민주당, 화곡1·2·8동)은 5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부모에게 가장 든든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청의 정책 의지와 실행 계획”을 촉구했다. 고찬양 의원은 먼저 강서구의 출산·양육 환경 문제를 지적하며 “강서구의 합계출산율은 0.583명으로 서울시 평균과 비슷하지만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면서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단순 지원을 넘어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동구, 강남구, 구로구 등 타 자치구의 사례를 언급하며 “출산·양육 친화 정책은 일회성이 아니라 종합적이고 체계적이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강서구 역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원도심의 아동 안전 문제를 구체적으로 짚으며 “현실을 반영한 지역별 맞춤형 정책 없이는 어느 쪽의 만족도 얻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 의원은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은 부모가 매일 체감하는 가장 중요한 양육 환경 요소”라며, 이를 위해 ‘강서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개포 1‧2‧4동)은 9월 5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강남은 이제 눈앞의 행정이 아닌 100년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강남형 미래 비전과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윤 의원은 먼저 “AI, 환경, 복지, 문화, 기술이 도시 경쟁력의 핵심 축”이라며 “강남이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미래 도시의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 지속가능한 환경 전략, 문화·기술 융합 프로젝트 등을 아우르는 ‘강남 미래 100년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남 청년국악단 창단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강남은 K-POP과 K-Culture의 중심지이자 전국 자치구 1위의 위상을 가진 곳”이라며 “10년 넘게 이어진 주민 숙원 사업인 청년국악단 창단을 구청과 의회가 힘을 모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강남형 문화콘텐츠를 세계에 선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남구청 복합행정타운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현 청사는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하고 민원 편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