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주변 섬들의 이름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전경 안내판이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여름꽃이 만개한 곳! 바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다. 여름 방학과 휴가기간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운 녹음을 전해주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산림청 지정 보호식물인 개정향풀 및 무궁화, 나무수국, 능소화 등 나무의 꽃과 목화, 연꽃, 범부채, 대청부채, 원추리 등 다양한 야생화들이 만개하여 여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바다향기수목원 사용설명서’, ‘바닷가에 사는 식물 친구들’, ‘속속들이 소나무’, ‘바다향기수목원의 향기는 무슨 색일까?’ 등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이 여름철 수목원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연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불어라 피리’ 등의 체험프로그램 또한 관람객을 위해 준비되고 있다. 더욱이 수목원 내 염생식물원에 있는 ‘바다향기전시관’을 지역사회와 예술가를 위한 기획전시실로 개방해 8월 5일부터 15일까지 ‘여름방학 기획 대부도 생태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8월 6일부터 부실·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시작한다. 이번 점검은 도 및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를 시공하는 건설사업자 10곳을 대상으로 등록기준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공사 현장에 대해 직접 시공 여부, 건설기술인 배치 등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사항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종전 ‘공공입찰 사전 실태조사’에서부터 이번 ‘건설공사 현장점검’까지 건설공사의 모든 영역을 조사해 부실·불법이 발붙일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건설공사에 대한 지속 점검으로 고질적인 건설업 등록증·자격증 대여 행위를 근절해 견실 기업이 공정한 기회로 더 많은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건설사업자 7곳에 대한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처음 실시했으며 그 가운데 2곳의 건설업 면허 대여, 등록기준 미달, 불법하도급 등의 혐의를 적발하고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 등 조치한 바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근 기온 상승으로 해충이 빠르게 번식하면서 농가의 약제 사용이 잦아지는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해충의 약제 저항성을 줄이기 위해 농가에 농약 교호 살포 실천을 당부했다. 교호 살포란, 농약이나 약제 방제 시 다른 계통의 농약을 번갈아(교차로) 살포하는 방법을 말한다. 예를 들어, 한 번은 A계(계통) 농약을, 다음에는 B계 농약을, 그 다음에는 다시 A계 또는 다른 계의 농약을 사용하는 식이다. 동일 계열의 약제를 반복 사용하면 해충이 농약에 대한 유전적 저항성을 갖게 돼, 방제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도내 일부 상추 재배 농가에서는 ‘아세타미프리드(4a)’ 계열의 약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해 방제 효과가 저하됐으나, 이후 작용기작(작용 원리)이 다른 ‘클로르페나피르(13)’, ‘스피네토람(5)’ 계열 약제를 살포하면서 해충 번식을 막을 수 있었다. 농약은 작용기작에 따라 제품 표면에 숫자로 분류 번호가 표기되며, 이 숫자가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교호 살포의 핵심이다. 작물별 등록 약제 정보는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혁신적인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19일까지 ‘2025년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경진대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기후테크 기업이다. 클린테크(재생에너지), 카본테크(탄소 포집), 에코테크(자원순환), 푸드테크(저탄소 식품), 지오테크(기후정보 활용) 등 기후테크 5대 분야에서 실증 및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술을 평가한다. 과학기술 기반의 기후위기 대응 해법을 찾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다. 총 1,100만 원 상금 규모로 7개 수상팀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오는 10월 24일 개최할 ‘기후테크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수상 기회가 있다. 2026년 경기도 기후테크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까지 부여되며, 대상 수상 기술은 실증 지원 프로그램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자사 기술과 제품, 실증 사례, 사업계획 등을 포함한 신청서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진대회는 서류심사, 예선발표, 본선심사 순으로 진행한다. 평가는 기술적 완성도, 기후테크 적합성, 실현 가능성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병해충과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생육 스트레스를 사전에 예측하는 ‘농작물 생체정보 AI 기반 불량환경 조기 예측시스템’을 구축한다. 성제훈 농업기술원장은 4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도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해결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이 됐다며 이런 내용을 담은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농작물 불량환경 예측시스템’은 작물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병해충이나 고온, 가뭄 등 작물들이 겪게 되는 어려운 환경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정량화된 데이터로 변환해 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농업기술원은 바이오마커 기반 분석기술과 디지털 예측 알고리즘을 활용해 식물 내부의 스트레스 반응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시각화된 결과를 농업인과 관계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전자 단계에서의 분석이기 때문에 기존 센서나 영상 기반 예측보다 민감도와 정확도가 높고, 실제 생리 반응에 기반한 고신뢰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대상 작물은 벼와 콩이다. 벼는 외떡잎식물, 콩은 쌍떡잎식물을 대표하는 작물로, 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말까지 고립 취약계층 약 7천 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복지서비스를 활용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 방법을 안내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경제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사업이다. 강남구의 신청률은 88%(8월 4일 기준)로 많은 사람들이 신청했지만, 정보 접근성이 낮은 고립가구나 고령층 중 여전히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기존 복지 서비스를 전방위적으로 활용해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특히 안내를 받은 주민이 신청 방법에 대해 질문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화나 대면 상담을 통해 실제 지원까지 이어져 수혜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AI 기반의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를 통해 2,170명에게 주 1∼2회 자동 음성 전화를 시행해,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우리동네돌봄단’ 대상자 중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와 중복되지 않는 1,282명에게는 돌봄단 주민들이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알려준다. 월평균 3,500명이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월 4일 구청에서 ‘논현2동 ESG 동행파트너 협약식’을 열고, 9개 민간 기관과 함께 ‘ESG 동행파트너단’을 출범했다. 참여 기관은 ▲강남중앙침례교회 ▲국제예술대학교 ▲라스카라 ▲삼원실업(주) ▲오아시스메디홈 ▲(유)위드회계법인 ▲그랜드머큐어 임피리얼팰리스서울 ▲(재)청호불교문화원 ▲강남영동새마을금고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민간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한데 모였다는 점에서 마을 단위 ESG 실천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된다. 