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인권의 역사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인권 교육·기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북 인권역사현장 안내판’을 도내 5곳에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안내판이 설치된 곳은 전북대학교와 전주 도심에 위치한 주요 인권 역사 현장으로, 전북대학교 내 이세종 열사 산화 현장과 4·19혁명 진원지를 비롯해 전주남문교회, 전주고등학교, 신흥고등학교 등 총 5곳이다. 전북대학교 내 이세종 열사 산화 현장은 1980년 계엄군의 학교 진입을 알리다 희생된 젊은 생명을 기억하는 장소로, 국가폭력과 인권 침해의 비극을 되새기는 의미를 담고 있다. 4·19혁명 진원지는 1960년 전국 대학 가운데 최초로 부정선거 규탄 시위가 시작된 곳으로, 한국 민주화운동사에서 중요한 출발점으로 기록돼 있다. 전주남문교회는 1970년대 전북 지역 종교·인권·민주화운동의 중심지로, 유신체제에 맞선 종교계 저항과 인권선교 활동이 이어졌던 상징적인 공간이다. 전주고등학교는 일제강점기 항일운동부터 3·15 부정선거와 4·19혁명, 유신 반대 운동에 이르기까지 학생과 교사가 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2025년도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 수상자로 총 6명(단체)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서울 도시교통의 안전과 교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은 1999년 시작되어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했다. 대상에는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목표로 정책 연구와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보행·속도·음주운전 등 핵심 교통안전 분야에서 제도 변화를 이끌어 온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선정됐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한 연구와 제도 개선에 힘쓰며 ‘안전속도5030’, 횡단보도 이격거리 조정 등 주요 정책 변화를 이끌고, 교통안전포럼, 언론홍보, 보행안전캠페인 등을 통해 정책 성과를 시민 일상으로 확산시키는 데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최우수상에는 2007년부터 모범운전자 활동을 이어오며 교통 정리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한 하은용 씨, 지역 초등학생·중학생·성인 대상 자전거 안전교육 봉사를 통해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김영수 씨가 선정됐다. 모범운전자회 구로지회장인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식품위생단체가 16일 ‘연말 이웃돕기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과 600만 원 상당의 건강 음료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기부했다. 수원시 식품위생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물품과 성금을 마련했다.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가 과채건강즙 100박스(600만 원 상당)를, 대한농산물식품임가공업연합회 수원시지부가 현금 2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날 수원시홍재복지타운에서 열린 기부금·물품 전달식에는 임주혁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장, 윤영묵 대한농산물식품임가공업연합회 수원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임주혁 지회장은 “우리 단체 회원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두가 힘을 내 다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 올해도 뜻을 함께했다”고 말했다. 윤영묵 지부장은 “대한농산물식품임가공연합회 수원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한국중부발전(주)과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령하수처리수 재이용수 공급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물 재이용 정책에 부합하고 물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 보령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준공에 따른 재이용수의 공급과 사용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자 마련됐다. ‘보령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은 보령공공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된 방류수를 재처리한 후 수요처인 한국중부발전으로 재이용수(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가뭄으로 인한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이 2015년 12월 가뭄 극복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한 후 10년 만에 준공됐다. 보령공공하수처리장 내 설치된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에는 총사업비 360억 원(국비 248억 원, 지방비 112억 원)이 투입됐으며, 건축 연면적 2,203㎡(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재이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공급관로(8.7㎞)도 설치를 마쳤다. 이 사업으로 일 10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23일 아산 모나밸리 웨딩홀에서 ‘2025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충남 노사민정이 함께 이뤄낸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고용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노사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및 우수사례 표창, 성과 보고, 공동 선언, 교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등에 공헌한 유공자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사례 3건을 선정해 표창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올해 노사민정 협력사업 운영 성과를 살피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으며, 노사민정협의회 사업 평가 내용을 청취했다. 