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교육발전특구의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유보이음 사업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에 선정된 유치원 9개원과 어린이집 14개소를 대상으로 현판 증정식을 개최했다.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 사업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유보이음 모델로, 유아기의 교육과 보육의 연계를 통해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현판 전달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참여 기관 간의 협력과 상호 소통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현판 전달식은 단체사진 촬영,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열린 월례회의에서는 유보이음 사업의 운영 방향성과 각 기관의 현실적 어려움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임정모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유보이음은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핵심사업이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활발한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모델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판을 전달받은 한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17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청렴교육 ‘2025. 고위공직자 청렴라이브’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4급(상당) 이상 고위공직자 8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위직의 청렴 감수성을 높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 직속기관장 및 부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남미래교육재단과 도의회 교육전문위원실, 교육협력관 등이 참여했다. 청렴라이브는 ▲ 청렴 연극 ‘비타민’ 관람 ▲ 청탁금지법 및 전남교육청 반부패‧청렴 정책 강의 등 총 2시간으로 구성됐다. 연극 ‘비타민’은 부당한 업무 지시, 이해충돌 상황 등 실제 조직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청렴 위기 상황을 연극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청중과 함께하는 몰입감 있는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환기시켰다. 이어지는 강의에서는 나홍현 청렴특별정책팀장이 청탁금지법의 핵심 내용과 더불어 전남교육청의 주요 청렴 정책을 설명하고, 조직 내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김재기 감사관은 “고위공직자는 조직의 방향을 결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소방서는 17일 오전, 현대자동차 광주 하이테크 센터와 협력하여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의 복잡한 구조와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전기차 화재 사례 분석을 통해 원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현장대원의 실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고전압 배터리의 특성과 전기차 작동 원리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습 과정에서는 차량별 식별 요령, 전원 차단 절차, 전기차 화재 대응방법 등실제 화재 현장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이어졌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교육·훈련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전문지식에 기초한 신속대응으로 강진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화재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 ”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여수시 관내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재난 취약 요소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침수 위험이 높은 반지하 주택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점검 항목은 ▲배수구 작동 여부 ▲역류방지시설 설치 유무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주민의 재난 대응 인식 등이다. 여수소방서는 특히 기상 특보 발효 시 대피 안내 체계, 침수 시 대응 요령 등을 주민에게 직접 안내하며, 거주 주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힘썼다. 여수소방서장은“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어,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주민 인식 제고가 매우 중요하다”라며“주민 스스로도 대피 경로 확인 등 자율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17일 도곡면 덕곡리 일원에서 집중호우 등으로 반복되는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덕곡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서둘러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도곡면 덕곡리 일대는 배수시설이 부족해 집중호우 때마다 농경지가 자주 침수되는 상습 피해 지역으로 화순군은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침수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해당 지역을 ‘배수개선사업 대상지구’로 지정해 대대적인 정비사업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112억 원을 전액 국비로 투입하여 진행되며, 주요 사업 내용은 배수장 신설 1개소, 배수문 확장 1개소, 배수로 정비 3km 등으로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줄이고, 원활한 배수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편, 군은 배수개선사업과 더불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점검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관내 농업용 저수지 117개소와 수리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유지관리를 실행하고 있으며, 장마철과 태풍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조영일 건설교통실장은 “덕곡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완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순장학회는 지난 6월 14일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만원으로 여는 미래, 2025년 청소년 글로벌 문화 체험' 참가자 공개 추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1만 원의 여행비로 해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추첨 현장에는 중학생 138명, 고등학생 95명 등 총 233명의 신청자 대다수가 참석했으며, 최종 참가자 30명과 예비자 14명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했다. 