협약식 후 논현2동 소나무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ESG 동행파트너단’ 발대 선언과 기념식수 등을 진행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ESG 동행파트너단은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친환경 녹화사업, 지역사회 공헌활동, 어린이 환경교실 등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 주민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특히 ESG 실천 문화의 일상화와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정례 회의, 벤치마킹, 공동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협력 모델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만든 이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2025년 스마트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중심 교육으로, 구민들의 디지털 역량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20회 운영되며, 수준별로 스마트폰 기본 기능부터 온라인 쇼핑, 배달 어플 활용, ChatGPT 등 인공지능 활용법까지 폭넓게 다룬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며, 스마트폰(안드로이드)만 지참하면 된다. 기초반은 화곡8동과 화곡3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심화반은 강서평생학습관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기초반에서는 ▲스마트폰 기본 기능 습득 ▲보이스피싱 예방 ▲카카오톡 활용법 ▲대중교통·택시 앱 활용 ▲사진·음성 검색 ▲키오스크 이용 ▲인공지능(AI) 입문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익히게 된다. 심화반은 ▲길찾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심신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학교에 ‘치유정원’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 ‘화담소담(花談所談) 치유정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학교공간 재구조화 '치유정원'조성 사업은 '꿈을 담은 교실' 사업의 세부 분야로, 학생·교사·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이 꿈담건축가와 함께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하여 기존공간의 변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올해 '치유정원' 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꿈을 담은 교실' 총 20개교 중 9개교(청계숲유치원, 서울녹천초, 서울청계초, 서울공진초, 서울사당초, 서울신상도초, 구룡중, 옥정중, 서울정인학교)이며, 총 29억1천9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화담소담 치유정원 프로그램'은 치유정원 맞춤형 마음건강 지원 프로그램으로 치유정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학생의 정서적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 숨, 쉬어가는 시간 ▲ 풀잎편지 ▲ 뿌리에게 말걸기 ▲ 햇살 목욕 ▲ 바람의 속삭임 ▲ 감정꽃 찾기 ▲ 내 안의 정원설계도 등을 기반으로, 9개 치유정원 조성학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5 재난안전기술 공모’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재난안전 분야의 혁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도내 재난안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도내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 단체 및 기관이며, 재난안전 분야의 문제해결과 독창적인 기술 발굴 등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접수는 9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도 누리집 내 소통마당 → 참여마당 →공모전에 접속하면 된다. 최종결과는 타당성, 기술성, 사업성을 기준으로 1차, 2차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서면평가 후 11월 초 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상금은 총 1000만원으로 최우수상 1팀 500만원, 우수상 1팀 300만원, 장려상 2팀 각 100만원씩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내 재난안전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이 현장에 적용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는 4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발전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조좌진 디와이피엔에프 회장은 구청을 찾아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과 함께 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지역 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등 문화예술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쓰인다. 강서문화원이 주관해 문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는 물론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진교훈 구청장과 조 회장을 비롯해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 회장은 “지역사회의 문화적 격차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해 선뜻 기부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주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난 7월 29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 하포리를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남구 자율방재단원 30명이 투입돼 침수로 붕괴된 비닐하우스 정리와 폐비닐·잔해물 수거 등 피해 현장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자율방재단은 평소 강남구 내 재해위험지역 사전 예찰, 복구 지원,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주민 안전을 지켜온 민간 자율조직이다. 이번 수해 현장 지원은 인력난을 겪는 예산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신속히 이뤄졌다. 단원들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복구 작업에 임하며 “작은 손길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남구를 넘어 전국 각지의 재난 현장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예산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라며, 자율방재단의 헌신적인 활동이 지역사회의 연대와 회복의 힘이 되고 있다”며 “뜻깊은 복구 지원에 함께해 준 단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8월 15일 오후 7시 30분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수원시민 대합창’을 관람할 시민을 모집한다. 8월 11일까지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복 80주년 기념 수원시민 대합창’은 이날 행사는 마칭밴드 퍼레이드, 대북 퍼포먼스, 수원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공연단), 가수 장윤정, 장사익, 군조크루와 성악가 김동규 등의 공연과 피날레로 시민대합창으로 이어진다. 시민 관객들은 공연을 관람한 후 ‘애국가’, ‘아름다운 강산’, ‘독립군가’, ‘아! 대한민국’,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을 합창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관할 3개 초등학교(능길초, 덕성초, 안산석수초)가 2025년 여름방학 동안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각 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돌봄과 배움이 결합된 안전하고 알찬 방학을 제공하고 있다.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은 매일 2차시를 무상 제공하는 초1~2 맞춤형 프로그램에 더해, 하루 2시간의 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은 낮추고, 방학 중에도 교육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세 학교에서는 마술쇼, 숲놀이, 요리체험 등의 학기 중 운영하기 어려웠던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수진은 “방학 중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생 맞춤형 체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이 단위 학교를 적극 지원해, 학교 현장의 수요자 중심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과 사교육비 경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