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자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1박 2일 체류형’ 여행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의 본고장, 오직 순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로,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참여자들에게 치유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자연과 교감하는 도전 산행, ‘순천 쓰리픽스 트레일런’ ‘순천 쓰리픽스 트레일런’은 봉화산·용산·조계산을 연이어 오르는 도전형 산행 프로그램이다. 도전·치유·절경이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은 내면의 휴식을 되찾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주요 일정은 ▲봉화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순천 도심의 전경 ▲순천만 용산에서 감상하는 세계자연유산의 황홀한 일몰 ▲선암사를 품은 조계산의 고즈넉한 풍광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추석 연휴인 10월 3~4일, 8~9일, 11~12일 총 3회 운영된다. ◇ 희귀종과의 특별한 만남, ‘흑두루미 탐조 여행’ 흑두루미는 전 세계에 약 1만 1,500여 마리만 남아 있는 멸종위기종으로 우리나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도의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곡성)이 지난 9월 30일(화)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8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 의원은 환영사에서 “도의회는 도민들의 삶에 필요한 정책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곳”이라며, “오늘 체험을 통해 여러분이 지역과 친구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은 진 의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어린 시절 꿈, ▲도의원이 된 계기, ▲도의회의 역할,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상황, ▲의정활동의 어려움과 보람 등에 대해 활발한 질문을 이어갔다. 진 의원은 “어린 시절에는 가수와 탐험가를 꿈꿨고, 지금은 곡성을 위해 일하고 싶어 도의원이 됐다”며, “농업과 해양 분야에서 농민과 어민이 편히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책을 많이 읽고 공부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기본이자 즐거움”이라며 “여러분도 꿈을 크게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의회교실에는 곡성중앙초 54명, 여수여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의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주민제보’ 접수를 첫 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제보 접수는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감시 기능을 강화해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제도로, 담양군의회는 군민의 참여를 통해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방행정 운영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제보 대상은 ▲군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위법‧부당한 사항 ▲군정 주요시책과 사업에 개선이 필요한 사항 ▲주요사업의 예산낭비 사례 ▲기타 주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며, 단순 민원이나 개인 사생활과 관련된 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는 담양군의회 누리집, 이메일,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보 내용은 실무 검토를 거쳐 오는 11월에 실시되는 제34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장명영 의장은 “군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감시창구를 마련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도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희수 진도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9일에 진도소방서, 육군제8539부대1해안감시기동대대, 목포해양경찰서진도파출소, 진도군예비군지역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진도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군인과 경찰,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에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이번 위문에는 한돈과 진도 특산품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우리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 관, 군, 경이 협력을 강화해 지역 방위 태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도군은 지난 9월 30일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개최해, 공약 이행을 위한 공직자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참여해 △공약이행평가의 흐름과 목적 △공약 이행률을 높이는 실천 방안 △주민과의 소통 강화 등 공약 관리의 경험과 지식을 전했다. 현재 진도군은 △다 함께 잘사는 산업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 5대 혁신 분야에서 100개의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 9월 말 기준으로 100건의 공약 중 81건을 이행했고 19건은 추진 중이며, 공약 완료율은 81%, 추진율은 92%를 기록했다. 군은 공약 추진 상황을 분기별로 자체 점검하고 있고 진도군 누리집에 공개해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군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 평가단’을 운영해 민주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할 군민과의 약속이자 행정의 첫 발걸음”이라며, “남은 민선 8기 기간 동안 모든 공약이 성실히 이행되도록 최선을
[20251001121605-10782](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9월 30일 군 기관·단체장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군 기관·단체장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에서 직원과 가족 49명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521만 원을 고흥군에 전달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특히 고흥군은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먼저 모금액 10억 원을 달성해 고향사랑기부제 우수 운영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기관·단체장으로 ▲정병철 고흥소방서장 ▲김은희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고흥지원장 ▲고경수 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장 ▲이연숙 고흥문화원장 등 4명이 새로 부임했음을 알리고 참석자들에게 안내했다. 이어 기관·단체별 협조 사항으로 ▲제5회 고흥유자축제 개최 ▲제51회 고흥군민의 날 기념식 ▲2025년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 ▲고흥 고분 발굴 성과전 특별전시 개최 ▲천경자 화백 추모 10주기 리마스터전 개최 ▲2025 고흥 국가유산 야행 등 6건의 주요 사안이 공유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비롯해 우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9월 30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2025년 착한 기부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4개 기업에서 6명의 기부자가 참석했으며, 공영민 군수 인사말과 기부금 전달을 통해 기부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표했다. 공영민 군수는 “여러분의 기부는 고흥의 미래를 함께 키워가는 동반자의 마음”이라며 “기부금은 2030년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핵심 사업에 소중히 활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초빙, 글로컬 지산학 캠퍼스 지원센터 건립, 스마트영농빌리지와 공공임대주택 조성 등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은 물론, 마리안느·마가렛 기념공간 조성, 독립운동가 월파 서민호 선양, 천경자 화백 기념관 건립 등 고흥의 자긍심을 높이는 사업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군은 올해 9월 29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0억 6천여만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고흥의 청정 이미지를 담은 답례품이 기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브랜드 가치와 신뢰를 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람객을 위해 전통놀이 한마당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광장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형 윷놀이 ▲투호 대결 ▲제기차기 등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 1층에서는 ▲스테인드데코 만들기 ▲자개 스티커 도자기 만들기 ▲전통 갓 만들기 등 다채로운 특별체험이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소원 연날리기 ▲널뛰기 체험 ▲추억의 교복 즉석 사진찍기 등은 갑재민속전시관에서 즐길 수 있다. 