추첨 행사는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1·2부로 나누어 실시간 공개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다. 현장에는 대상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뜨거운 관심도를 보였다. 또한 행사와 함께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대부분의 참여자가 공개 추첨 방식과 절차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공정성과 이해도 면에서도 높은 신뢰와 만족을 나타냈다. (재)화순장학회는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과 함께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3박 5일간 싱가포르로 해외 문화 체험을 떠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지난 14일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에서 청년작가 전시지원사업 ‘처음 쓰는 이야기’의 두 번째 ‘이상하게 익숙한 너’展과 연계하여 자화상 드로잉 체험 ‘그리는 나, 그려지는 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전시 감상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가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작품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이두환 작가의 작품 해설을 들은 뒤, 자화상 드로잉 체험에 직접 참여했다. 작가는 전시 주제와 창작 의도를 친근하게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고, 자화상 그리기가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개별 지도를 통해 부담 없이 창작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체험은 참여자의 수준에 맞추어 유연하게 운영됐으며, 완성된 자화상은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 1층 서재에 일주일간 전시된 후, 참여자에게 참가 기념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은 전시 감상과 창작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예술적 몰입과 자율적 표현을 유도하고, 예술에 대한 접근성과 소통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삼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이 이달 27일까지 ‘지게차+물류전산실무과정’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지게차 면허취득과정에 ‘이알피(ERP) 물류전산과정’을 추가했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전남권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이다. 1종보통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장성군민을 우선 선발한다. 총 4주 과정으로, 7월 중순에 개강한다. ~3주차까지는 물류전산실무를 배우고 4주차에 지게차 실습 및 면허 취득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지게차 실습・면허 취득은 군 지원금(1인당 30만 원)을 제외한 10만 원을 교육생이 부담하며, 물류전산실무 교육은 전액 무료다. 수료생은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지역 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해 준다. 신청은 장성군 희망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전라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장성군 알짜배기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함께 △구인・구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양돈 산업 보호를 위해 그 근간이 되는 종축업체 29개소(종돈장 26·돼지정액처리업체 3)를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일제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가축전염병 일제검사는 ‘종돈장 방역관리요령’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 검사다. 일반 종돈장은 분기별 1회, 우수 종축업체는 반기별 1회 이뤄진다. 검사 대상은 종돈장과 정액처리업체의 번식돈군(정액 포함)과 자돈, 비육돈 등 사육 단계별 돼지다. 폐사율 증가와 생산성 저하를 유발하는 주요 가축전염병 17종에 대해 실시한다. 검사 항목은 구제역, 돼지열병, 오제스키병, 돼지브루셀라병,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기본 5종이다. 우수 종돈장은 여기에 살모넬라병, 돼지유행성설사 등을 포함한 13종, 우수 정액처리업체는 톡소플라즈마, 돼지파보바이러스 등을 포함한 10종으로 확대해 검사한다. 가축전염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 관할 시군에 즉시 통보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이동 제한, 도태 권고, 살처분 명령 등 방역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종돈장은 전국 양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5 김대중 평화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16일 도청에서 열어 학술회의와 문화행사 등 세부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김대중 평화회의는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민주주의·인권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국내외에 널리 확산하기 위한 전남도 대표 국제행사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동위원장인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백학순 김대중평화센터 이사 등 집행위원 8명과 목포시, 신안군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체 프로그램 구성과 세부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보고회 주요 내용은 ▲학술회의 주제와 세션 구성 ▲온·오프라인 홍보계획 ▲문화행사와 출연진 계획 ▲국내외 참가자 관리 ▲행사장 공간 구성 ▲안전관리 대책 등이다. 현재까지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보완 사항을 살폈다. 