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무안군 무안읍은 18일 무안읍 복지기동대(대장 김용선) 등 3개 단체에서 총 16명이 참여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기동대를 중심으로, 무안119안전센터와 무안읍·현경면 의용소방대가 협력해 무더운 날씨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 가정의 환경 개선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복지기동대원들은 노후 벽지를 제거하고 도배·장판을 새로 했으며, 싱크대도 교체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119안전센터 대원들은 소방시설 점검, 소화기 사용법 교육, LED 전등 교체 등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한 확보에 힘썼다. 의용소방대는 집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약 3톤을 수거하며 주거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김용선 복지기동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 여건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도완 무안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해 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무안군은 19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 폭염, 전기화재 등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설에서 자체 점검을 먼저 진행한 후에 군에서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 체계 ▲소방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하절기 재난대응 방안 ▲감염병 예방관리 등을 점검했다. 군은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발견해 즉시 시정조치 했고,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와 여름철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기후위기의 영향으로 여름철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시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계절별 안전점검과 함께 복지시설 운영환경 개선 및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 남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참가 청소년 27명을 대상으로 ‘위생·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규칙적인 식사 습관 부족, 인스턴트 식품 과다 섭취, 개인위생 소홀 등 생활 속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위생·영양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올바른 손 씻기 방법 ▲개인위생 관리법 ▲건강한 간식 만들기 체험 ▲영양표시 읽는 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올바른 위생 지식과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뇌졸중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증진,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치유농업센터 ‘그린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활프로그램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뇌졸중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 기능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자연친화적 환경 속에서 치유농업 전문가의 전문적인 지도로 7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식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치유농업 활동을 통해 소근육 강화, 균형감각 유지, 감정 조절 등 다양한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한 참가자는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스스로도 변화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하는 등 정서적 치유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재활을 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바탕으로 향후 프로그램 확대와 세부 내용 개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마중물이 될 무안사랑상품권을 올해 하반기 총 28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군은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일반지원(5억 6천만원)과 특별지원(15억 원)을 통해 총 20억 6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소비 위축과 관광객 급감 등 지역경제에 엄청난 피해를 입은 무안군이 정부에 특별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이번 국비 확보가 가능했다. 군은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무안사랑상품권을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한시적으로 월 50억원 씩 총 150억원 규모로, 할인율은 기존 7%에서 10% 늘어난 17%로 대폭 할인율을 높여 발행한다. 김산 군수는 “무안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2차 추경 방향에 발맞춰 다양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 읍면 주민자치회의 주민총회가 연달아 개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현산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에서 8월까지 계속되는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체감하는 시급한 의제에 대해 주민 스스로 해결점을 찾아나가는 주민자치의 가장 중요한 과정으로, ‘주민자치의 꽃’이라고 불리고 있다. 지난 11일 현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주민총회에는 약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마을의 의제를 함께 공유하고 투표로 우선순위를 결정하면서 향후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가 1년 동안 주민들과 함께 논의한 생활 밀착형 의제를 공개하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선택을 통해 우선 사업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보고 형식을 넘어서 청소년 공연, 의제 전시,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지며 자치의 의미를 한층 풍성하게 전달했다. 특히, 마을학교와 연계한 청소년들의 공연과 발표, 어르신까지 참여한 다양한 세대의 협력, 자발적 참여 분위기 속에서‘주민이 주인 되는 자치’가 실현되는 현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라색의 성지 퍼플섬은 온통 보랏빛 향기를 품어내고 있다. 무더위와 장마전선을 지척에 두고 있으면서도 지금은 버들마편초 꽃이 한창이다. 버들마편초는 버들잎처럼 좁은 잎 모양 형태와 긴 꽃대 끝에 꽃이 달려서‘마편’ 즉 말채찍처럼 생겼다 하여 ‘버들마편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숙근버베나’라고도 불린다. 버들마편초는 5월 말 꽃이 피기 시작하여 꽃을 보다가 7월 중순쯤 꽃 커팅에 들어간 후 약 3주 후에는 다시 꽃을 볼 수 있다. 5월 말부터 8월까지 내내 꽃을 볼 수 있다. 퍼플섬 전역에 걸쳐 39,000㎡ 부지에 68만주가 식재되어 있다. 특히 반월도를 중심으로 활짝 핀 버들마편초 꽃은 별 조형물과 멀리 바라다보이는 퍼플교와 바다 그리고 반월카페, 하늘까지 함께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 “바람에 실려 오는 버들마편초 향기와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이 마치 보랏빛 물결을 보는 것 같다. 