관람객 특별 이벤트로 한복을 착용한 입장객에게는 분청사기로 제작한 머그컵과 다기잔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뮤지엄샵에서는 분청사기 일부 품목을 50% 할인 판매한다. 한편, 분청문화박물관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정상 운영하며,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 갑재민속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9월 30일 전라남도 주관으로 열린 정신건강·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고민을 나누고, 흥미로운 내일을 만들어요’를 주제로 제작한 생명사랑 챌린지 영상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 제작에는 보건·의료기관 3개소, 교육기관 2개소, 복지기관 1개소, 지역사회 단체 6개소, 공공기관 2개소 등 총 17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로고송 ‘포기하지마’에 맞춰 피켓을 활용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며,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또한, 이 영상을 군 청사 전광판에 송출해 범군민적 자살예방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민관 합동 자살예방 캠페인과 병의원, 약국, 자살수단 판매업소 모니터링 및 홍보를 통해 군민의 생명 존중 인식을 높이고,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할 계획이다. 김숙미 보건소장은 “이번 챌린지 영상 최우수상 수상은 군민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안전망을 강화하고 자살예방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광양시니어클럽(관장 반영승)이 9월 2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조사는 17개 사업, 385개 수요처에서 활동 중인 1,51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직무 교육은 근무 현장에서 안전하고 전문성을 갖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기본소양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만족도 조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만족 수준과 욕구,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결과는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방향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어르신 맞춤형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도(2024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5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0월 17일까지 공설시장 빈점포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점 대상 빈점포는 △광양5일시장 1개소 △옥곡5일시장 1개소 △광양매일시장 14개소 △중마시장 2개소 △광영상설시장 3개소로, 총 21개소다. 모집 업종은 전집, 의류, 분식, 공방, 미용실, 수산물(회센터 포함) 등 시장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시민으로 본인이 직접 상시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단, 신청자의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을 포함해 1인만 신청 가능하며, 이미 광양시 관내 공설시장에서 점포를 운영 중인 본인 및 세대원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10월 17일까지 광양시청 3층 투자경제과 시장관리팀에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접수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점심시간(12시~1시)은 제외된다. 정해종 광양시 투자경제과장은 “공설시장의 빈점포가 새로운 상인의 보금자리가 되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8일 열린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서울시의 축제 육성 및 지원 대상이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축제를 포괄적으로 아우를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서울시 후원 명칭 사용과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상장 지원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여 민간축제 육성 및 지원 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형재 의원은 “현행 조례는 일부 조문에서 ‘음악축제’라는 특정 장르로 국한된 표현을 사용하고 있어, 실제 서울시에서 개최하거나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들을 포괄적으로 담아내기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장르 편중 없이 균형 있는 축제 육성을 도모하고, 서울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해 개정된 ‘서울특별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음악축제’ 표현을 ‘축제’로 수정(안 제4조)하여 서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열린 ‘2025 천호자전거거리 가을바람 라이딩 챌린지’가 많은 구민과 라이더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호자전거거리 상권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강동구가 후원했으며, 지난해 가을과 올봄 벚꽃 시즌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팔당에서 달려온 한강의 첫 가을바람이 가장 먼저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자전거 라이더와 주민 등 총 4,370명이 참여해 가을 자전거 라이딩의 매력을 만끽했다. 특히, 메인 코스인 약 41㎞ 라이딩 코스는 접수 시작 5시간 만에 2,500여 명이 신청할 정도로 인기를 모아 조기 마감됐다. 실제 2,247명이 참가해 천호자전거거리~암사초록길~구리한강시민공원~당정뜰(팔당) 구간을 완주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과 기념품이 증정돼 성취감과 기쁨을 더했다. 또한, 암사초록길 인증을 완료한 437명에게는 올해 12월까지 동반 1인과 함께 서울 암사동 유적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졌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코스(약 1.5㎞)에는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등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영유아 가정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및 놀이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아이맘 강동’은 이번 한가위를 맞아 꼬까옷(한복) 대여, 체험형 테마 놀이터, 튼튼 꼬마 올림픽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우선, ‘아이맘 강동 천호점’(상암로 168)에서는 10월 한정으로 ‘우리 아기 첫 한복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 짧은 기간 사용하는 한복을 구매하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에 빌릴 수 있어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대여 대상은 6~18개월 영아이며, 장난감도서관 연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복은 한 벌당 2천 원으로, 최대 2주까지 빌릴 수 있으며, 1인당 2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접수 후 현장에서 수령하면 된다. 영유아 실내놀이터 8개소는 ‘놀이로 만나는 우리나라’를 주제로, 전통과 역사,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각 지점에서는 김장, 씨름, 전통 혼례, 한글날 등의 소주제에 맞는 의상과 소품을 준비하고, 사진 촬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강서별빛우주과학관(금낭화로 178)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은 둥글고 밝은 보름달이 뜨는 시기로, 과학관은 보름달 이야기와 과학 지식을 쉽게 전하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과학 영화감상 ▲특별 강의 ▲야간 달 관측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됐다. 우선, 과학 영화(SF) 상영은 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에 천체투영실에서 진행된다. 수퍼소닉1(4일), 엘리오(11일), 앤트맨(18일),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25일) 등 작품을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특별 강의에는 천문학자 이태형 박사와 강서별빛우주과학관 심재현 관장이 강사로 나선다. 10월 3일 금요일 오전 11시에는 이태형 박사가 일식과 월식, 시간과 방향을 알려주는 달의 특징 등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10월 12일 일요일 오전 11시에는 ‘우주에는 우리뿐일까?’를 주제로 우주의 역사와 별을 바라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