올해 충남 노사민정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 노사 갈등 해소와 노동환경 개선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먼저 ‘노사분쟁 조정중재단’을 통해 3년간 이어져 온 동원로엑스의 2023∼2024년 임금 합의를 이끌었고,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촉진함으로써 장기 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가 2025년 한 해 동안 입법·행정감사·예산심사 전 과정에서 역대급 성과를 기록하며 ‘일하는 의회’의 실력을 입증했다. 서울시의회는 23일 제333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817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시민 삶에 직접 닿는 조례를 확대했고, 3천 건이 넘는 행정 개선을 이끌어냈다. 역대 최대 규모인 62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민생·안전·미래에 집중 배치하며 입법·감사·예산이 맞물려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 ‘25년 전년 대비 31% 증가한 총 817건 안건 의결 … ‘솔루션 의회’ 역량 입증' 서울시의회는 ‘조례 품질이 곧 지방의회의 경쟁력’이라는 기조 아래 올 한해 총 81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는 전년도 625건 대비 무려 30.7%(192건) 증가한 수치다. 안건 유형별로는 조례안이 519건(63.5%)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 중 85건이 제정안이다. 이어서 동의(승인)안이 161건, 건의안 34건, 결의안 24건, 청원 13건 등이 있다. 시민 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팽성생활사박물관이 2025년 12월 12일 기준 한 해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하며 개관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4,700여 명 수준이었던 관람객 수가 올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안정된 운영 체계 구축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의 지속적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박물관은 평택시의 시설 개선과 지원을 바탕으로 2025년부터 시작된 평택문화원의 위탁운영 체계가 자리 잡으면서 상주 학예 전담 인력 배치하고 연중 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올해는 기획전 〈팽성은 들이다〉와 특별전 〈팽성오일장傳〉을 열어 팽성의 들과 오일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역 생활문화와 주민들의 삶을 조명했다. 또한 의상 체험, 민속놀이 체험, 도량형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말 가족 단위 관람객 유입을 이끌었다. 평일에는 평택시티투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교·기관 단체 방문을 적극 유도해 관람 수요를 넓혔다. 이 같은 주중·주말 복합 운영 전략이 관람객 증가에 실질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개관 2년 차에 접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23일 충남소통협력공간에서 ‘제2회 지역공동체활성화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백석대 및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관계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사업 성과 보고에 이어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지난 2월부터 백석대 산학협력단이 민간위탁 운영 중으로, 지역 내 공동체 발굴·육성 및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공동체 활동 거점 구축 △지역혁신 주체 간 연계 강화 △로컬 기반 공동체 활동 지원 △소통·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4대 목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전체 누적 참여 인원은 2만 3000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200여 명의 로컬 리더 및 실행 주체를 발굴하고, 67건의 실험 프로젝트 등을 운영했다. 주요 성과로는 ‘지도 밖 공동체’ 사업을 통해 충남공동체 485곳에 대한 온라인 실태조사 및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주민·도민 참여예산제 연계 아이디어톤: 동네혁신가’ 사업을 통해 총 21건의 지역 의제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22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및 소통관에서 관내 교원들을 대상으로‘안산마냥 ON : 퇴근길 디지털 에듀 스테이션 in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마냥 ON’ 프로젝트의 3단계 실천 체제 중 ‘성장(Grow)’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교원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퇴근길에 들러보고, 체험하고, 배우는 스테이션’이라는 컨셉에 맞춰 부스 체험과 미니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은 크게 세 개의 구역(Station Zone)으로 운영됐다. ▲[Station Zone 1] 디지털 클래스 존에서는 15개 내외의 선도·실천학교가 참여하여 교과별 우수 수업 모델과 디지털 도구 활용 사례를 부스 형태로 나눴으며, ▲[Station Zone 2] 하이러닝 체험 존에서는 학습자 관점에서 하이러닝 플랫폼의 주요 기능을 직접 실습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Station Zone 3] 디지털 도구 릴레이 강의존에서는 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로컬 창작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레지던시 사업의 결실을 맺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청양군과 협력해 운영한 ‘고향올래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문화예술 레지던시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고, 지역에 뿌리내린 창작 인재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창작·생활·교류를 아우르는 지역 기반 레지던시 모델로 운영되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됐다. 참여 작가들은 장기간 지역에 상주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전시·워크숍·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자연스럽게 교류했다. 