전남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남은 준비 기간 분야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다 완성도 높은 행사로 만들 방침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이번 평화회의는 전남도만의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평화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자산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6월 12일, 디지털 서비스 기반인 클라우드 OPEN KoGES 플랫폼을 통하여 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 OPEN KoGES는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구축한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약 21만 명의 한국인 유전체와 건강정보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연구자들이 분석할 수 있도록 만든 디지털 플랫폼이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플랫폼 활용과제 공모를 통해 OPEN KoGES 플랫폼 신청자를 공모했으며, 이번 성과교류회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질병 유전적 요인 예측과 질병기전 연구(14개 과제), 식이 및 생활습관 요인 연구(10개 과제), AI 예측 모형 및 분석 모델 개발(4개 과제) 등 주요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플랫폼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성과로는, 한국인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한 만성질환(유방암, 고혈압, 당뇨병 등) 예측 연구, 인공지능 기반 심뇌혈관질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한국인 특화 심뇌혈관질환 위험도 예측 연구, 그리고 한국인에게 적합한 요산 저감 다이어트(통풍 질환) 점수 개발 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한림대학교와 함께 백옥잠으로 만든 홍잠이 선천 면역 세포 증식을 촉진해 암세포를 억제하고 바이러스 등 병원체 제거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혔다. 홍잠(弘蠶)은 누에가 완전히 자라 몸속에 견사 단백질이 가득 찬 익은누에를 수증기로 쪄 동결건조 후 가공한 것으로 아미노산, 오메가3, 지방산, 폴리페놀 등 다양한 유용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연구진은 홍잠과 초임계 추출기로 추출한 홍잠 추출물 모두 대식세포와 자연살해세포 증식을 촉진하고, 암세포를 인식해 제거하는 면역 작용을 증진하는 것을 확인했다. 세포 실험 결과, 홍잠 추출물은 자연살해세포(NK92) 증식을 7% 촉진했다. 또한, 뇌종양, 혈액암, 췌장암 세포를 제거하는 능력도 높였다. 특히 뇌종양 암세포(교모세포종)를 제거하는 능력은 3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력이 낮아진 실험 쥐에게 홍잠을 먹인 결과, 면역에 관여하는 비장의 비(B) 림프구 기능이 촉진돼 혈액 내 면역 단백질 양이 1.5배 늘었다. 티(T) 림프구와 자연살해세포를 증식시켜 암세포를 탐지해 제거하는 능력도 1.3배 증가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산림청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림청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사고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정보보안 관련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특히, 퀴즈 서바이벌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관련 지식수준을 점검하고, 실전 대응 역량을 키웠다. 한편, 산림청은 2025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 등급을 받았으며, 보안사고 예방·대응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최근 정보통신 기술의 집약적인 발전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강화가 중요시되고 있다.”며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체계를 높일 수 있도록 담당자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통일부는 통일보건의료학회, 연세대학교의료원 통일보건의료센터와 함께 6월 13일 13시, 연세대 의과대학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북한 보건의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통일보건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계기에 개최되며, ‘재난 상황시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적 접근방안’을 주제로 기획됐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북한의 취약한 보건의료 체계와 재난 대응 역량 하에서 북한 주민의 인도적 상황에 대해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한반도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우리 정부의 보건의료 협력의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통일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북한의 보건의료 실태와 과제, 대응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첫 번째 분과(세션)에서는 변화된 국제 정세 속에서 △북한 내 재난 대응체계 △복합적 위험시대의 인도주의-개발-평화 연계 접근방식(HDP NEXUS)의 함의와 과제 등을 논의한다. 두 번째 분과(세션)에서는 기후 재난이 북한 주민의 신체 및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보건의료적 대응에 대해 논의한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푸드뱅크·마켓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푸드뱅크 모범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돕는 내용이다. 올해로 사업 3년째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최대 2천만 원 범위에서 시설환경 개선이나 장비 구매 등을 지원하고 연말 도지사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신고된 푸드뱅크·마켓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소관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군 1차 심사와 도 2차 심사를 거쳐 기부물품 제공 실적 등 종합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업장을 7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우수사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운영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는 ‘멘토링 사업’을 실시해 전반적인 사업 역량을 키울 방침이다.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멘토링 사업’은 운영·행정 개선이 필요한 기초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시설 및 위생 관리, 기부자 및 이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