세계적인 관광 명소 퍼플섬에 전 국민을 초대한다”라고 말했다. 9월 말부터는 42,455㎡ 부지에 32만주가 식재된 아스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 낙안면 마중물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삼열, 오선희)는 지난 18일 어르신과 함께하는 목욕 봉사활동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순마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36명의 어르신들과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낙안온천에서 어르신들의 목욕을 돕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고된 농사일과 노인성 질환으로 힘들었는데 온천물에 몸을 담그니 피로가 풀린다”며 “내 부모같이 정성껏 직접 챙겨주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삼열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외부 활동 기회가 적고 혼자 오기 힘든 어르신들께 온천 나들이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하반기에도 더 많은 어르신들께 지역의 사랑을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선희 낙안면장은 “이번 행사에 봉사해 주신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지난 17일 순천문화건강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상반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운영현황 보고, 지역자원 연계 및 협력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새로 구성된 위원회는 교육청, 학교 등 유관기관과 복지서비스 관련 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향후 2년간 청소년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 사업에 대한 자문과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각 기관의 물적·인적·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의 후원과 순천시의 주관으로 운영되며, 현재 순천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오는 25일까지 ‘2025년 학생승마 지원사업’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생승마 지원사업은 승마 체험을 통해 말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체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일반승마와 7등급 승마의 경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며, 생활승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대상이다. 1차 사업 선정자도 강습 완료 여부와 관계없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포니등급 10회 기준 총 32만원 중 9만 6천원(30%)을, 7등급 20회 기준 총 62만원 중 18만 6천원(30%)을 자부담하며 나머지는 지원된다. 생활승마는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를 통해 보호자 명의로 회원가입 후 전산으로 하며, 자동 추첨 방식으로 최종 선정된다. 결과는 오는 7월 4일에 발표되며 선정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올해 학생승마 지원사업 총 인원은 1,121명으로 상반기 1차 참가 인원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 505명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4일 참여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주말 활동프로그램 ‘즐거운 주말 떠나자! 물의 세계로’를 운영했다. 더위와 학업 스트레스를 날리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을 앞두고 청소년들에게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또래 간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활동에서는 워터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체험하며 활기찬 하루를 보냈으며, 사전 교육을 통해 안전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놀 수 있어 좋았다”, “처음 가보는 워터파크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밝은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19일 삼향읍에 위치한 스마트원치과병원과 지역 내 소외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받는 주민들이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건강검진과 치료비 지원 등 주민 체감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정민 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소외계층의 건강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과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소외계층의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오는 26일 개최되는 제28회 무안연꽃축제를 기념해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 개막일인 26일까지 진행되며, 무안연꽃축제를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누구나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도록 초성퀴즈를 제시하고 맞추는 참여형 이벤트로,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무안 고구마, 아이스크림·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① 무안군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팔로우 ② 게시물에 정답과 축제 기대감 댓글 달기 ③ 네이버 폼 작성(댓글·팔로우 인증사진과 개인정보 입력) 순서로 하면 된다. 강건선 기획실장은 “연꽃축제를 알리는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이 축제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무안연꽃축제에 많은 분이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군은 지난 17일 소안면 항일운동 기념 광장에서 전국 각지 청소년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소안 항일운동 기념 추모제’와 ‘제16회 전국 학생 백일장 대회 및 청소년 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소안항일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광선)가 주관, 보훈부와 전라남도, 완도군, 전남도교육청 등 관계 기관이 후원했으며, ‘항일의 섬’ 소안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제는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와 분향, 추모사, 추모 공연 등으로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세대를 잇는 연대감 형성 및 역사 계승을 위한 시간으로 기록됐다. 소안도는 일제강점기, 섬 주민 모두가 독립운동을 한 ‘항일운동의 3대 성지’로 꼽힌다.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번 추모제에 고려인 2세 합창단의 특별 공연과 전국 학생 문예 백일장 대회, 나라 사랑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 등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추모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특히 고려인 2세 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손솔 국회의원이 금의환향했다. 정치의 뜻을 품고 고향을 떠난 지 약 10년 만에 금배지를 달고 아버지의 손을 잡고 영광군을 전격 방문했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8일 장세일 영광군수와 손솔 국회의원, 송광민 부군수,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고향발전을 위한 향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세일 군수는 “우리 영광에서 훌륭한 인재가 국회의원이 된 것을 군민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손 의원의 국회 입성을 축하했다. 이어 “대통령실과 중앙부처, 국회에 있는 영광 출신 인사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고향발전에 힘을 보태 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장 군수는 재생에너지 수익의 지역 환원과 에너지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도 당부했다. 장 군수는 “재생에너지 수익을 지역 주민과 공유해 에너지기본소득을 실현하는 것이 영광군정의 핵심 과제”라며 “풍력·태양광 발전의 수익이 주민에게 돌아가야만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백수해안 노을길 관광명소화 ▲법성진성 국가 사적 지정 ▲농어촌 정주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