교육 과정은 교육 및 특강, 체험 프로그램, 워크숍, 릴레이 전시와 성과 전시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질적인 창작 역량 강화와 지역 연계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참여 작가 15명 중 14명이 과정을 수료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자들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축적한 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 문화 콘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지사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80만 원과 라면 6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지사는 평소 승강기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고성균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지사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공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지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과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문화재단은 지난 12일 강동아트센터 아트랑에서 ‘인공지능 포토그래피 영아티스트 커넥션(AI Photography Young Artist Connections)’ 전시를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가 지원 성과를 되돌아보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재단 관계자와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재단이 발족한 문화적 사회공헌 활동 단체인 ‘강동매세나클럽’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작가 전시를 함께 관람한 후, 재단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예술이 지역사회에 가지는 의미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 작가들의 창작 실험을 소개하는 전시 ‘인공지능 포토그래피 영아티스트 커넥션(AI Photography Young Artist Connections)’과 연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강동문화재단이 전국 자치구 문화재단 중 최초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 후원 인증제도인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로 선정되며 추진됐다. 한편, 이 전시는 지난 12월 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지난 4월 준공한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 ‘평택 임대주택’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86.3%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사업 지역인 평택시 중앙동 인근 거주자 80명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를 물은 결과 69명(86.3%)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도시 빈집 활용을 위해 평택시 중앙동 빈집 1채를 매입한 후 지하 1층~지상 4층 연 면적 747.2㎡ 규모의 임대주택을 신축했다. 전용면적 46㎡, 57㎡, 63㎡로 구성된 7호의 임대주택에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이 입주할 기회를 제공했다. 2023년 12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했다. 이와 함께 도는 지난 19일 평택 임대주택에 대한 경기도 시범사업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무원, 관련 분야 전문가, 시범사업이 진행된 중앙동을 지역구로 둔 김재균 도의원과 해당 지역주민 대표 2명 등이 참여했다. 평가위원회 결과 ‘지역주민들의 사업목적 달성 평가’, ‘각종 지표를 통한 사업의 지속가능성’, ‘입주계층 다양화 등 사업성과’, ‘사업 효과’ 등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2일, 도내 소상공인의 행정 편의와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 ‘경기바로’의 현황과 향후 개선 방향을 담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12」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로’는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한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사업 신청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간편 접수 기능으로 무서류·무방문 신청이 가능해 소상공인의 민원 절차를 크게 줄이고 행정 편의를 높이고 있다. 2023년 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경기바로’를 통한 누적 디지털 접수 건수는 4만 2천 건 이상, 누적 이용자 수는 약 68만 명에 달하며, 디지털 전환율은 91.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리프에 따르면 ‘경기바로’는 신청인의 데이터 기반으로 ▲자동화된 심사 기준 적용 ▲실시간 신청 현황 조회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정보 소외 문제도 완화하고 있다. 특히 2026년부터는 AI 기반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12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6일간 진행된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먼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소관 부서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심사했다. 12월 3일에는 각 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으며, 4일에는 위원회별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5일에는 운영위원회가 열려 소관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삼사 및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외에서는 ‘2025년도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용의 청사건립기금 운용계획 변경안’과 ‘2026년도 서울특별시 강서구 기금운용계획안’ 및 ‘2026년도 서울특별시 강서구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해 청사건립기금 운용계획 변경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각각 2,267억 572만 4천원과 1,900억 6,887만 4천원으로 원안가결했으며, 세출예산은